영광군, 전라남도 양대체전 대비 식품․위생업소 민관합동 점검

안전하고 청결한 식품․위생 환경 제공으로 성공 체전 도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목별 경기장 및 관광지 주변 업소 3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위생적인 방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 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숙박업소의 청결 상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몰래카메라 설치 및 화재탐지장비 작동 여부 등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전라남도 양대체전 개최로 식품․위생업소 이용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식품과 청결한 숙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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