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는 정부가 발표한 2026년도 국가예산에 광주 AI중심도시 정책패키지 예산 1,597억 원이 대폭 반영된 것에 대해 4일 공식 성명을 내고 “광주의 미래 산업 기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AI특위는 이번 예산 반영이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실·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광주가 국가 AI정책의 실질적 실험·확산 기지인 실증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부가 ▲AI 인프라 고도화 ▲도심형 AI 실증모델 구축 ▲미래 모빌리티·의료·교육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 ▲차세대 연구기반 확충 등 광주가 제안한 전략 방향에 실질적으로 화답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광주가 보유한 데이터센터, 실증환경, AI 인재 기반이 국가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강수훈 위원장은 “광주가 지난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가장 먼저 희생을 감내했던 도시이자,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해야 할 책임 있는 도시”라며 이번 예산을 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에너지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5일까지 5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중앙아시아 에너지위크를 개최한다. 에너지위크는 전남도가 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한 기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태양광·소수력 발전 기업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에너지위크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재생에너지 및 전력계통 분야 정책교류와 기술협력, 시범사업 등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정책 우호 교류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어 열린 에너지정책 세미나에선 키르기스스탄 경제부에서 지역에너지 균형을 위한 키르기스스탄의 역할을 소개하고, 전남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현황과 전남도 에너지정책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수출상담회에선 전남 12개 에너지 기업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관계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5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영광군을 포함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광군은 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민원 상담 전용 공간,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설치 등 민원실 내·외부 환경 개선을 통하여 2025년에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인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기관에 선정되어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또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매주 월요일 야간(여권) 민원실 운영, 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 지속추진을 통하여 친절교육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에 기여하는 등 그동안의 적극적인 민원 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성과가 높게 평가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기관표창은 군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읍면 주민등록 담당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해양·재난 안전 체험을 제공하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대표 김민서)이 지난 11월 17일, 진도군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진도군에 표준화되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관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교육장에서 고품질의 CPR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응급 상황 ‘골든타임 5분’ 내 응급처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인명 구조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CPR 인증 기반, 체계적 전문 교육 가능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의 표준 지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에는 일반 심정지 상황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해양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익수자 상황을 가정한 실습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4인이 최대 30명까지 동시 교육이 가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이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수북초등학교와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 ‘클린존(Clean Zone)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행정-학교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수북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12명과 함께 교 주변을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 학생의 “현수막을 만들지 않으면 불법 설치도 줄고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는 제안으로 현수막 대신 휴대용 LED 전광판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활동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한 군은 담양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 방법을 안내해 학생들이 생활 속 안전 실천에 필요한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학생들은 수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정선미 면장과 사회 수업 시간에 고민하고 토론한 지역의 문제를 건의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 학생들의 작은 행동이 어른들에게도 책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의회가 지역 돌봄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문선화 의장은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발맞춰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번 개정안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통합돌봄 지원 조례'가 내년 초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과 유사한 업무를 포괄하고 있음에 따라, 상위법 취지에 부합하도록 내용을 전면 재정비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를 기존 3,800여 명에서 7,7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지원 지역계획 수립과 시행, 신청·발굴 절차, 조사·종합판정 과정 등 구체적인 지원 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전담조직 구성, 통합지원 창구 설치에 관한 규정을 추가하여 지역 돌봄서비스의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nbs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포두 남촌1지구 등 5개 지구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의 기준, 경계조정으로 인한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주민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되며,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역의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토지가치를 향상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민원성과 공유회’에서 '2025년 농업기술 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행정과 분리돼 현장중심의 독립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 2024년 7월 이후 처음 받은 기관 표창이다. 센터는 농업기술 분야 민원처리 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중심의 행정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단 2기관(순천시, 세종특별자치시)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올해 농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특히 ▲농촌지도사 중심의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 ▲매주 수요일 농업현장을 방문하는 ‘현장대응의 날’운영 ▲벼 병해충 확산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항공방제 ▲복숭아 탄저병 조기 진단 및 선제적 방제 등 적극적 대응으로 민원 발생을 크게 낮췄다. 또한 농가 의견을 직접 반영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19개 기관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조기은퇴자를 공익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서비스 확산과 고령화 완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19개 기관, 126명이 참여하며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사업 운영 현황, 참여자 배치 과정, 사업 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19개 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법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 활동을 수행했다. 참여자 126명의 연령분포는 50대가 33명(26%), 60대 초반이 41명(33%), 60대 후반이 52명(42%)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화·조기은퇴 증가 흐름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높은 사회참여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구 관계자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2026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광주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KTX 호남선 증편’의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원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 등에 KTX-청룡 및 KTX-1 증편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고,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이 변전소 개량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한 데 따른 성과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9월23일 광주송정역에서 지역 정치권, 시민들과 함께 ‘KTX 호남선 증편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 호남선 운행 불공정 해소와 증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후 강기정 시장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증편의 시급성을 재차 강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KTX-청룡은 중련 편성 시 기존 KTX-1 대비 약 1.4배의 전력이 소비되는 만큼 안정적인 증편 운행을 위해서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2026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공사 등 3건의 국책사업이 국회에서 증액 편성돼 2026년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공영민 군수를 중심으로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 행보로 국비 10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총사업비 8,008억 원의 사업을 2026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공사’는 총길이 31.7㎞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521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월 신속예타 선정 후 약 7개월간의 노력 끝에 8월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결과를 이뤄냈었다. 아울러, 사업의 조기 착공을 통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단계부터 도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8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편성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영암군의회 심의가 이달 10~19일 이어진다. 내년 본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14억원 대비 1.08%인 77억원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0.78% 51억원 증가한 6,532억원, 특별회계는 4.13% 26억원 증가한 659억원이다. 영암군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민선8기 혁신 영암의 결실을 맺고, 지속가능 성장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1,673억원(23.3%) △사회복지 1,606억원(22.3%) △환경 및 보건 958억원(13.3%) △국토·교통 및 지역개발 770억원(10.7%) △공공행정 및 교육 487억원(6.8%) △문화 및 관광 445억원(6.2%) △중소기업 및 에너지 104억원(1.44%)이다. 이 지면에서는 앞으로 3회에 걸쳐 영암군의 영암군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을 기준으로 농축산업경제 보건·복지 생태·문화·관광 분야로 나눠 내년 영암군의 살림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영암군의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