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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 영구보존문서 전산화구축 사업 순항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적 영구 보존 기록물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하기 위해지적 영구 보존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ㆍ변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적 영구 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는 2018년 1월 이후 생산된 측량결과도 1만1200매와 2015년 7월 이후 생산된 토지이동 서류 2만 매를 데이터 베이스(DB)화 해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에 추가로 등재하는 작업으로 '지방자치단체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따라 지적관련 전문가를 선정하여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제안서 평가 심사기준으로는 지적분야 전문기술인력 보유상태 평가 등 정량적 평가 분야 4항목과 시스템 개발 및 활용 등 정성적 평가 분야 6항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쳐서 선정된 만큼 사업의 진행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지적 관련 영구보존 기록물 전산화 구축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하여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및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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