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예비후보, “어르신이 안전한 북구 보행환경 반드시 이루어 낼 것”

북구 교통문제 해결할 북구대지도 공약 발표
자치구 중 교통사고 최다·교통안전지수 최하위 수준 북구 교통사고 다발지도 획기적으로 바꿀 것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북구를 위한 보행환경 조성 공약을 내놨다. '북구의 가치를 두 배로!' 기치를 내건 정 후보는 북구지도 대공약 첫 번째로 안전하고 쾌적한 어르신 보행환경 조성을 구상하며 ‘교통사고 다발 지도를 확 바꾸겠다’고 나섰다.

 

북구는 고령 인구 주거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지역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사고율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광주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을 나타낸 통계에 따르면 광주 북구는 5개 자치구 중 차량 1만대 당 교통사고 최다, 교통안전지수 평가 최하위 수준인 D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이것이 북구 앞에 놓인 해결 첫 번째 목표로 교통 정체 해소와 사고율 제로화 공약을 완료해 안전 보행환경 확보는 정준호 후보가 풀고자 한 숙제 중 그 첫 번째라 할 수 있다.

 

특히 말바우시장~무등도서관 사거리 부근이 고령층 교통사고 다발 불명예의 중심 구간이다. 이에 정 후보는 이면도로를 정비해 어르신들의 보행 및 보행 보조 장치 등이 불편함 없는 이동권을 이뤄내고 횡단보도를 대폭 증설해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큰 길을 건널 수 있는 안전한 북구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정준호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리에겐 아무렇지 않던 그 길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힘들게 걸으시던 어르신들에게는 인도 턱과 횡단보도가 높은 산이요, 먼 길”이었다며 “북구의 숙원사업인 열악한 교통문제 해결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라고 문제해결을 약속했다.

 

한편 정준호 예비후보는 매주 2회 북구를 획기적으로 바꿀 공약을 내놓는다. 매주 화요일에는 북구 교통지도 공약을, 목요일에는 민생공약을 공개할 예정으로 공약의 내용은 주민들의 숙원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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