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위원회의 개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3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포럼위원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포럼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포럼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위원회명칭 변경 등 기능을 재조정 했다.


또한 2023년도 마을활력과의 중점사업인 농촌협약 공모, 기초생활거점사업 등에 추진상황 청취와 가치창출에 역점을 둔 발전방향 제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의 공동체 활성과 소득을 창출시킬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제주형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13개 마을에 대하여 스토리가 있고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마을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럼 위원장에는 안봉수 마을만들기 현장 전문가를, 부위원장에는 양필수 사업분석 전문가 각각 선출했으며 각종 공모사업의 멘토역할, 현장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각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가 포럼위원으로 구성되어 든든하다”며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의 소득증대는 물론 활력 넘치고 건강한 서귀포시로 발전할 수 있는 포럼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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