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141911-41750]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교통, 안전, 관광, 보건 등 비상근무자 격려 목포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조석훈, 김원이, 서미화 국회의원, 조성오 시의장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일행은 3일 오전,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들은 귀성객 및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 응급의료 체계구축, 교통 및 각종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총 8개 대책반을 운영하며, 공직자 371명을 투입해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 대응하며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0월 4일·5일·7일·9일에, 음식물쓰레기는 10월 3일·4일·5일·8일·9일에 수거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보조인력 인력풀 시스템이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교사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 대책’을 시행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6월 ‘학교안전법 개정’에 맞춰 마련한 것으로, ▲사전 단계로 교원 법적 책임 명확화 및 매뉴얼 구체화 ▲현장 단계는 현장체험 인솔을 위해 기타보조인력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 ▲사후 단계로 사고 발생 시 교원 보호 체계 마련 등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여 명의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이론 교육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보조인력 인력풀 시스템에 날짜별로 활용할 수 있는 인력 자동검색, 이력관리, 위촉장 자동 출력 등 기능을 추가해 학교현장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광주자치경찰위원회,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스쿨존 내 현장체험학습 학생운송차량의 조건부 주정차 단속 면제를 지원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5년 추석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본관과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당극 공연은 6일과 7일 양일간 매일 두 차례씩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대표적 한국 전래극인 ‘춘향전’, ‘별주부전’, ‘심청전’, ‘흥부놀부전’이 관객들을 만난다.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미니 나각 만들기, 소원 키링 만들기, 색모래 채색체험 등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매일 세차례 선착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중외공원 야외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국악기 체험, 바닥 화첩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광주지역의 유물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ASMR(자연 바람소리, 종소리)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전시로는 2025년 광주현대양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시립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공원 캠페인’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영락공원에서 성묘객들에게 생화 2000송이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과 금속 등 혼합 재질로 제작돼 재활용이 어렵고, 햇볕에 장기간 노출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환경을 오염시킨다. 또 소각·매립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해 기후변화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실제 영락공원과 망월묘지공원 등 시립묘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조화로 연간 약 230t에 달한다. 광주시는 지속할 수 있는 성묘 문화를 위해 시립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제한하고, 생화와 종이 등 친환경 조화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지속 가능한 성묘 문화를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해 친환경 추모공원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국비 54억 원을 추가 확보해 2025년 전남RISE 사업비가 727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추가 확보는 전남도가 재정여건 대비 고등교육 지방비 투자율이 17개 시·도 중 월등히 높아 교육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증대에 속도가 붙게 됐다. 전남RISE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 52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도내 18개 대학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산업 연계 현장 인재 육성, 대학 연구 역량을 통한 기술개발, 대학생 창업기업 지원, 정주 취업률 증가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지역 국정과제, 현안과 연계한 신규과제를 발굴해 교육-취·창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최근 잇따른 지하철 화재 발생으로 승객들의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소방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특강을 펼치며 현장 근무자들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소방, 재난 분야의 전문가 고강욱 소방 기술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소방안전관리자의 기본 업무 이해, 각종 소방 장비 사용 방법, 스프링클러 등 소화 설비 관리 요령 등을 심도있게 학습했다. 특히, 근래 급증하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응 및 피난 훈련을 진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력이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간 중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주앙회광주광역시지회 광산구지부와 광산구 관계자가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에서 주변 일대 음식점 업주, 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이날 식중독 5가지 실천 수칙인 △손 씻기(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냉장·냉동 보관 온도 지키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조리기구 구분하기 △익혀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등을 안내했다. 광산구는 추석 연휴 동안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2인 1조로 전담 인력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며, 식품위생 영업자에게 문자 알림을 통해 식중독 지수 및 예방 정보와 식품 안전관리 요령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감자서포터즈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지난 29일부터 4일간 선암동(호남대 인근 상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1일 송정매일시장에서 추석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송정매일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양손 가득 장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다”며 “시민들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7일까지 광산구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 및 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월 29일 장흥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각 지역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증도면 갱년기 건강교실팀이 참가해 활기찬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숙련된 동작과 열정적인 무대로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도 함께 참여해 모두가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신안군보건소에서 전문강사를 섬 지역까지 보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에서 운영하는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 여성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6개 읍·면 복지센터에 파견해 올해 2월부터 주 1회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와 광주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은 30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가뭄 등 극한 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어촌 지역 물 관리를 총괄하는 농어촌공사와 기상·기후 분석을 책임지는 기상청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상재해 대응과 안전에 취약한 저수지 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기상·수문 관측자료 공유 및 관측 인프라 구축 협조 △양 기관 간 정책 자문 및 홍보, 기술교류에 대한 협력 △기상정보를 활용한 농어촌 재해예방 안전관리 기법 및 교육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지역본부는 광주지방기상청의 상세 기상 관측자료와 정밀한 예측 정보를 농업용 저수지 운영과 재해 취약 시설물 관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가뭄과 홍수에 대한 예측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3~9일 본청을 비롯해 산하 교육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되는 곳은 시교육청 본청, 동·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38곳 등 총 153곳이다. 현재 공사 진행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특히 시교육청은 본청 자주식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개방할 예정으로,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주차장 개방 시간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10월 18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제10회 유아숲 페스티벌을 연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유아숲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 속 생태놀이 ‘생태야 놀자’ △직접 만들어보는 ‘숲을 담은 에코백’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놀이 △국산목재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유아(5∼7세)를 포함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 중 미참여자가 발생할 경우 당일 방문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페스티벌 참가 후 설문조사 제출 및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참여 소감을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유아숲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도시공원과 공원관리2팀(062-960-8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유아숲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