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인형 만들기’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창의력을 기르는 블록 놀이’로 구성됐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인형 만들기’는 그림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손인형 공예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력을 기르는 블록 놀이’는 과학적 원리를 담고 있는 블록 놀이 ‘그래비트랙스’를 통해 간단한 과학적 원리를 익히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 중심공간으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 5월부터 5~7세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를 오는 5월 5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책넝쿨 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해 도서관 대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의 참여자 수는 362명이며, 도서대출 권수는 서비스 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넝쿨을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후 1시부터‘스무 살의 기억, 함께 만든 기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적의도서관의 탄생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발전해 온 역사, 주요 사업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개관 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기획전시, 도서 이벤트 등이 있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기념 축사, 기적의도서관 핵심사업 '책넝쿨' 우수 완주자 시상식,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미라클 매직 벌룬쇼'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스무 살을 축하해! 투명 캘리 액자'와 '감사를 전하는 카네이션 책갈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개관일과 어린이날을 즐기고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획전시'에서는 '함께한 20년, 기적의 순간들' 과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이라는 주제로 기적의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해 온 모습이 담긴 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도내·외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한다. 지난 1~4월까지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12개 대회를 개최해 1만 970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5~7월 중에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32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단위 대회로는 △제3회 제주해녀배 전국핀수영대회, △제3회 한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7월 중)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대회로는 △제4회 제주시승마협회장배 전도장애물승마대회, △제4회 제주시장배 생활체육 바다낚시대회, △제10회 제주시체육회장배 바다수영대회 등 동호인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의 32개 스포츠대회가 열려 도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5월부터 연이어 개최되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시는 앞으로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외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에 따른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관광숙박업 3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소방분야 민간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건축‧소방 2개 분야에 대해 ▲각종 정기점검 이행 및 관리자 선임 여부, ▲숙박시설 내 구조물 파손 여부, ▲시설물유지관리 여부, ▲소화기‧완강기 등 각종 안전 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시정 조치하고, 점검 이후에도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광숙박시설 29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난간시설물 및 경보설비 불량 시설 19곳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을 완료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장마철·휴가철이 오기 전 관광사업체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안올레는 원도심의 주요 명소를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도보 투어는 역사·문화를 품은 성안올레의 주요명소를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안올레는 2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별 도보로 약 6km,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 1코스는 ▲제주성터, ▲건입박물관, ▲동자복, ▲산지등대 등을 지나고, 2코스는 ▲탑동광장, ▲서자복, ▲용연계곡, ▲무근성길, ▲관덕정 등으로 이뤄졌다. 도보 투어 프로그램은 총 28회(월 4회) 운영되고, 매회 15명 이내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월 가족, 인문학, 책 등 다양한 테마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혹서기인 7~8월에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도보 투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온라인 및 QR코드 촬영을 통해 하면 된다. &nb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4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2024년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총 29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예술제는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는 5월 4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5월 11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5월 4일에는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스위퍼’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길잡이태권도’의 힘찬 태권도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의 노래’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5월 11일에는 ‘파하마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울소리난타’ 팀의 난타공연, ‘도댓불’ 팀의 화음 노래 공연이 진행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거리예술제 개최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분야와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30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행사에 참석해 제주한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축산농가의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판매 품목은 안심‧등심‧채끝‧사태‧한우불고기 등 9종으로 한우 41마리분이며, 품목별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이다”고 전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번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6일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 등)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이며, 확정 이후에는 철거 및 착공 절차가 진행된다.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제주시 이도이동 777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지하 3층~지상 14층, 13개 동 총 867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201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8년 만에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시공자 변경으로 인한 소송 등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 2020년 8월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기존 건축물은 2025년 2월경 철거할 예정이며, 그해 5월 착공해 2028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 진행 일정이 늦어지면서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조합원 분담금도 예상보다 높아져 전용 84㎡는 5억 초반, 116㎡는 8억 중반대이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조합의 재건축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신규 공직자와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양일간 개최했다. 29일에는 제주시 신규공무원 130명, 30일에는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고,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활발히 참여하게 됨으로써 균형있고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2024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하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우당도서관은 2024년'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책방에서도’ 사업에 참여할 동네책방 18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월별 북 큐레이션과 다채로운 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함께 협력해 제주의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5월의 북 큐레이션으로는 아무튼 책방의 '서로를 성장시키는 ‘돌봄’, 책자국 책방의 '나를 잃지 않는 건강한 관계'를 주제로 한 50여 권의 책이 전시될 예정이다. 5월의 동네책방 프로그램으로는 애월읍 납읍리 보배책방에서 금산공원의 자연을 마주하는 감정 색깔 만들기 ‘컬러 유어 마인드’, 구좌읍 종달리 책자국에서 임미진 성우와 함께하는 봄의 낭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책방에서도’에 참여하는 제주 동네책방 18곳에 대한 소개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당도서관 인스타그램과 해당 동네책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직접 해당 책방으로 신청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24. 1. 1. 기준)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총 64,418호 10조 5,9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열람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해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김희정 세무과장은“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