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하반기 ‘마음보듬 상담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마음보듬 상담소는 TCI 검사(선천적 기질과 후천적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자기보고식 검사)와 HTP 검사(인격의 양성을 측정하기 위해 설계된 투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의 기질 파악과 심리치료를 도움으로써 청년들의 심리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HTP검사 10명 및 TCI 검사 10명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청년꿈터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센터장은 “마음보듬 상담소는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곳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만족 및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지원사업에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에게 스터디, 회의를 위한 창의실 무료 대관과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감동 날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