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내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개인보호장비 순회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장비인 공기호흡기와 방화헬멧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비 제조사인 한컴라이프케어의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전문 인력과 소방본부 관계자는 각 관서를 돌며 장비별 작동 상태, 훼손 여부, 착용 적합성 등을 세밀하게 살폈으며, 현장 대원들이 장비를 사용하며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순회 점검을 통해 발견된 장비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조치하고, 필요한 정비 및 교체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대원의 안전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광주 KBS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토론회에서, ‘역사적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특별시가 갈등과 분열이 아닌 포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특별시장의 최적임자’임을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최근 경제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감안, 취임과 동시에 정부에 통합지원금 2천억 원을 요구하고 광주․전남도 교부세를 합쳐 모두 5천억 원을 민생경제에 쏟아붓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관광․운수업계 등에도 민생지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골목경제를 살리고, 대규모 농축산물 판촉행사 등을 통해 농어민을 살리고 물가 안정도 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도권 토론에서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이미 국정과제에 반영돼 있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을 이제 와 변경하자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인지 민형배 예비후보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또 신정훈-강기정 단일화 과정 개입 의혹과 측근 비리 문제 등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지 묻기도 했다. 매월 30만 원씩 지급한다는 신정훈 예비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54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권역별로 조성하겠다는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의 공약에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지역 파크골프 동회인 400명을 대표한 오영택 목포 파크골프 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31일 김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행복한 노후로 가는 필수시설인 파크골프장에 대한 김 예비후보의 깊은 관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특히 영암군 삼호면 나불도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108홀 규모의 국제적 파크골프장을 건설해줄 것을 김 예비후보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즉석에서 이를 검토하고, 국제적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설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검토 등을 거쳐 규모를 늘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곳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 서부권을 파크골프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특별시 각 권역별로 54홀 이상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모두 50곳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짓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 김 예비후보는 “누구든지 파크골프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사진),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올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올해 ‘환경현안 해결과 갈등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를 비전으로 내걸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전문 연구와 지역 밀착형 환경기술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전라남도 기초지자체별 기후취약성 통합평가 및 맞춤형 적응전략 수립 ▲여수시 MICE 산업 온실가스 MRV 체계 구축 및 표준화 방안 ▲축산분뇨 양분관리를 통한 수질개선 효율화 방안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구과제 6건을 선정해 추진한다. 또, 폐순환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형 기술 개발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환경질 개선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총 28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환경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질 개선을 동시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지비츠™ 참(Jibbitz™ Charms)’ 컬렉션을 선보인다. 크록스는 편안함과 디자인을 결합한 풋웨어로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브랜드 특성을 바탕으로 야구 팬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팀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콜라보 제품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컬러와 상징 요소를 반영한 마스코트, 유니폼, 모자, 글러브, 야광 야구공 등 지비츠™ 참 5개 세트로 구성됐다. 구단별 1종씩 총 10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을 개인 스타일링으로 표현하는 팬덤 문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PVC 소재를 적용해 입체감과 디테일을 강화했으며, 대표 제품인 ‘클래식 클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슈즈 및 크록스 제품과 호환 가능하다. KBO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30일 노영환 장흥군수 권한대행 주재로‘2026년 국·도비 확보 및 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출범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선 9기 등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공모 사업을 발굴하고 기관평가 실적 제고를 통해 군정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체계적 확보 전략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민선 9기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략적 공모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기관평가 성과 제고로 군정 신뢰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전남기록원 건립 유치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 등 총 61개 사업에서 2,490억 원을 확보했다.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이 주관한 기관평가에서는 총 53건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오는 4월 4일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과 연계해 도양읍 쌈지소공원에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이를 통해 드론쇼 시작 전 도양읍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특별행사로 마련한 ‘우리동네 빵 축제’는 고흥 관내 제빵사들을 초청해 직접 만든 빵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자리로, 이번 플리마켓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대표 콘텐츠다. 지난해 10월 두 차례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군은 올해도 도양읍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드론쇼와 연계해 운영한다.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라며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지식과 현장지도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4월8일까지 ‘제9기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는 지원동기, 관련 자격증 취득여부, 농업분야 활동 경력 등을 심사해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은 4월15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총 20차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텃밭농사 기술 ▲친환경 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소지한 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꽃피는 동구리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봄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청년 푸드트럭에서는 닭꼬치, 츄러스, 핫도그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먹거리가 벚꽃 나들이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체험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풍선 아트 ▲굿즈 그리기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벚꽃이 만개한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문화예술 성장 거점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광산아르코공연연습센터, 이하 광산아르코센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공연예술 연습 공간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내에 있는 광산아르코센터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거점 시설로, 지역 예술인, 공연단체, 시민에게 공연예술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개의 넓은 연습실과 세미나실, 리딩룸, 소통 공간 등을 갖췄고, 큐브미술관, 작은 도서관 등 소촌아트팩토리 내 다른 문화 시설과 연계해 쓸 수 있어 대관 이용이 활발하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아르코센터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예술인의 창작 활동, 시민의 예술 접근성을 높인 점이 인정을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지역 예술인‧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문화적 토양을 풍성하게 다지는 공간으로서 광산아르코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광산구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도 광산아르코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마친 ‘예비역’ 선수들이 2026시즌 KPGA 투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신상훈(28)과 장승보(30.웹케시그룹(플로우))를 필두로 권오상(31), 김수겸(30), 김근태(30), 김한민(23), 조해명(22)까지 총 7명의 선수가 2026시즌 군가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3년 12월 입대 후 지난해 6월 전역한 신상훈은 “군사경찰 조교로 복무했다. 건강히 군 복무를 마쳐 기쁘다”며 “복무하는 동안 꾸준하게 몸 관리, 체력 관리를 하며 좋은 생각을 가지고 착실히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2019년 2부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와 ‘7회 대회’서 우승하며 통합포인트 3위에 올라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신상훈은 2022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2023년 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3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입대 직전 KPGA 투어 2승째를 달성했다. 신상훈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글로벌 경제의 복잡성이 날로 심화되면서 국제조세에 대한 체계적 이해는 기업과 전문가 모두에게 핵심 역량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 분야의 높은 진입 장벽은 늘 학생과 실무자들을 망설이게 했다. 이런 가운데, 15년 넘게 국제조세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류성현 변호사(법무법인(유) 화우 국제조세전략센터장)가 현장의 경험을 집약한 입문서 『국제조세개론(International Taxation)』을 더존테크윌을 통해 출간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모든 경제 주체의 필수 교양"… 왜 지금 국제조세인가 오늘날 기업과 개인의 경제활동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해외 투자, 크로스보더 M&A,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일상이 된 시대에 국제조세 문제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OECD의 BEPS(세원잠식 및 소득이전) 프로젝트와 글로벌최저한세(Pillar 2) 도입 등 국제조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관련 지식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국제조세를 체계적으로 다루면서도 입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본서가 부족했다. 대부분의 기존 서적이 고도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