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곡성군 겸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사육단계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장은 약 2만 7천 마리 규모의 육용오리를 사육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 중이다.
전남도는 항원 확인 즉시 출입 통제와 소독을 시작해 반경 10㎞ 내 가금 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올해 동절기 전남 지역 AI 발생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은 2014년 대규모 살처분 사례를 교훈 삼아 특별 방역 태세를 가동 중이다.
초동 방역 대응 으로는 전남도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의 이동 제한과 전면 소독을 실시했다.
전남도 전역 가금 농장에 24시간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일제 소독을 지시했으며, 계열사 농장과 차량 이동 경로까지 역학 조사를 확대했다.
또한 인근 농가 40여 곳에 방역 전담관을 배치해 2주간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