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이번 제318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됐으며, 12월 11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종료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엄정히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감사 대상 부서들과 전반전인 문제 상황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치가 나올 수 있도록 논의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현재 우리 군에서 직영 또는 위탁을 주어 운영 중인 시설들의 고착화된 적자 구조를 지적하고 군 예산 운용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치 요구와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주요 생산 수단인 태양광 시설의 설치를 가로막고 있는 보성군의 규제를 완화하는데 고려되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관련 부서들과 논의하며, 현 상황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치 요구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장을 맡은 이춘복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공무원들과 군민의 대표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해남군이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의 미래 설계에 기반 시설이 될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가AI컴퓨팅센터가 사실상 확정되고, 오픈AI·SK그룹의 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업단지 1호 시범단지 지정 등이 유력해짐에 따라 경제활성화의 효과가 지역 전체로 파급되기 위해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정주여건의 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해남읍과 솔라시도 기업도시와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전용도로 구축 등 획기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 본격적인 공론화에 착수했다. 전용도로는 해남읍에서 마산면을 거쳐 산이면 황조교차로로 연결되는 18.6km 구간으로, 직통 도로를 이용할 경우 해남읍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까지 12분대 도달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비 약 7,500억원이 소요될 전망으로, 도로가 완공되면 무안남악(18분) 보다도 가깝게 되어 해남군민은 물론 입주 예정 기업의 직원들이 해남읍내에 거주하는 것이 유리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해남군 청년두드림센터가 청년 창업과 취업, 문화 여가활동의 거점으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021년 개소한 해남 청년두드림센터는 다양한 대관 서비스와 청년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취업 상담 및 지원, 면접복 대여 서비스, 공유 공간 이용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기로운 테라피, 플로리스트, 원예테라피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1,273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5년에는 청년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확보를 통해 청년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쿠킹클래스와 금융경제 클래스 원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BLUE(靑) FRIDAY’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청년 창업자들의 가게를 소개하고, 이를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두드림 옷장’면접복 대여 서비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두드림 센터는 회의실, 사무실, 공유 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연말연시를 밝힐 새로운 스팟 포토존인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을 선보인다.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은 함평천지전통시장 인근 함평 공영주차장(함평읍 영수길 111)에 설치돼있으며,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종료되는 내년 1월 11일까지 운영되어 함평 읍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윈터 빌리지 포토스팟’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감성의 부드러운 조명과 포근한 분위기로 꾸며져, 연인·가족·친구들이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현장에는 ▲크리스마스 전화부스 ▲반짝이는 트리와 선물상자 ▲윈터 러브 하우스 ▲산타 편지통 ▲말풍선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함평읍 시가지에 위치하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진행하는 ‘골든 황박이를 잡아라’ 이벤트 참여 장소로, 스팟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순금 뱃지 한 돈 경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함평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및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한 해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을 통해 주도적인 행사 참여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졌다. 또한, 지역동아리에서 장구와 색소폰, 하모니카 등 회원들을 위해 자원봉사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전문가 초청 매직쇼 공연으로 참여자들에게 화합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협동해 준 센터 회원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11일부터 공·사립 작은 도서관 이용자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인문 역량 함양을 위해 사립 작은도서관 6개소를 대상으로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배달 서비스 확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사립 작은 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기존 책 배달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 간 상호 도서 교환 및 공립 작은 도서관 3개소(다복마을 도서관, 학운동 작은도서관, 지원2동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장서를 보유한 공공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었으나, 서비스 대상 지역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책배달 서비스가 새롭게 확대되는 곳은 ▲광주초록리본작은도서관(충장로58번길 5, 2층) ▲그랜드센트럴 북카페(그랜드센트럴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 ▲무등산아이파크 작은 도서관(무등산아이파크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 ▲살레시오 작은 도서관 마인(살레시오여자고등학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한 아동친화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정책시행 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 계획수립의 적절성·이행 충실성·성과달성도 등 14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서구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2022년 6월 광주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ESG에 바탕한 아동친화사업을 기반으로 ▲아동친화거리(All-Kids Zone) 조성 ▲‘제로웨이스트 서구’ 환경캠프 ▲청소년구정참여단 운영 ▲대상자별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운영 등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올해부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서구 행복학교’를 운영, 교육기관과 전문가들과 함께 체험·경험 위주의 수업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문제 해결력, 소통 능력, 자기 주도성을 키웠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광호 복지일자리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아동의 권리를 행정의 중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접근성 강화에 대한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11일 ‘2025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 제고를 위한 홍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의 예방․관리 인식 향상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보건소를 최종 선정했다. 서구는 ▲고위험군 대상 운동․영양 교실 등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당뇨병 합병증 및 당화혈색소 검사비 지원 ▲만성질환자 대상 혈압․혈당기 대여 ▲‘내 혈압․혈당 알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등 찾아가는 캠페인 운영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만성질환자 자조모임 운영 등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등록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서구는 주민의 건강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상무2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금호종합복지관 내 ‘건강돌봄터’를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가 자연의 층위에 새겨진 생의 흔적을 사유해 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전남대학교박물관은 바다 작가 초대전 ‘줄탁동시(啐啄同時)’를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전시는 내년 2월 26일까지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이 마주한 순간을 나무와 돌 같은 원초적 재료에 새겨 넣어 생명의 흔적을 형상화해 온 바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오래 잠들어 있던 생명성이 껍질을 깨듯 드러나는 형상들, 시대의 상처를 품은 존재들이 서로를 일깨우며 나아가는 이미지는 삶의 어둠과 빛,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조형미로 드러낸다. 작가는 나뭇결의 파동, 돌이 품어온 시간의 무게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깨어나려는 존재의 몸짓을 조형적 언어로 확장해 왔다. 이러한 성찰의 과정은 자연과 내면, 세계와 자아가 서로를 깨우는 또 하나의 탄생 순간처럼 작품 속에 구현된다. 전시장에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가죽나무, 화강석, 대리석 등 다양한 재료에 생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순 영농형 재생에너지 연구회’는 12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화순형 농촌 상생 모델의 청사진을 그렸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영농형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순형 농가 참여형 수익공유 모델, 농업 생산과 에너지 생산의 병행 구조, 관련 조례 정비 및 제도 기반 구축 등 실질적인 도입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연구회는 지난 10월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던 영광 월평리의 선진 사례를 이번 연구 결과에 접목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보고회에는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가 참석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 교수는 주민 참여형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 요소를 제언해 참석 의원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눴다. 류종옥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함께 성장하는 화순의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며 “전문가 의견과 현장 경험을 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12월 10일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 선별장 등 환경 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확인하고 사기를 북돋우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2007년부터 매립시설(22,234㎡), 소각시설(20톤/일), 재활용품 선별시설(10톤/일)에서 46명의 인력이 근무 중으로, 일 평균 39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재활용품 선별시설 근로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소각시설의 40톤 증설 사업과 매립장 수직 증설 사업 등 해당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경관리센터 재활용품 선별시설 근로자 19명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환경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도청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39개 지역 신협 이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시스템 등 도정시책 설명회’를 열어 서민·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설명회에선 지역경제 발전과 협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하고, 신협이 추진 중인 지방보조금(보탬e) 시스템 구축 현황을 공유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신협 등 상호금융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대상 기관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신협의 자체 보탬e 연계시스템 구축과 행정안전부 예규 개정 등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지방보조금 예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과 관련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하 본부장은 신협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전남도와 함께 안정적 재정운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신협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표 금융기관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취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