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10회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손 씻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알렸다.
센터 관계자들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및 손 씻기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ESG 실천의 일환으로 핸드타월 홍보물 등을 지원하며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해인 센터장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양시민이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ESG 경영 방식이 센터 운영에 적용될 수 있도록 탄소 저감 방법 등을 자체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