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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우기 및 폭염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7부터 7월 21일에 걸쳐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개소에 대해 우기 및 폭염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 건축담당자,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폭염 행동요령 및 폭염 대응이행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제128조의2 및 같은법 시행령 제96조의2에 따라 총공사금액 20억 원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의무 설치·관리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야외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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