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해양수산 분야 기후위기 대응을 총괄할 국가적 컨트롤타워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는 해양수산부가 2024년 12월 국정 회의에서 발표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에 반영된 국가 차원의 기관이다. 해양수산 분야 기후위기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정책과 현장 대응을 연결하는 전문 거점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내외 유사 기관 운영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의 센터 설립 필요성, 주요 기능·역할,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등과 함께 전남도 유치를 위한 중앙부처 설득 논리도 개발됐다. 특히 전남도의 입지 경쟁력 분석 결과, 전국 최대 수산업 규모를 보유했으며, 다양한 품종 양식, 기후재해 발생에 따른 풍부한 실증 자료 등을 강점으로 전남이 기후변화 대응센터 최적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기능 및 역할은 ▲AI 기반 해양기후 예측 ▲해양·수산 재해 피해 저감 연구·실증 ▲기후변화 정책 개발 및 지원 ▲국제 협력 네트워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화재 통계의 정밀도를 높여 과학적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화재 데이터 고도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3일 오전 본부 2층 지휘작전실에서 도내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 25명을 대상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근거해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화재 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화재통계연감 작성을 앞두고 현장 조사관들의 시스템 입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교육은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데이터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2026년 화재조사 업무 운영계획 가이드라인 공유 ▲화재조사 학술대회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운영방안 협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정밀 입력 방법 실습 등이다. 참석한 조사관들은 90분간 이어진 집중 교육을 통해 화재 원인 분류의 오류를 줄이고, 복잡한 화재 양상을 시스템에 정확히 반영하는 핵심 기술을 익혔다. 여기서 수집된 정밀 데이터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3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효(孝)'와 '배려'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전통의 가치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3회를 맞이한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한층 더 깊어진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이번 예술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효'를 예술로 꽃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이번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문학과 미술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 학생부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특별상에는 미술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시도지사상과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성민 스님은 "최근 우리 사회는 극심한 입시 경쟁과 세대 간의 갈등으로 인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전통 가치인 ‘효(孝) 사상’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스님은 "이번 예술제가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장을 넘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는 27일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산림 인접 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건조기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비주수'의 중요성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본부장은 구례군 산동면 일원의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함을 직접 찾아 장비 관리 상태와 즉시 사용 가능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이 커질 때, 화재 발생 전 미리 주변에 물을 뿌려 연소 확대를 막는 '선제적 예비주수' 활동이 대형 화재를 막는 핵심 방어선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소방서에서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최 본부장은 산림과 인접한 주거지 및 전통 사찰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평상시 건조한 날씨에는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로 마을 주변에 미리 물을 뿌리도록 안내하되, 실제 산불 발생 및 확산 시에는 무리한 진압을 시도하기보다 신속한 대피와 119 신고가 최우선임을 명확히 교육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산림과 주거지역이 맞닿아 있는 구례지역 특성상,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선제적 예비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경기 적응 및 이동 후 휴식 제공을 위해 변경됐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6시즌 개막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전남은 지난 시즌 최종전 결과에 따라 6위로 마무리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가장 먼저 선택한 변화는 박동혁 감독 선임이었다. 지난 12월 지휘봉을 맡긴 전남은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 박 감독은 취임 당시 “전남은 막강한 공격력을 가졌지만, 지난 시즌 많은 실점으로 결과를 놓친 경기들이 많았다. 동계기간 수비 조직을 정비해 실점을 줄이고, 더 역동적인 축구를 펼치겠다”며 전남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남은 ‘대어 영입’이 없다는 세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주장 발디비아를 비롯해 호난, 정지용 등 핵심 자원들을 지키는 가운데 이준희, 코리누스, 최한솔(이상 영입), 김범수(임대) 등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포지션에 선수 영입을 진행하며 보강에 성공했다. 3주간 방콕 동계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린 전남은 진행한 K리그1 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2월 25일(수) 오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본 행사에 앞서 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각종 선거나 경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을 호도하고 정부 인사를 허위비방하고 특정 후보자와 정당을 음해하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공적이며, 일체의 관용없이 반드시 뿌리 뽑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 언급하며,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어떤 형태로든 어떤 취지로든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통하여 정치 질서나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 부처는 날로 정교해지는 가짜뉴스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래와 같이 주요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치유의 섬’ 완도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향기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전을 연다. 문학상 공모전은 완도가 지닌 ‘치유’를 문학의 영역으로 확장해 완도의 가치를 알리고 완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전이 첫 회임에도 총 상금이 4,100만 원에 달하는 등 전국 규모의 수준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공모는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부(20세 이상 국민) 참가 요건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소설 1권, 청소년부(19세 이상 전남도민)는 시 5편 또는 수필 2편 창작물, 청해 작가상(현재 완도군에 주소를 둔 작가)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수필, 소설 1권이다. 일반부 대상은 2천만 원, 우수상은 1천만 원, 청소년부는 부문별 50만 원, 청해 작가상은 부문별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은 우편 및 방문 접수, 청소년부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1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전종호)은 2월 24일 대회의실에서 ‘동원훈련 수송사고 등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위기대응 절차연습은 집단수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안개와 같은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병력동원 입영확인관과 수송사고 대책반을 중심으로 수송 전 예방조치,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 안전조치, 상황 보고와 전파, 사상자 구호, 사후 처리 등을 연습하였다. 또한, 동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심폐소생술 및 골절 등환자 응급조치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등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연습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전한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박철호 정진욱 국회의원 정무특보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제1선거구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남구청 보좌관, 광주광역시 정무특보, 장병완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해 다년간의 언론 생활까지 기초·광역·국회 등을 두루 경험한 정책·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하고 해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점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남구는 지금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완성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행정통합에 부쳐 현장을 알고, 행정을 알고, 국회를 아는 사람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봉선·주월·월산 일대의 노후 기반시설 정비, 교통·주차난 해소, 생활 SOC 확충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월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월산지역 우·오수 분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 ‘냄새 걱정 없는 월산권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예비후보는 광역의원으로서 시정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남구 발전을 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필수과제는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젖히려면 양적인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면서 "관광산업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각 부처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부터 출입국 제도 개선까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세세하게 살피고 또 점검하겠다"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영암읍 교동지구에서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도서관 안전 시공 기원식’을 열고, 무사고·무재해 공사를 시삽했다. 이날 공사에 들어간 영암도서관은, 월출산국립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생태기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지역 환경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교동지구 내 5,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총사업비 192억원을 들여 ▲기후변화특화실 ▲계단식 서가 ▲북스테어 ▲평생학습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영암읍민을 포함한 영암군민의 평생학습 수요와 정주 여건 개선 요구에 대응하며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인프라로 가꿔진다. 아울러 청소년 학습 공간 부족 해소,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공동체 활동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도서관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어른들이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삶을 일구는 공간이다. 안전한 공사를 바탕으로 영암군민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가꾸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