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북구 사회적경제연합회(회장 조범준)는 5일 정준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정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양측이 맺은 정책협약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사회적경제 특수성에 부합하는 법령의 정비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실현 확대 △자활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률 정비 △사회적 관계를 지원할 공제사업 제도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신속한 확산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영위기 완화 지원 등이다. 정준호 후보는 “사회적경제는 취약 계층 지원 등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다”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가 좀 더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레크레이션 사회적협동조합이 정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힌 데 이어 사단법인 대한방과후협회가 정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대집 후보 지지 대규모 연설회를 개최해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김도현, 마화용 후보가 목포의 최 후보 당선 당위성을 역설했다. 연설회 이후에도 변희재 후보는 최대집 후보와 함께 밤 10시까지 유세차를 타고 돌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7일 지원유세를 통해 제22대 총선 여수을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조계원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부영3단지사거리에서 이번 총선 전주시 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정동연 전 통일부 장관과 ‘이재명의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정동영 전 장관은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은 국정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IMF 때보다 더 좋지 않다. 윤석열 정권의 2년 동안 행복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심판해야 한다. 여수에서 민주당 조계원 후보를 그 수단으로, 도구로 써달라”라며 조계원 후보를 지지했다. 정 전 장관은 “조계원 후보는 지난 세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친 사람이고, 이재명을 도구로 대한민국을 전진시키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치고, 공익을 위해 걸어 온 사람이다”며 “이제 50대 후반의 조계원은 국회로 가서 5,200만 국민의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조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도 “8년 전 처음 조계원을 만났지만, 지금이랑 전혀 변함이 없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후보는 4월 10일 본투표까지 72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준호 후보는 북구갑 11개 동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주간에는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야간에는 먹자골목 상가 투어와 24시간 편의점 등을 돌며 상가 주인과 야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새벽에는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새벽 첫차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청소노동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 회복에 대한 진심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제와 민생을 벼랑으로 내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한 표라도 더 얻어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도록 북구의 모든 주민을 만나고, 모든 골목을 누비겠다는 각오로 남은 72시간을 치열하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구의 열악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중앙에서 존재감이 사라진 호남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열망이 크다”며 “정준호가 호남 정치의 1번 타자가 되어 북구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호남 정치를 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에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삼학도 호텔 건립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윤석 후보는 “삼학도는 목포시민에게 정서적으로 특별한 곳”이라며, “시민의 공원으로 보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윤석 후보는 또 “삼학도는 목포의 상징이자 제가 구상하고 있는 ‘한국의 나폴리’ 프로젝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며 “삼학도에서 동명동, 대반동, 해양대를 거쳐 유달산 자락에 이르는 구간을 세계적인 수준의 경관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하고, “삼학도는 원래의 아름다운 자태 그대로, 시민들이 심신을 달래는 공원으로 보존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원이 의원이 토론회에서 삼학도 호텔 운운한 것은, 목포의 정서와 역사, 그리고 도시 디자인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발언이 아닌가 싶다”며 “현재 운영중이거나 공사중인 호텔 외에 더 크고 좋은 호텔이 필요하다면 다른 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학교총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총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는 8일 4-H 연합회 중앙 및 지역 회장단과 만나 청년창업농 육성과 지원을 통한 농업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이 농업에 자신있게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4-H 연합회 회장단들이 농식품부장관 및 농해수위위원장등을 역임한 이 후보에게 청년창업농의 길을 넓히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자 이 후보의 담양 선거연락소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4-H 회장단은 이 후보가 농식품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청년창업농 육성과 사회적 농업개념을 도입해 우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향후 청년농들이 농촌을 지키고 농업에 보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창업농 예산 확대 및 교육, 연수 지원 등 청년농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장관 재직시 농업의 미래 방향이라는 측면에서 청년창업농 육성과 스마트팜 확대에 가장 중점을 둔 정책을 펼쳤고 청년이 찾는 농업농촌을 위한 물꼬를 틔웠다”면서 “우리 농업이 새로운 영역 발굴을 통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이재명 대표의 정책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7일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이석형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석형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석형 후보는 이재명 경선 후보를 위해서 직함 하나도 없이 다 내려놓고 전국을 뺑뺑 돌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 사람이다. 