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동절기인 내년 2월 말까지 축구장 운영시간이 변경된다고 14일 밝혔다.
축구전용1·2구장과 광영축구장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동1·2축구장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축구장 외 마동1·2풋살장, 광영풋살장, 성황1·2풋살장 등 풋살장의 야외체육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종전과 같다.
사용예약은 광양스포츠센터체육시설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단, 사용예정일부터 1주일 내의 사용예약은 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는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광양시 체육시설은 야외활동량 증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부상 예방을 위해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