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회진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에 이어, 청소년 참여 저조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규모 일회성 행사가 아닌 소규모·다회기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운영 방식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5인 이상이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을 ‘듣는 교육’이 아닌 ‘직접 해보는 경험’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 인식과 대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회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월, 과학과 요리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달걀의 변신은 무죄’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달걀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직접 맛보는 과정까지 더해져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까지 재난안전 프로그램은 총 8회기, 3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달걀의 변신은 무죄’ 프로그램 역시 5회기, 30명 규모의 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박춘석 장흥군 상록회장은 지난 11일 지역 내 85세 이상 취약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활용품 화장지 30세트(66만 원 상당)를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고령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생신 축하 음식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춘석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게 생신을 맞이하시고,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정아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유치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춘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생신상 지원 대상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 상록회는 집수리 봉사, 불우이웃 돕기, 각종 나눔 활동 등 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1일 장동면 진곡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LPG사업관리원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각 세대에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세대별 가스배관과 보일러, 가스안전장치 등을 설치해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하고 안전한 LPG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공사 일정, 세대별 설치 내용, 안전관리 방안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2022년부터 전라남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공모에 꾸준히 선정돼 현재까지 5개소 370세대에 배관망을 구축했다. 올해는 전라남도 공모 결과 장동면 진곡마을 31세대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5억1,600만 원이 투입되며, 향후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6년 11월까지 각 세대에 가스 공급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김문수 의원과 함께 동부권역 시도통합 특별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3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도통합 특별법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특별법안에 전남의 정체성이 충분히 담기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여순사건과 동학농민운동 등 전남의 역사적 정체성과 의향(義鄕)의 정신이 법안에 보다 분명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거점 국립대학의 필요성과 함께, 통합 이후 기초자치단체장의 권한이 과도하게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따라 기초단체장의 실질적 권한 보장과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를 특별법에 명시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아울러 지방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신 위원장은 “광주정신은 곧 호남정신이며, 전남의 역사와 민주·의향의 정신 역시 통합 논의의 중요한 가치”라며 “행정안전부 추진 과정과 공청회 절차를 지켜보며 느낀 불안과 아쉬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3월 21일부터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로컬 플리마켓 ‘콩장’을 본격 개최한다. 상반기 일정은 3월 21일, 3월 28일, 4월 11일 총 3회로, 벚꽃축제와 전남체전 기간에 맞춰 운영된다. 매회 12시부터 16시까지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 구역’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27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례군은 2024년부터 지역자원과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기반 창조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콩장’개최는 그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행사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구례형 로컬경제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고 그리운 이름인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월’의 가치를 문화로 꽃피우는 광주 대표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광산구는 올해 정부, 광주시 등이 주관한 문화예술 분야 공모에서 3건의 사업이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광주광역시의 ‘공연장 상주 단체 지원사업’ 등 3건 공모 선정으로 국‧시비 3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이를 토대로 올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꾀한다.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5월이면 찾고 싶은 광산구’라는 문화 브랜드 형성에 박차를 가한다. 세대, 지역 등 ‘경계’를 넘어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문화로 5‧18민주화운동의 지평을 확장하는 거점도시로서 광산구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전남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보육료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 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 선정 ▲보수교육 교육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28만 원 외 3~5세 아동 보호자에게 받을 수 있는 부모 부담 보육료를 정하는 것이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물가상승률·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 검토해 지난해보다 8천 원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는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전남형 무상보육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어 이번 한도액 인상에 따른 실제 학부모 자부담 보육료는 전액 지원된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3)은 2월 11일, 은혜복음노인복지센터 등 여수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의회가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위문활동 일환으로,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문성 위원장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위원장은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2월 11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누룽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이 몇 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관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 의원이 손수 준비한 누룽지는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선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누룽지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쉽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외롭지 않도록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은 “김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명절마다 주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누룽지뿐만 아니라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4~7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광주항일의병부터 5·18민주화운동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배우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42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탐방’(220학급)과 광주3·1운동 사적지, 국립5·18민주묘지 등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탐방’(200학급)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수업은 역사 전문강사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1일 광주3·1운동 사적지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에서 전문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역사 교수법 연수를 실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3~2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양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를 배우고 광주정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 남도파출소(소장 주춘영)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협력단체들과 함께 합동 야간순찰 및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0일 19시 남도파출소 지역경찰과 남도생활안전협의회, 남도자율방범대 등 15명이 덕월동 여성안심귀갓길, 대학가 원룸촌 및 오천동 상가밀집지역 등 관내 우범지역을 돌며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 남도파출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AI 선도대학 전남대학교가 ‘인간 중심 AI 교육’이라는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대학과 교육 석학들을 연결하며, AI 시대 대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공론의 장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200명에 가까운 전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국 최초로 AI 캠퍼스 대전환을 시도한 전남대학교의 교육혁신 사례에 호평이 이어졌다. 1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간 중심의 가치를 교육에 접목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 ‘제1회 HAI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근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6년 글로벌 대도약의 핵심인 ‘AI 대전환’을 통해 기술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간 중심 AI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포럼의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AI 시대, 대학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AI 분야 석학들이 연단에 올라 교육의 본질을 짚었다.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대학은 완성된 인재를 만드는 곳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