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9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졸업생들은 수료식과 함께 농산물 가공센터와 미생물배양센터, 종합검정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방문해 관련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 및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지난 4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농기계 실습 교육을 비롯해 농지법의 이해, 농업인을 위한 생활 법무, 채소 기초 재배 기술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에서 막연한 환상과 정착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상세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덕분에 체계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이 농업·농촌 발전의 주축이 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뤄진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란다. 또한 많은 귀농인들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4일 제43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개최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향우가 참가하여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은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곡성읍의 박삼룡님과·옥과면의 김권태님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박삼룡님은 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가구를 위한 다수의 기부를 펼쳐왔다. 김권태님은 ‘옥과 맛있는김치’ 대표로서 2018년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설산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단체 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식후 공연에서는 곡성군의 홍보대사이자 유명 가수인 진시몬씨와 지역 출신의 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어서 빗자루 드리블, 신발 골 넣기, 단체 줄넘기, 8인 튜브 달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군민 장기자랑과 같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군민들이 모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8일 곡성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당직자와 군청 실과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 11건과 건의사업 3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며 소통했다. 곡성군에서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 곡성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 개량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국비 지원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해당 사업들이 곡성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에 큰 기여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동용 위원장은 “오늘의 협의회는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곡성군의 현안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건의한 사업에 대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원로조합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홀몸 어르신 찾아뵙기 봉사로 농협 임직원과 한마음봉사대 회원들이 동참해 카네이션, 물김치, 밑반찬, 음료, 기정 떡 등 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옥과농협 임직원이 관내(옥과, 오산, 겸면) 홀몸 어르신 300여 명을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쓸쓸한 하루를 보내고 계셨을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했다. 홀몸 어르신분들은 “농협에서 카네이션과 선물도 주니 어버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잊고 있었던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해주어 기운이 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정훈 조합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객지에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지역에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희망과 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8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곡성지회 어르신 40명이 참석해, 카네이션과 함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그리고 기념품 전달 및 어르신들과의 오찬 등을 통해 어버이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들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 2명, 곡성군수 표창 10명 등 총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의 11개 읍면에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6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제월섬 나무공작소‘만드리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만드리온'은 제월섬 트리하우스 존에서 제월섬의 폐목과 공구를 활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목재로 물건을 만들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가족이 2회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는 가족 스톨을 직접 설계해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에는 폐목을 활용한 동물과 나무벤치를 함께 만들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곡성의 대표 숲‧생태교육장인 제월섬에서 숲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숲·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톡 ‘곡성꿈놀자’채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곡성읍 청년회에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20분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곡성읍 청년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효녀 심청의 정신을 실천하는 효도사업의 일환으로‘어버이날 일일자녀 되어 드리기’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회 회원 20여 명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들을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일일자녀’로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백미 20kg, 라면 1박스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곡성읍 정인관 청년회장은“효녀 심청의 고장인 곡성인만큼 어르신들에게 일일자녀가 되어 드리며 효를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위로는 부모님을 섬기고 약자에게는 배려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심청의 효를 계승 발전하고 있는 곡성읍 청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구곡순담(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장수벨트행정협의회 힐링노하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곡성군은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천은사 둘레길 걷기, 압화 박물관 관람,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찻상 만들기 등을 하며 어르신들 간에 교류와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힐링노하우 문화체험에 참여한 A씨는 “곡성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장수지역인 구례군을 방문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지역문화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부터 건강장수 관련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발전 과제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구곡순담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매년 4개 군이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다. 오는 10월에는 구례군에서 건강 장수 노인들의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구곡순담 장수부부 리마인드 웨딩촬영 및 3대 가족잔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 이용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에 사용되는 경운기, 관리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 방법, 안전사고 예방의 이론교육과 자가 정비·점검, 농작업 실습으로 진행됐다. 영농이 본격화되면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사용법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실시됐다. 오는 9일에는 예취기와 엔진톱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인들 스스로 기본적인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며 간단한 고장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보관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처하는 실전 교육도 실시된다. 또한 농가들은 예취기와 엔진톱을 2~3대씩 보유하고 있지만, 효율적인 작업 방법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기술교육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에 따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대북 도발, 우-러 전쟁 등 한반도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습 상황을 가정해 주민 스스로 또는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근처 비상대피 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응급 상황에서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히고 응급 처치 기술인 심폐소생술 등을 습득하여 개개인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훈련 절차는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5분 이내에 대피소로 이동하고 안전 안내 라디오 방송(FM90.5MHz)을 청취하며 국민 행동요령에 따라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공습경보 발령 이후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도로 갓길에 정차 후 차내에서 안전 안내 라디오(FM90.5MHz)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에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 이동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일 치매안심마을인 삼기면 괴소리룰 방문해 ‘니가 효자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치매안심마을의 어르신들 30명과 함께 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초고령자에게 꽃바구니 전달하기, 개인별 즉석사진을 찍고 액자에 넣어 전달하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식이 멀리 있어 어버이날마다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꽃도 달아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매니큐어도 받으니 고맙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꽃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행사를 추진한 보람을 느꼈다. 안심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적극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뚝방마켓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6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꽃팔찌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고 뚝방 정원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천원노래방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의 장날로 시장과 연계해 도자기 모빌, 카드지갑, 레진 그립톡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20일과 21일에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에 맞춰 이틀간 연속 개장된다. 특히 20일에는 머찌 그레이스 모델 협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모델 워킹 배우기·퍼포먼스 쇼·모델 체험·진로 상담뿐만 아니라 쇼 호스트와 함께하는 셀러 상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에도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봄나들이 필수품 보온‧보냉백이 선물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뚝방마켓 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뚝방마켓을 방문해 재밌는 놀거리와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뚝방마켓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곡성천변에 위치해 있고, 매주 토요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