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시장, ‘안전관리 우수시장’ 선정…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중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안전관리 우수시장 및 상점가 시상’에서 전라남도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에서 10곳을 선정하고 2차 우수사례 발표 후 3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중마시장은 안전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차별화된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점검, CCTV 설치,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 등을 실시해 상인들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과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 화재예방 사업을 추진해 안전 관리를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광양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여러 시책이 좋은 결과를 냈고 중앙부처로부터 그 노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우수시장에 선정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방문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안전 및 서비스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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