정말 감동스러웠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한주 전 원장은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것, 그러나 지역에서 또다시 명심할 것은 의리 있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력 있음을 보여줬던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역을 사랑해서 그 지역에 가장 알맞은 정책을 펴냈던 사람, 이런 사람을 뽑으셔야 한다.”라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원장은 “어떤 사람들은 국회의원 임기 4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4년 동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은 영원히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한 것 없는 무능한 국회의원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 전 원장은 “이석형은 앞으로도 4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으로 가서 국회로 가서 함평에서 했던 것처럼 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 막바지에 벌어지고 있는 막판 혼탁한 선거 분위기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내고 선거 이후 순천시의 먹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총선 후보들이 정책 경쟁이 아니라 막장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형석 후보는 정치인은 지역 주민들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정치를 해야하는데 지금 순천시가 처한 현실은 능력있는 여당의 일꾼이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챙겨서 현 노관규 시장에게 힘을 실어줘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서 ‘순천시가 남해안 경제와 관광산업의 센터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도시 순천’, ‘K-디즈니와 생태도시 구현’, ‘애니메이션 산업유치’, ‘순천만 및 와온해변 친환경개발’ 등 여당 후보만이 해낼 수 있는 획기적인 선거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김형석 후보는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시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에서 지역 내 정치싸움으로 능력없는 후보를 국회로 보내면 순천은 관광도시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다”고 우려했다. 김 후보는 선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산단 14개 대기업 노동조합협의회가 제22대 총선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5일 조계원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선대본 사무실에서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14개 사업장 노동조합협의회와 조계원 후보가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조계원 후보와 노조 협의회는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산업 안전보건 환경 관리 및 친환경 산업단지를 위해 노동조합·정치권 지속 협의, △질식사고 대비 거점병원 지정, △안전 대피로 비상 지하도 건설, △산단 노후사택 재개발로 인구 유입 등에 대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여수산단노조협의회는 “노동조합이 특정 후보를 지지 선언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면서 “그렇지만 윤석열 정권을 두고만 볼 수 없어,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와 조계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조계원 후보는 “여수산단노조협의회 지지 선언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금이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의미도 커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여수국가산단 노동자들의 더 나은 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광주 광산을)는 6일 광주 MBC ‘2024 총선 후보자 방송연설’에서 검찰독재 청산, 광주 민생 살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민형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자’로 규정했다. 이어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시민을 배신하고, 검찰권력을 앞세운 권력 사유화로 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주권자 시민 뜻대로 검찰독재 폭정을 멈추겠다. 배신자, 배반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폭정으로, 민생경제가 파탄나고 민주주의‧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심각한 것은 현 상황이 총체적 난국인 줄 모르고, 아예 관심조차 없다는 점이다. 정말 무책임, 무능, 무도하다”고 질타했다. 민 후보는 21대 국회 동안 최전선에서 검찰독재와 맞섰다는 점을 피력하며“다시 국회로 보내주시면 검찰독재와 싸움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 개헌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단축 ▲ 대통령 거부권 남용 제한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 등 정권 부역자 문책 등을 약속했다. 또 광주 민생살리기와 관련해선 “인공지능 ‧ 미래차 산업 기반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간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양부남 후보,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기정숙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감사, 명미경 미래로 21병원 간호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숙련된 간호사로부터 안전하고 전문적 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개선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시니어 간호사 확보 및 간호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부남 후보는 "간호인력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였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의 수호자로 최일선에서 사명을 다하실 분들이다.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는 환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매우 주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인력양성부터 배치, 처우개선까지 국가가 나서 챙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호남권 선거 감시단체인 ‘호남유권자연합’은 5일 김형석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인 김형석 후보자를 공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창립된 시민, 사회단체로서 호남지역에 약 4,500여명의 일반회원과 977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 시민 단체로 호남 지역에 젊고 유능한 도덕적인 정치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관형 상임의장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사상 유래없는 혼탁하고 무질서한 정치 판도라의 상황이지만 역사는 중단될 수 없다”며 “우리 호남지역을 대표할 참신한 일꾼을 선출하기 위해서 지난 3월 8일 연합 회의실에서 의장단, 고문단, 위원장단과 국장단들이 선거에 임할 역할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고, 3월 20일 제2차 회의에서 본 연합이 지지하는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4월 2일 임원회의에서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이번 선거에서 호남유권자연합이 지지를 선언한 국회의원 후보들이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국민의힘 소속은 2명에 불과하지만 그 중 한 명이 김형석 후보라고 하면서 지역정서와는 상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