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소방서는 6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 밀집 골목길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화재 대응 방법 안내에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생활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문병운 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만큼 중요하다”며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골목 지역 주민들이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북구 대촌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사업장을 찾아 이진안 앰코코리아 대표이사와 지역 반도체 산업벨트 완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광주 반도체산업의 미래 비전과 투자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반도체 패키징 산업벨트’ 조성과 관련해 핵심 파트너 기업인 앰코코리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앰코코리아는 광주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앵커 기업”이라며 “특히 이진안 대표님은 최근 전남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등 광주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계신 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이어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인허가부터 인센티브까지 광주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뒷받침하겠다”며 강력한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기업이 광주라는 파트너를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앰코와 광주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안 앰코코리아 대표이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3월 첫째 주를 ‘산불예방 집중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22개 모든 시군과 함께 대대적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등산로 입구, 주요 관광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와 시군(읍면동 포함)을 비롯한 경찰·소방·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총 3천672명이 참여해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등산객·관광객 대상 산불 예방 수칙 안내 ▲마을회관·경로당 방문을 통한 불법 소각금지 홍보와 안내문 배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불씨 관리 현장 점검 ▲주요 산림 내 인화물질 제거 작업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봄철 인파가 집중되는 축제장과 다중이용시설인 ▲광양 매화축제장 ▲신안 홍매화 축제장 ▲담양 죽녹원 ▲완도 수목원 ▲월출산 국립공원 ▲불갑산 도립공원 ▲여수 서시장 ▲순천 아랫장 ▲보성 향토시장 ▲해남·강진 전통시장 등이 주요 대상지다. 곡성과 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를 초빙했다. 채효근 전무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아이티(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심데이터시스템 기획팀장, 현대정보기술 대외협력파트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채효근 전무는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를 주제로, 데이터산업의 성장 동향과 전략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특히, 장성군에 들어서는 파인데이터센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전력·통신 기반 조성 방안 등 실질적인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에 가까운 넓은 부지와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갖춘 장성군은 데이터센터 조성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부터 △건동광산 부지 활용 데이터센터 조성 투자협약 △전남 1호 데이터센터(파인데이터센터) 착공 △200MW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 등 데이터산업을 선도하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 안좌도에서 KCH그룹이 신입생 장학금 전달과 초등학교 장학 후원 협약을 맺으며 지역 교육 지원을 한층 확대했다. 3월 3일 안좌초·중·고등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KCH그룹(회장 김창휘)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안좌초등학교와 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CH그룹은 2020년 안좌고등학교와 장학협약을 체결한 이래 2040년까지 총 5억 5천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 중이며, 안좌태양광발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안좌드림뱅크’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했다. 안좌초등학교에는 매년 2천만 원 범위 내 장학금을 지원해 입학식·졸업식 장학금 지급은 물론 문화체험비, 단체복 지원, 발전소 견학, 신재생에너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좌중학교에는 안좌드림뱅크 기금으로 매년 600만 원 범위 내 장학금을 지원하며, 향후 KCH그룹 차원의 추가 후원도 검토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안좌지역은 고령화와 학생 수 감소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내 대표 에너지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해상풍력 발전소인 탐라해상풍력(30MW)을 준공하고, 지난해 독자 개발한 10MW 해상풍력 터빈의 국제 형식인증을 취득했으며, 영광 야월해상풍력에 8MW 터빈을 첫 상용 공급 계약을 하는 등 상업용 해상풍력 공급 실적을 보유한 국내 대표 해상풍력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남지역의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 물량 확보와 연계해 2032년까지 지역 풍력발전기 대조립 등 부품생산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전남도는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단순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넘어 설계·제작·설치·운영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지난해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의 해남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 구축 투자에 이어 국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6 공유주차장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주차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과 민간 시설의 유휴 주차공간을 발굴·공유하는 사업으로,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다. 대상자는 부설주차장 소유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기관장 등이며, 지원 조건은 △개방면수 5면 이상 △주 35시간 이상 △3년 이상 무료 개방이며 개방면수에 따라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광산구청 교통지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10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에서 진행하며, 현장에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유료 개방 제도를 안내하며 입주자 과반수 동의 등 절차를 걸쳐 △개방면수 △개방시간 △요금 등을 정해 운영할 수 있으며, 공유주차장 사업과 연계해 주차 공간의 효율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부터 17일까지 ‘제10기 청년 서포터즈 112’ 참여자 112명을 모집한다. ‘청년 서포터즈 112’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자치경찰의 주요 시책과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보유한 19~39세(출생일 기준 1986년 3월4일~2007년 3월3일)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광주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필수 홍보 활동과 함께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 제안, 주제(슬로건) 제작 등 자율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자치경찰 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가 적용된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면 신청은 3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스마트폰이나 PC 사용이 가능한 농업인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신청자와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는 기존의 경작사실확인서 외에도 전문의의 활동가능진단서를 추가로 제출토록 하여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실경작 검증을 강화해 신청 농업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은 동계 2월 23일∼4월 3일, 하계 2월 23일∼5월 29일이며, 백태 또는 옥수수콩 품목은 전년도 이행 실적 면적을 상한으로 신청 가능하다. 동계작물 중 ▲‘밀’은 ha당 1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다음달 10일까지 월 1만원 임대료로 최대 2년 동안 영암에서 귀농·귀촌을 경험할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1차 입주 3세대를 모집한다. 영암살래는 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경제적 임대료로 제공해 생활 체험으로 정착 가능성을 넓히게 만드는 프로그램. 특히, 보증금 120만원에 3인 이상 가구의 경우 월 임대료가 1만원으로 저렴해 귀농·귀촌 가구가 비용 부담없이 지역에서 정착할 길을 열었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 시종면, 도포면에 각각 자리해, 모두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 시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조건이다. 영암군은 전입 예정 인원과 향후 경제 활동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3일에는 입주 희망자가 주택과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암살래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전남이 통합되면 특별시민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 행정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기본사회 실현과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핵심 축으로 시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기본소득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고령자·농민·예술가·학습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존중받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빈틈없는 돌봄공동체와 인공지능 기반 기술복지를 통해 장벽 없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광주전남 통합 복지·보건·의료분야 미래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보건·의료분야 설명회는 지난 20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특별법 추진 상황 공유와 분야별 비전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선미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은 특별법 추진 경과와 정부 특전(인센티브), 20조원 재정 지원의 운용 방향, 394개 특례 조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신성장축 ▲기본사회 실현과 포용적 복지 혁신 ▲60분 광역생활권 등 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주민복지과와 영광군 가정행복과는 26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탁식은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주민복지과 직원, 영광군 가정행복과 공직자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서로의 지자체에 총 48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복지 증진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오정 가정행복과장은 “천년의 멋과 맛이 함께하는 영광 쉼休 투어”와 “2026년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영광군 방문을 적극 독려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뿐 아니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장흥군–영광군 상호 기부가 지역 간 나눔을 확대하고 교류의 폭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