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기상청(청장 장동언),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6월 26일 ‘2025년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 포럼’을 개최하여 공공분야 기상융합서비스의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태양광·풍력 발전단지 관계자,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서비스 방안, △‘기상이 연료’인 시대, 에너지기상의 도전과 과제, △전력 인공지능(AI) 분야 기상 데이터 활용 현황 및 계획,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전환: 기상정보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서비스의 성과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전 세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발전 비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태양광·풍력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여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증가추세(2022년 8.9% → 2023년 9.6% → 2024년 10.6%)이다. 인위적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프랑스 국적의 ‘생마르탱 국가대표’ 공격수 키란 르본(Keelan Lebon)을 영입했다. 키란 르본(등록명: 르본)은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파리FC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한 후 FC 샹블리, GFC 아작시오, US 크레테유-뤼지타노스(이상 프랑스), 위트레흐트(네덜란드) 등 다양한 서유럽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0년 불가리아 PFC 베로에로 이적하며 동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이후 카자흐스탄 명문 FC 아스타나(2022), 아제르바이잔 네프트치 PFK(2023~2024)에서 활약했다. 2025년 초, 그리스 1부리그 승격팀 아테네 칼리테아에 입단해 팀의 1부 잔류를 위해 전 경기에 출전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국가대표팀에서는 프랑스령 생마르탱(Saint Martin)을 선택해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B·C 리그)에 출전, 7경기에서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174cm, 70kg의 체격을 가진 르본은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춘 윙포워드다. 빠른 돌파와 1대1 상황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역습 상황뿐 아니라, 밀집 수비를 흔드는 데에도 효과적인 자원으로 기대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직무 관련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열고, 김인중 사장, 이광래 감사, 상임이사 전원이 ‘임원 직무청렴계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원 직무청렴계약’은 공사가 2006년 제정한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전사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직무청렴계약에는 ▲관계 법령과 규정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상 행위와 관련 금품수수·이권 개입·알선·청탁 등 금지 ▲직무청렴계약 위반 시 성과급 환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인중 사장은 “이번 ‘임원 직무청렴계약’을 계기로 공사 임직원이 투명하고 선량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기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특히, 내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갑질과 부패행위 근절을 통해 농어민에게 인정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는 26일 관방제림 인근에서 김미례 군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20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회원들은 관광객과 군민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물 절약,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 보내기’ 등이 새겨진 피켓을 들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김종수 회장은 “폭염, 폭우 등 환경변화가 기후위기와 연관이 깊고, 군민 모두가 집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생각으로 “물 절약, 에너지절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8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치열한 대내외 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산업별 우수한 서비스 기업/기관을 공모·선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한전KDN의 K-ECP(KDN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는 국내 거버넌스 기반의 소버린(Sovereign, 주권)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써 안정성과 보안성이 요구되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맞춤형 CSP 서비스와 MSP(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운영관리·개선)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통한 SaaS 서비스를 통합형으로 제공하는 에너지 분야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특히,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핵심 도구인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결합한 기술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기관 창립 23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과 ‘비전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오전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창립 기념식은 기관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유공자 포상 등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에는 ‘GICON 3.0 시대’를 주제로 비전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전략과 조직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향후 10년을 대비한 사업 전략 ▲조직 및 인사 운영 개선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AI 실증도시’ 등 정부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GICON의 역할, 비전과 현 조직 역량 간의 정합성,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으며, 조직문화 및 인사 제도의 개선 필요성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내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기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이사회의 경영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6월 26일 서울 회의장에서 경영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사회 이사진뿐만 아니라 규칙개정위원회, 비용평가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의 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에너지 관련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산업 구조 다변화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대두되고, 복잡한 현안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이사회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3대 핵심 SOC, 3가지 보성형 모델, 365 군정 ‘3·3·3 전략’을 중심으로 민생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더 빠르고, 더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 아래, 보성군은 ‘기초를 닦는 시기’에서 ‘완성으로 가는 시기’로의 전환을 목표로 군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 3대 SOC: 기반부터 바꾸는 보성형 성장 인프라 구축 민선 8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성군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구축이다. 첫째, 철도 기반 교통의 혁신이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앞당기고, 전남 철도 르네상스를 실현할 경전선과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남해선 전철화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보성읍과 벌교읍에 정차하는 KTX-이음이 개통되면, 보성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 부산까지는 단 2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둘째, 도시 기반 생활SOC 확충이다. 생활문화센터, 수영장, 볼링장, 영화관, 가족센터(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25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용 구례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인사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용 구례부군수는“오늘 이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자부심과 긍지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안전망 및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완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완도군지회장 손준성) 주관으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후세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전 유공자 및 보훈 단체 회원, 학생과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참전 유공자 표창, 감사 선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이 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6·25 전쟁 관련 영상 시청, 태권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면서 “숭고한 뜻이 잊히지 않도록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가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2025년 교육 대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모의 관제센터 기반 실습교육 체계를 구축해, 현장과 수요자 중심으로 해양경찰 교육을 혁신하고 있다. 지난 3월, 해양경찰교육원은 2025년은 교육대혁신의 원년의 해로 ‘미래’, ‘첨단’, ‘선진’, ‘현장’ 중심의 교육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선박교통관제사를 양성하는 VTS교육훈련센터는 현장 중심형 교육운영을 위해 모의 관제센터를 지난 3월 구축했고, 5월 선임관제사 교육과정에 적용했다. 모의 관제센터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결과는 교육 성취도 93.5%, 현장감 체감도는 97%로 현장 중심의 교육개혁에 대해 교육생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모의 관제센터를 추가 구축해 현장 중심 교육을 팀 단위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전 교육과정에 모의 관제센터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정규 편성할 방침이다. 해양경찰교육원의 모의 관제센터는 교육과 현장간 간극없는 실용적인 교육체계 완성을 위해 관제사 양성체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12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 ‘엄마랑, 아기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비슷한 월령의 아기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자조 모임으로 엄마와 아기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화순군민회관 내 그림책 놀이터에서 주 1회 5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오감 발달 놀이 ▲연령별 책 놀이 및 구연동화 ▲구강 건강관리 및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엄마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비슷한 시기의 엄마들과 소통하며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엄마모임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과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