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 교육’을 지난 2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 정원 15명 내외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관내 농업을 비롯해 농식품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 농산물 가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1동 교육장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창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운영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농산물 가공 창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식품제조가공 인허가 절차, 공유주방운영업 관련 사항,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기준, HACCP 개념과 관련 법규 등을 중심으로 창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제도적 사항을 다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17개 시도에서 총 4,380명의 선수단(선수 2,797명, 임원 및 관계자 1,583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정식종목은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프리스타일),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이다. 경기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스키장·바이애슬론센터·슬라이딩센터), 평창 용평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춘천 송암빙상장, 강릉 하키·컬링센터 등을 비롯하여 경북 청송(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 등지에서 나뉘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월 23일에 폐막한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선수들도 다수 출전해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호국 충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정식 개관(3월 5일)을 앞두고, 24일부터 3월 2일까지 2차 사전관람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설 연휴 기간 진행된 1차 사전관람에는 총 1천419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박물관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당시 관람객들은 몰입감 높은 전시 연출과 다채로운 역사 콘텐츠에 만족감을 표했다. 전남도는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개관 전 마지막 점검 단계인 2차 사전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 관람객 동선과 편의시설 등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으로서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나주 공산면에 건립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33년 만에 선보이는 박물관이자, 광역지방정부 최초의 의병 전문 박물관이다.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남도의 의로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역사·문화 거점으로 조성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義) 교육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중앙홀 ‘이름의 길’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전후 및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 문화예술과는 지난 2월 20일에 고창군 문화예술과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문화교류와 상생 협력을 다졌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양 기관의 문화예술과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건전한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진도군과 고창군은 각각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문화 선도 지역으로, 강강술래와 농악 등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왔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에 상호 참여하는 등 전통문화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전통문화라는 공통 자산을 바탕으로 두 지역이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 버려지는 폐박스를 활용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이색 ESG 경영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광주북구가족센터와 ‘사회적 배려계층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종량제봉투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박스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데서 출발했다. 공단은 폐박스들을 수거하여 관내 미혼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이사나 물품 보관 등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종량제봉투 폐박스 무상 제공 및 수거 ▲북구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지원 연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발굴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례는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이 손잡고 환경(Environment) 보호와 사회적(Social)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역 밀착형 ESG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 관계자는 “폐박스를 재활용해 이웃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 협력의 핵심기구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추진된 사회보장 사업들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는지 점검하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추진의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위기가구 발굴단 운영 및 기본복지가이드라인 시행 등 4대 추진전략 8대 중점추진사업 등 총 46개 세부사업 및 과업으로 구성됐으며, 예산 집행 현황과 목표 달성도 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와 1인가구가 많은 동구 지역 특성에 맞춘 동구 쪽방촌 지원사업이나 유품정리사업 등 현장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우리 구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위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제8대 목포시의료원장에 현 의료원장인 최형호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임명은 의료원장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5년 11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형호 원장을 신임 의료원장으로 확정했다.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최형호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제7대 목포시의료원장 재임 기간 동안 ▲감염병 전문병동 확충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비뇨기과·재활의학과 특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의료원 경영 여건 개선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최형호 원장의 연임을 통해 의료원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더 나은 치유 서비스 제공과 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센터는 그동안 조례에 지정된 임시 공휴일에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으나 쾌적하고 안전한 치유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로비와 퀴진의 인테리어 리뉴얼, 조명 시설 개선, 가구 재배치 등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프로그램 운영 방법, 안전 관리 등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3월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는 “치유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면서 “올봄, 힐링이 필요하다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개관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 해양기후, 해양 생물·광물 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를 운영 중이다. 2월 22일 기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의 산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허재근)이 최근 ‘산동 나누고 가게’에 성금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산동농협은 2021년부터 매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6년째 ‘산동 나누고 가게’에 전달해 오고 있어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무상으로 이용하는 ‘산동 나누고 가게’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동 나누고 가게’는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만)가 운영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4일 수요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으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 역시 가게 운영에 필요한 나눔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영만 위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산동농협에서 올해도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나눔물품을 준비해 올해도 매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허재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뜻을 모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평소 산동농협은 매년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전문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하여 전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드론 방제는 5대를 긴급 동원하여 양돈농장 88호에 일제적으로 투입, 인력이나 기존 소독 장비로 접근이 어려운 축사 지붕과 고지대 등 방역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포함하여,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차량 6대 투입, 통제초소를 7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방역 소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농장 및 주변 오염원 제거를 위해 읍면 및 관계기관의 소독 자원을 총동원하여 군 전역 일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재 축산과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조류독감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 항공 방제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는 폐사나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축산농가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1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첫 날 전국에서 4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초대박을 터트렸다. 22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밭에서 참석한 인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나비를 날리는 행사와 고려청자 전통 가마의 숨결을 되살리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강진 고려청자의 상징성을 되새기는 청자 매병 블럭쌓기 퍼포먼스 또한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레 성형 체험과 코일링, 조각 체험 등 지난 축제에서 사랑받던 프로그램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과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공간을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기호에 따라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통합 플랫폼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앱’을 출시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생활인구 확보와 관광 소비 증대를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이번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할인가맹점 정보 제공과 도정 소식 안내 등 서포터즈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앱은 서포터즈와 할인가맹점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찾도록 콘텐츠 유형에 따라 ▲서포터즈 모집 ▲시군별 혜택 ▲할인 가맹점 ▲전남 즐기기 ▲소통마당 ▲고향사랑기부제 등 6개 탭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앱을 통해 신규 가입부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할인가맹점 이용,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할인가맹점주는 앱 정보무늬인증 시스템을 통해 서포터즈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거래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시군은 홍보 탭을 활용해 지역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앱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서포터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