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 침체와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장방문단은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섰다. 간담회 기간 동안 장흥군은 ▲2026년 수출 동향 공유 ▲수출 보조사업 지원 안내 ▲2026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홍보 및 참가 독려 ▲해외 전자상거래(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쇼핑몰) 입점 안내 ▲기업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장흥군은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 547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인 5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그간 추진해 온 지속적인 수출 지원 정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장흥군은 2026년 수출 목표액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담양군의용소방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과 돌봄활동, 국민행동요령 교육에 나섰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 및 한파 사고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과 폭설·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및 난방기기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는 돌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한파와 대설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난방기기 안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한파 대비 건강관리 방법 ▲폭설 시 외출 및 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등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의용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 산림 재난에 연중 공백 없이 대응하기 위해 나주시가 현장 대응 인력을 통합한 산림재난대응단을 출범시키고 상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그동안 계절과 시기별로 분산 운영되던 단기 현장 대응 인력을 하나로 통합해 연중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산림 재난 대응의 연속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산림재난대응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 15일까지 계절별 산림재난 발생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건조한 봄철과 가을철에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불법소각 계도 및 단속,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집중하고 여름철에는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과 응급조치를 통해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평상시에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활동을 병행하는 등 연중 상시적인 산림 재난 대응과 산림 생태계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빛고을농업대학을 개설, 2월3일부터 3월6일까지 제19기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토마토특화과 25명 ▲스마트농업과 25명 등이다. 빛고을농업대학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학과별로 총 18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마토특화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토마토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토마토 재배기술과 환경관리에 대한 이론과 현장 노하우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농업과는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의 개념과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 스마트팜을 도입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빛고을농업대학에서는 양성평등교육, 농기계·농작업 안전교육 등 올바른 농업·농촌문화 조성을 위한 교양교육도 병행한다. 또 농산업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을 올해 최대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광산구는 2월부터 고물가와 취업난이란 이중고 상황에서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직 활동에 드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 ‘2026년 구직 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산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39세(1987년~2007년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고물가 시대 청년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지원 한도를 지난해 10만 원에서 올해 최대 20만 원으로 2배 상향했다.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국가전문자격증 △어학 시험(토익, 오픽 등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1종 대형) 등 청년 수요가 높은 자격증 취득을 폭넓게 지원한다. 단, 운전면허의 경우 취업 활용도가 높은 ‘1종 대형’ 면허 취득 시에만 대상이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다. 광산구는 예산 소진 시까지 100명 내외를 선착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중흥·신안·임동·중앙동/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연도별 운영계획 수립 의무화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및 양성 △근무복 및 해설 장비 구입비 지원 등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제도 도입이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트렌디하고 다양한 눈높이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해설사들의 활동 여건과 처우도 대폭 개선된다. 그동안 모호했던 예산 지원 범위를 구체화해 근무복과 해설 장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해설사들이 북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미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은 29일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단속했다. 점검단은 학교 앞,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숙박업소 내 청소년 이성 혼숙 및 신분증 미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회장 서생현)은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숙박업소를 비롯한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기공식을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오산권역 섬진강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오산 정상과 섬진강 일원을 연결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구례군이 민간사업자인 ㈜다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 중인 핵심 관광 프로젝트다. 구례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난 2022년 3월 구례군과 ㈜다우 간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4년 11월 전라남도로부터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및 고시를 완료했으며, 2025년 1월에는 군 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지형도면 고시를 마쳤다. 이러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함에 따라 이번 기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길이는 2.34㎞, 약 500억원이 소요될 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1월 30일,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서 합의된 ‘전남·광주 행정통합’ 합의 결과에 우려를 표하고, 통합의 목적과 원칙을 분명히 할 것을 촉구했다. 임형석 의원은 “전남은 무안을 제외한 16개 군이 인구감소지역이고, 고령인구 비율은 28.4%에 달하며,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라며 “전남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양만권 역시 여수에 이어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자치분권을 핵심으로 한 전남ㆍ광주 행정통합의 목적은 전남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과 광주가 ‘대등하게 상생’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난 27일 발표된 합의 결과는 통합의 목적과 원칙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통합특별시의 명칭과 관련 “통합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하면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공식화한 것이 대등한 통합이 아닌 ‘흡수 통합’을 예고한 게 아닌지 우려가 앞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월 20일, 27일에 각각 2026년 제1차 실행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 제1차 이사회 결과 ▶ 선수 최저 연봉 인상 물가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추세를 반영하고, 선수 처우 개선과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 최저 연봉 인상을 확정했다. 현행 KBO 리그 선수 최저 연봉은 2021년부터 연 3,000만 원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일정 주기(5년 내외)의 합리적인 인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7년부터 선수 최저 연봉을 3,300만 원으로 기존 대비 10% 인상하기로 했다. KBO 리그 선수 최저 연봉은 2005년 2,000만 원, 2010년 2,400만 원(20% 인상), 2015년 2,700만 원(12.5% 인상), 2021년 3,000만 원(11% 인상)으로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 소속선수 정원 증원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과 리그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속선수 정원 증원했다. 시즌 중 부상, 컨디션 관리 및 전력 운영 측면에서 구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의회는 29일 오후 2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부의 단계적 무상보육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전연령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를 위한 '여수시 무상보육 전면 시행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규 의원과 최정필 환경복지위원장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시의원, 여수시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연령별 단계적 부모부담경비 지원 확대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 여수시 실정에 맞는 ‘여수형 무상보육 추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등 학부모가 체감하는 실질 비용 경감 방안이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무상보육·유아교육 정책 확대 방향과 여수시 보육 현황이 공유됐다. 정부는 유아 무상교육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부모부담경비 지원 사례가 늘고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어린이집 유형별 대표들이 현장의 목소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자연에서는 흔히 관찰되지만 실험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나노 구조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단순한 구성 요소만으로도 정교하고 비대칭적인 나노 구조가 스스로 형성되도록 유도하는 원리를 밝혀내며, 나노 소재 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전남대학교 화학과 테사롤로 야코포(Tessarolo Jacopo) 교수는 서로 다른 구성 단위(빌딩 블록, building block)로부터 낮은 대칭성을 가진 자기조립 나노구조(low-symmetry self-assembled nanostructure)를 정밀하게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독일 도르트문트공과대학교(TU Dortmund University) 클레버(Prof. Clever) 연구팀, 이탈리아 토리노 공과대학교(Politecnico di Torino) 파반(Prof. Pavan) 연구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Université de Strasbourg) 호세이니(Prof. Hosseini)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연구진은 단순한 구성 요소만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