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8대 감독으로 이정규 전 서울이랜드FC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광주는 24일 구단의 축구 철학과 전술적 색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도자로 이정규 감독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 광주FC만의 축구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지도자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이정규 감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시즌 동안 광주FC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내부 사정과 선수단 특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정규 감독은 만 30세의 이른 나이에 우석대학교 수석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이후 동의대학교, 중국 리장FC, 부경고등학교, 충남아산FC, 광주FC, 서울이랜드FC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 광주FC 수석코치 부임 이후 K리그2 다이렉트 승격 및 우승, 2023년 K리그1 3위 달성과 구단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등 구단 역사에 남을 성과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정규 감독은 수석코치 역임 시절, 특유의 축구 철학과 전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엄수됐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국토교통부,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은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사고 수습에 참여한 관계자, 정부 고위 인사, 여야 국회의원, 일반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에 앞서서는 사고 발생 시각인 오전 9시3분부터 1분 동안 추모 사이렌이 울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단체 묵념이 진행됐다. 이어 유가족 대표와 주요 참석자들의 헌화가 이어지고, 주제 영상 상영과 유가족 대표·내빈의 추모사, '집으로 오는 길'을 주제로 한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을 마친 유가족 협의회는 김유진 대표를 통해 주요 내빈들에게 유기족들이 직접 손글씨로 쓴 보딩패스 형식 편지가 담긴 상자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체착륙을 시도하던 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5년에도 수준 높은 행정력을 선보이며 대외 평가·공모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올 한 해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총 70회 수상 및 선정돼 사업비 79억여 원을 확보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입증했다. 대외 평가 부문에서 주요 성과로는 금융위원회 주관 제10회 금융의 날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유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사례를 들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도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꼽혔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4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신속 집행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 ▲공공데이터 제공 3년 연속 우수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재해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교육은 재해 발생 시 정확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군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겨울철 기상 전망을 토대로 과거 농업재해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 대책을 다뤘다. 특히 시설하우스와 과수시설 등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업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관리 방안과 점검 요령을 공유하고,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재해 유형별 대응 방법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농가 피해 신고와 접수 절차, 현장 피해조사 방법, 복구계획 수립과 복구비 지원 절차 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리로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군 담당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해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재해는 사전 대비와 초기 대응, 신속한 복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위험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이들의 유가족을 만나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응답하는 나라, 국민을 위한 헌신이 자긍심과 영예로 되돌아오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찰·소방 등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 유가족 초청 오찬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를 찾기 어렵다고 한다"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 안전한 나라가 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하게 헌신해 오신 분들, 특히 많은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희생과 헌신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국가 구성원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한 희생에 대해서는 우리 공동체 모두가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국가의 책무이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보답이라고 믿는다"고 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순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양달승 소방위가 동물구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4월 119동물구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19동물구조대상’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동물 보호와 구조에 헌신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소방기관 1곳과 소방공무원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양 소방위는 감사패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며, 수여식은 오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의 생명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달승 소방위는 2002년 소방에 입문해 약 23년간 구조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최근 1년간 52건의 동물구조 출동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에 앞장서 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을 통해 도민과 동물 모두의 안전을 지켜온 점이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사례는 ‘365일 36.5℃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이다.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는 지방정부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활동 활성화 ▲문화기반 도시활력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영화·음악·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과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인문·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산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구는 지난 2022년 1월 개관한 ‘동구 인문학당’을 인문 창작과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운영하며 기획 전시, 인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또한 지역 문학자원을 활용한 ‘시인 문병란의 집’을 생활권 문화거점으로 운영,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실적과 사용률,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결과 1차 지급 인원 5만 9,707명(99.4%), 2차 지급 인원 5만 6,812명(98.3%)이라는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또한 ▲신속한 지급체계 구축 ▲거동 불편자 발굴 및 찾아가는 신청 운영 ▲사용처 확대 ▲관내 소비 촉진 이벤트 및 온·오프라인 홍보 추진 등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정부의 지침에 맞게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하며 신속하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생활 물품이 가득 쌓인 취약계층 모자 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 서영숙 의원의 솔선수범으로 추진됐으며, 화순로타리클럽 회원과 제2지역 회장단 소속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바쁜 연말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 정리와 쌓여있는 의류 분류 및 세탁, 방치된 쓰레기 분리배출 등 전반적인 정리를 진행하며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서영숙 화순로타리클럽 前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아동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화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외 시장에서 축적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의 결실을 맺으며, 글로벌 농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함평군은, 캄보디아 현지 유통업체 SREYMOM FRUIT SHOP(이하 슬레이맘)과 이날 함평군청에서 샤인머스캣·딸기·태추단감 등 30만 불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해 8월 27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결한 ‘함평군 농산물 수출·입 업무협약(MOU)’ 이후 양측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온 가운데, 그간의 수출 성과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 품목과 규모를 한 단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평군 관계자 8명과 온 슬레이맘 대표를 비롯한 슬레이맘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수출 확대 방안과 캄보디아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기존 샤인머스캣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딸기와 태추단감, 만감류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해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소득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군은 이번 캄보디아 수출 확대를 계기로 함평군 공식 수출 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 체계 구축 ▲음식문화개선 운영(모니터링, 교육 등) 실적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활성화 ▲국·도정 역점과제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수 시책 발굴추진 등 9개 분야 2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군은 음식점 시설환경개선으로 주방 후드·덕트와 입식 테이블,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특수 시책으로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 위생용품 제작·배부 등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에 힘썼다. 특히 전남지역 최초로 ‘식품안심구역’을 지정한 점이 평가에 높이 반영됐다. 식품 안심 구역은 20개 이상 음식점이 밀집한 구역 중 위생등급 지정 비율이 60% 이상인 지역을 말하며, 위생등급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위생 등급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