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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안부확인서비스’ 운영 활성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읍은 11일 2023년 성산읍 핵심과제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안부확인서비스'가 정상 추진되어 성산읍만의 특수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안부확인서비스’는 홀로사는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쓰레기 배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평소에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 수거와 안부확인을 매주 1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성산읍에서는 2021년 4월부터 신풍리·신천리 지역 홀로사는 노인 등 6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오다가, 2022년 삼달1리·삼달2리 28가구, 2023년 수산1리·수산2리 15가구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총 106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홀로사는 어르신 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가구의 생활 불편 민원을 해소해줌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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