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호남관광문화주간을 맞아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서울역에 공동홍보관을 설치하고,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전남의 4대 메가이벤트와 가을여행지, 특별여행상품 등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호남관광문화주간은 지난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선언’에 따른 관광 협력 사업이다. ‘세 갈래의 길, 하나의 여정’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추석을 테마로 한 공동홍보관에서는 호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전과 함께 ‘나만의 엽서 꾸미기’, ‘방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귀성객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에게 호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가을 전남 4대 메가이벤트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챕피언십과 함께 대표 가을 여행지·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굿즈 전시·판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협력 여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9일 오후, 서해청 교육훈련센터에서 사이버 정보보안 침해 사례 공유 등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해경서(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와 해상교통관제센터(군산, 목포, 완도, 여수)의 정보통신보안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방법 ▲최신 사이버 해킹 수법 ▲정보보호 시스템 강화 등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의 보안 담당자들이 최신 보안 기술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고도화된 정보통신 환경에 대응한 다양한 정보통신 보안 취약점과 위협요소가 생존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책임감을 고취하고, 정보보안 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이하 황룡강생태길30’을 활성화하기 위한 테마형 코스 조성, 대형 홍보판 설치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룡강생태길30’은 광주의 유일한 섬이 있는 송산근린공원부터 대한민국 첫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에 이른다. 광산구는 ‘황룡강생태길30’이 걷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길의 면모를 갖추도록, 주요 구간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코스 조성을 추진해 왔다. 길의 특성, 역사성, 정체성 등을 담은 디자인을 개발, 이를 활용한 이정표 12개, 기념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3개, 친환경 안내판 3개 등을 설치했다. 황룡강생태정원 인근에 방치된 옹벽은 ‘황룡강생태길30’ 홍보관으로 재탄생했다. 황룡강생태정원은 계절 꽃이 식재돼 많은 시민이 찾는 곳으로, 광산구는 미적 경관을 개선하고, 대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로 길이가 12m~16m에 달하는 대형 홍보판 3개를 옹벽에 설치했다. 홍보판은 ‘황룡강생태길30’의 명칭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9월 한 달간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열린 ‘2025 담주 다미담예술구 쓰담길 야시장 월담’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총 8회 진행됐다.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외부 마켓 등 약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미담예술구를 찾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담양장터에서는 샤인머스캣, 떡갈비, 전통주, 식혜, 요거트, 돼지갈비, 추어탕 등 인기 품목을 반값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선보인 담양 팬더 ‘쓰담이’ 조형물은 대표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고, 거리 곳곳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과 피에로·버블·풍선 퍼포먼스는 야시장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또한 갤러리동에서는 지역작가전과 전남도립대학교 차문화학과 도예전이 기획전시로 열려 예술 감상을 더했고, 토요일마다 진행된 ‘쓰담길 스토리투어’에는 약 50명이 참여해 다미담예술구의 과거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가 추진하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 성과로 ‘서창 감성조망대’를 건립, 개장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구 서창들녘 인근 영산강변에 ‘서창 감성조망대’를 조성, 오는 10월1일 오후 5시20분 개장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산강 노을을 감상하며 개장을 축하한다. 개장행사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품격 있는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서창 감성조망대’는 총 사업비 25억원(특별교부세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 3년에 걸쳐 완공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다. 영산강과 드넓은 억새밭을 배경으로 노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옛 서창포구의 추억을 되살리고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주시는 휴식과 치유의 명소인 ‘서창 감성조망대’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찾고,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남구는 법정 가축 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접종 시술비 지원사업이 오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마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소유자는 이 기간에 맞춰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으로 지정된 17곳 가운데 1곳을 방문해 접종에 나서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 내에 접종하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광주 지역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1만원 가량으로 파악되며, 접종 기간 내에 1,000마리에 한해 마리당 접종 시술비 5,000원을 지원한다. 다만 미등록 반려견 및 반려묘는 반드시 동물 등록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 접종 동물병원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 등록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이다”면서 “광견병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9월 27일 저녁 7시,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무단 제작ㆍ배포 근절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음주로 인한 소란 및 질서 문란 행위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광양경찰서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대면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기초질서 홍보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작은 질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활용해 기초질서 준수는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이자 핵심적인 덕목임을 강조하고,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예방을 강조하였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9월 27일~28 이틀간 광양읍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열린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제1호 지시사항인 “기초질서 회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불법전단지 무단 제작ㆍ배포 근절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되었다. 경찰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초질서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대면 홍보를 통해 불법전단지의 문제점과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아울러 LF아울렛 각 층에는 홍보배너 3개를 배치하였고, 행사장 대형 전광판 및 LF아울렛 내부 전광판을 활용하여 불법전단지 근절 홍보 영상을 행사 전·후 기간 동안 송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반복적이고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기초질서 확립은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22일부터 ‘찾아가는 민생안정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 준비 완료 후, 다시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설 전담팀을 꾸려 시설장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 시설 입소자들에게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50%를 넘어가고 있다”라며, “추석 전에 군민들에게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마감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10일부터 화순읍 지급 창구는 화순읍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4일 농업기술센터 및 주요 시범사업 현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농가, 지역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 작황 분석, 주요 시범사업 성과 공유, 쌀 안정 생산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지역 내 시범사업 현장 방문, 곡성군 선도농가 답사를 통해 식량작물 재배기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6월 중순부터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가 반복돼 식량작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됐지만, 장성군은 1차 벼 공동방제 추진 후 바로 2차 추가 방제를 시행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로 인해, 수확량이 작년 대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에도 힘썼다. 장성군은 △지역 맞춤형 최고품질 쌀 재배단지 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식량작물 방제 지원 △밭작물 생산단지 시범 △가루쌀 안정 생산 직파재배 등 14개 사업에 사업비 6억 2700만 원을 투입했다. 지역 맞춤형 최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조성해 ‘드문모심기’, ‘적정시비기술’ 등 ‘탄소저감 표준 매뉴얼’을 적용한 점도 주목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에 한층 더 속도를 낸다. 서구는 25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된 ‘서구 골목상권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구 전역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를 널리 알리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계획 및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구 골목상권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 경험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상점가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고, 먹거리·문화·상점가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 소개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상권 방문을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서구 전역의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점가 121곳을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인재양성 기금 선발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2025년 제2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요강안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과 함께 장학생 선발 규모가 논의됐다. 군은 대학생 지역인재, 성적 우수, 학업 장려 세 분야에서 총 255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신청을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선발 요강은 함평군 공식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평군은 지역인재 및 성적 우수 유형으로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고 학업장려금 유형으로 소득 요건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재 양성이 곧 함평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믿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