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1층에서 '지역서점 팝업스토어 – 2025 광주 올해의 책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지역의 독립서점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전국의 서점들이 연대하여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점 ‘책과생활’과 ‘예지책방’은 광주문화재단의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서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이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국의 개성 있는 독립서점 32개소를 직접 섭외하고, 책방지기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엄선한 도서와 문장을 모아 이번 도서전을 완성했다. 이번 도서전은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책이 지닌 사회적 맥락과 서점의 큐레이션 기능을 조명한다. 독립서점 책과생활(신헌창)과 예지책방(차예지) 대표는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소년이 온다』가 다시금 조명된 현상에서 보듯, 출간 시기와 상관없이 책은 ‘지금, 여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8일 중국 주 광주총영사(총영사 구징치)초청으로 중국 주 광주총영사관을 공식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서해 해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국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친 서해해경에 대해 중국 주 광주총영사관에서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양국 간 해양 안전과 인도적 구조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구징치 중국 주 광주총영사는“최근 한국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중국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한국 해경이 전력을 다해 헌신적인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전개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 한다”며 공식적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해양 구조는 국적을 초월한 인도적 사명이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누구든 반드시 구조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전례 없이 잇따라 발생한 이번 중국어선 전복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색구조 협력이 한‧중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11월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9일)과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10일)에서 발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새로운 문화가 흐르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디 에이(연무장길 99)’에서 열리며, 진도 곱창김의 매력을 소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1020세대’를 겨냥해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로 준비됐다. 홍보 공간은 ‘테토김, 에겐밥’을 주제로 자기관리와 건강을 중시하는 엠제트(MZ) 세대의 감성을 반영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김 바벨 들기 ▲사이클 에너지 충전 등 색다른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진도 김’을 강조했으며, ▲원초 체험 공간은 김의 질감과 결, 두께를 직접 비교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여 진도 김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홍보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구는 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5 마을로(路) 복지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구는 2023년부터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마을로(路) 복지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주도의 복지사업 개발’을 목표로 ▲타임뱅크 기반의 ‘금호시간 나눔터’ 운영 ▲원룸촌 은둔형 외톨이 발굴 활동 ▲풍암호수 등 마을자원을 활용한 ‘풍암애(愛) 소풍’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 ▲마을봉사 동아리 운영 ▲마을활동가 및 주민리더 발굴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돌봄 관계망 형성과 주민활동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외톨이 조기 발견과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해 ▲무각사 템플스테이 등 문화체험활동 ▲긴급희망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국가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3대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증액되면서, 전남 농업이 미래형 농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총사업비 300억 원) 등 총 1천150억 원 규모다. 모두 무안군 일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론·자율주행 장비·스마트팜 기자재 등 첨단 농업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실, 기업 지원 사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다목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국내 농업기술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케이(K)-농업 AX 혁신 플랫폼의 기업지원·수출지원 기능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롭게 반영된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은 스마트 농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최근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되면서 오히려 이제는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5극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또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성장 회복이라고 생각된다"며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해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건 역사적 사실"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 추진 및 자치분권 기반 강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의 자유 토론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처럼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이 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2월 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예산과 무안공항 진입도로 개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정길수 의원은 최근 무안군민·사회단체·관광업계가 참여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및 대책마련 촉구 결의대회를 언급하며, “진상 규명 지연으로 유가족들은 여전히 깊은 아픔을 겪고 있고, 지역 관광업계 역시 재개항이 늦어지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하루빨리 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고 공항 재개항도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도가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적극적으로 찾아 의견을 전달하고 필요할 경우 성명서 발표 등 보다 실질적인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안공항 활성화 사업의 방향성을 짚었다. 정 의원은 “과거 찬반 중심의 홍보사업으로 주민 갈등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군민들이 납득하고 무안군이 제시한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업 유치, 핵심 사업 발굴 등으로 사업 방향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31사단 이전에 대비해 약 147.7만㎡에 달하는 부지 활용 방안과 개발 구상안을 공개한다. 북구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31사단 부지활용 기본구상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31사단이 광주에 터를 잡은 지 70년여 년이 흐르면서 도시는 크게 확장됐고, 현재는 주거지역 중심부에 위치하게 됐다. 이로 인해 군사작전과 훈련 수행에 제약이 따르는 등 부대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북구는 31사단 이전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현 31사단 부지를 제2국방연구소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AI 국방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이 핵심 안으로 제시된다. 용역 자료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GIST·첨단 산업단지 등 산학 협력 기반을 보유해 클러스터로서 충분한 발전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글로벌 방위산업이 AI 기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2월 3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광양시장,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과 이사, 감사,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건의 보고사항을 비롯해 ▲감사 선임(안) ▲202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정기·수시 후원금 및 기금 수입‧지출 현황을 포함한 기금 조성 현황(2025년 11월 말 기준 약 66억 원)을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는 ▲후원금 수입 및 이자소득에 따른 환급금 증액 ▲홍보비 증가 등으로 인한 사무비 및 차기 이월금 증가 등이 반영됐다. 2026년도 사업계획은 지난 11월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사전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신중한 논의를 거쳐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2026년도 사업비는 총 8억 3천만 원이 편성됐으며, 재단은 쌍둥이(다태아) 안심 단체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새벽 2시까지 강진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퇴치활동 추진을 위해 보은산 주변 입산을 통제한다. 보은산 고성사 및 금곡사 주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어 군민 및 관광객등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투입, 총기와 수렵견을 이용해 멧돼지 퇴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멧돼지를 포획해 군민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10일 저녁부터는 고성사, 금곡사, 양무정 등 보은산 주변 야간 산행을 절대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하고, 인근에는 해송림과 황톳길도 있어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만 주어지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받았다. 올해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 및 편의 시설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신지 명사십리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맨발 걷기, 해변 필라테스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비치 발리볼 대회 및 해양치유 크로스핏 대회, 전국 맨발 걷기 대회 등도 개최하여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백사장과 야영장 등에 청소 관리 요원 상시 배치, 수질 검사 확대 실시, 방역, 식품 위생 업소 점검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신지 명사십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