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8일부터 9일까지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남도 주류 페스타’에서 광양시 전통주 판매 및 홍보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알렸다.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는 전남과 나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광양시 전통주 양조장인 ‘섬진강의 봄’이 내놓은 ‘섬진강 바람 오크’와 ‘섬진강 바람 백자’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더한주류’의 매실 증류주 ‘서울의 밤’과 ‘백운주가’의 명품 전통주 ‘백운 복분자’는 ‘남도 술 다이닝 바’ 및 경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가해 그 인기를 확인했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시 전통주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를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