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스마트 건강 놀이터’ 성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스마트 건강 놀이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스마트 건강 놀이터’는 VR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내 등록시설 26개소, 어린이 531명은 교육을 통해 식품구성자전거 속 6가지 식품군과 물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함께 진행된 OX 퀴즈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아침, 점심, 저녁에 해당하는 건강한 식품을 찾아보는 놀이형 편식 예방 교육은 광양시 어린이‧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 비치된 가상 현실(VR) 체험 장비를 활용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특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론 교육과 가상 현실 체험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이 병행돼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들 모두가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인 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센터가 지닌 독창성을 바탕으로 장기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교육을 통해 6가지 식품군과 물이 중요한 역할 한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생활 속에서 편식 없는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 어린이들을 위해서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생·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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