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에서 오는 7월 28일까지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의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 보충을 위해 쉬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조류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명실상부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번 기획전 주제는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로 사람과 가장 친숙하며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로 제작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기획전에는 일본, 스위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20개국에서 수집된 공예품 130여 점을 비롯하여 국내 작가가 제작한 수공예품 20여 점 등 150여 점이 전시되며, 특히 국내 작품 중 예로부터 하늘과 사람을 이어주고 풍요를 가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오감 놀이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 놀이터 체험교실은 지역 어린이 급식소 15개소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말까지 1개소 당 3회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교실에서는 “깜박 오감아 놀자 어디 있니?” 오감과 시각 교육이 진행된다. 두 번째는 “쉿 무슨 소리야? 만져보자” 청각, 촉각교육, 세 번째는 “킁킁 무슨 냄새지? 먹어보자” 후각, 미각교육이 이루어 진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과 자극이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에 식재료를 이용한 오감 활동을 통해 신체감각 발달 및 식재료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달마사를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소화기 등 설치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문화재이므로 화재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높다.”라며“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이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7일 3·4월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반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를 발표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는 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이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 2위(0.98)에 볼넷은 3개만 내줬다. 타자 부문에서는 김혜성이 WAR 1.67로 1위에 등극했다. 김혜성은 3~4월 24경기에서 타율 0.340(100타수 34안타) 7홈런 23타점 7도루 21득점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4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5월 중에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감사의 마음으로 입원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2024년 사랑나눔 효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전 직원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간식과 다과를 제공했다. 또, 자원봉사자 불나비 공연단의 퓨전 장구 공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입원환자 가족의 우울감 등 스트레스에 의한 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환자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꽃 화분 만들기, 편백 도마 만들기, 전통 유과 만들기, 관엽 정원 꾸미기, 부모님과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향기치료, 미술치료, 인지 재활치료 등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활기 넘치는 병원 분위기 조성,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강당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행복 나눔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공연은 지역어린이집과 연계해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율동 공연, 카네이션 달아주기, 안마 봉사활동 등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행사이며, 이번 공연에는 광양읍 경선어린이집 원아 12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경선어린이집과 4년째 연계 중이며 올해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하고 있다. 5월에는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을 방문해 1차 행복 나눔 공연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찾아가 직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어린이 활동사진 전시와 나눔 행사가 진행돼 1-3세대(어른-어린이) 간 소통의 장을 열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을 본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우리를 위해 공연을 준비해 줘서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도 이번 공연이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체전 준비 마무리에 나섰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사전 공유 및 보완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경기장과 시설물 안전 점검, 주차·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위생지도 및 물가 대책, 의료 및 응급 지원, 경기장 주변 환경미화 등이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는 부서별로 시·도 참가선수단과 자매결연 응원단을 매칭해 경기장을 방문하고 학생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며, 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경기 운영 보조 등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 숙소에 관광안내 책자와 문화행사 계획을 비치해 체전 기간 선수와 학부모들에게 광양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문화예술행사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전국에서 학생선수단과 학부모가 우리시를 찾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잘한다, 잘한다! 우리는 자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경선어린이집 난타 공연 및 YMCA 어린이집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줄넘기 세계 챔피언 공연, 나를 뽐내봐(장기자랑), 현장에서 참여하는 랜덤 댄스 등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45개의 부스에서는 연필꽂이, 생태이름표 대나무 물총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경찰, 소방, 병영체험, 장난감도서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동심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매직쇼, 걸어 다니는 인형 캐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를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소화기 등 설치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문화재이므로 화재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높다.”라며“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일 생활지원사 30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 10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별미인 맛있는 열무물김치를 직접 담궈 장흥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50명에게 찰밥과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 주재료인 열무는 매년 김치를 담궈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데 식재료값 폭등을 우려하여 이성숙 선임생활지원사가 농지에 직접 열무 씨를 뿌려 농약을 하지않고 키운 친환경 재료를 사용했으며, 이성숙 회장은 4년째 김치를 전달시 찹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찹쌀 80kg를 후원하여 찰밥(550인분)을 김치와 함께 전달하여 주변에 귀감을 사고 있다. 또한, 건고추, 찹쌀죽 등은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후원하여 맛있는 물김치를 담궜다. 5월 7일에 장흥읍 생활지원사 30명이 열무물김치와 찰밥을 수령하여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드실수 있도록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 살뜰하게 챙겨드리게 됐다. 장흥읍의 김ㅇㅇ 어르신은 복지관에 직접 전화를 하여 오늘 보내준 물김치와 찰밥으로 점심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며, 김치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할수 있어 행복했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2명에게 맛있는 카네이션과 양말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맛있는 카네이션은 케어뱅크에서 후원해 주었고, 양말선물세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구입하여 67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맛있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장흥읍에 사시는 김oo어르신은 “매년 5월이면 복지관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카네이션과 양말을 챙겨주어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이용할수 있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이웃분들과 자주 교류할수 있게 됐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양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르신의 행복이 곧 장흥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지가의 후원으로 카네이션과 떡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친근함과 어머니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토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활기넘치는 토요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매주 토요일(장날 제외)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