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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 장애인 건강검진』호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서귀포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와 연계 관할 장애인 대상 산부인과 검진 및 상담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매월 1회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 및 초음파, 암 검진 장비 등이 갖춰진 산부인과 검진 전용 버스가 우리 지역으로 찾아오고 있어 이와 연계 장애인에게 자궁경부암검사, 질초음파, 혈액검사, 산부인과전문의 상담 등 편리하고 전문화된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했다.


6월13일에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주간보호센터 장애인 7명과 직원들이 초음파 및 자궁암검진 등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으며“휠체어사용 등 장애로 난생처음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봤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검진 향상을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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