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제52회 강진청자축제 성공을 위해 청자축제기간인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강진관내 상가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쳬 사업예산은 2억 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1인당 당일 소비금액 5만 원 이상은 1만 원, 10만 원 이상은 2만 원, 15만 원 이상은 3만 원, 20만 원 이상은 4만 원에 해당하는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증빙자료는 ‘카드결제 영수증’만 인정되고 강진군 내에서 소비된 당일 영수증이어야 하며, 관광객·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품권·현금영수증, 제로페이·착 모바일 영수증은 증빙자료로 인정이 되지 않고, 30억원 이상 매출 가맹점 영수증도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이벤트에 참여할 이용객들은 이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또한, 반값여행 사전 예약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1인당 1회 지급 가능하다. 상품권 환급 장소는 2개소로 청자축제장 상품권 교환 부스와 강진읍시장 종합동 내이다. 상품권 부스 운영시간은 23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 종사 현장 및 복지시설‧장애인단체 18개소와 소외 계층 647가구를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김보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장들이 함께 나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31일, 설을 앞두고 낯선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는 현장을 먼저 찾았다. 칠량농공단지에 소재한 대원식품(주)와 ㈜예원를 방문한 강진원 군수는 “저희들은 설 명절이지만 외국인 근로자들은 더욱 외로운 연휴가 될 것 같아 찾아 뵙게 됐다”며 “고국의 부모님과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영상 통화라도 자주 하시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예원 서경식 총괄이사는 “민선6기 투자 유치로 강진에 ‘대원’과 ‘예원’ 두 업체가 설립될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며 “하지만 농어촌 지역으로 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군수는 “강진군은 지난해 1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2일, 2024년 첫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는 예년과 달리, 농수축산임업 종사자, 작목반, 학습모임 참여자, 자원봉사단체, 여성단체회원, 청년 및 소상공인 등 더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응원 영상과 군정 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 지역경제 활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보고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새해 비전과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전남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선정 330억원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원 확보 등 국도비 총 1,700억원 확보 ▲농림해양수산 전체예산 32%, 1,867억원 지원 통해 쌀귀리융복합산업특구 지정,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1년 연속 선정, 전남 으뜸한우경진대회 강진항우 종합챔피언 등극 ▲전국 최고 강진형 육아수당 지원으로 출생아 수 전년 대비 69.2% 증가 ▲개최 시기 옮긴 강진청자축제와 새롭게 시도한 수국길축제, 하맥축제, 불금불파 흥행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읍은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정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준형 강진읍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 후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 중 사망한 경찰의 자녀인 김모씨(74세)는 “명절 때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회장 정진빈) 회원 5명이 지난 1일 강진군청을 방문해 ‘희망의 돼지고기’ 전달식을 갖고 400만 원 상당의 전지(2㎏) 17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석한 박성정 총무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제공한 돼지고기가 서로의 고통은 나누고 따뜻한 정은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가 위축되는 시기에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나눔행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 회원들에게 특히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 작은 나눔 활동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진원 강진군수는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온 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돼지고기는 관내 취약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의 나눔 활동은 11년 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연 2회씩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 현재까지 누적 6천박스, 약 1억1천만 원 상당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3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위촉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나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의거 위촉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규정 제3조에 따른 교육과정을 마쳐야 위촉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에는 식품 위생 활동에 필요한 업무 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활동 관련 법적 사항, 식품위생업소의 업종별 주요 활동 요령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중점을 뒀다.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상태 계도, 유통식품의 허위표시나 과대광고 감시,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은 단정하고 공정한 태도로 단속정보 유출 방지 및 지도·계도 위주의 실질적 단속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월 29일부터 이틀간 병영면 주민과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병영면 한골목 열린 정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한골목길 열린 정원 조성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병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 후 주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사업대상지인 한골목길 일대와 마을 공유지 등 15여 개소에 대한 정원 조성 방향을 설명하고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길게 이어진 한골목길 일대를 볼거리로 가득한 이음 정원으로 채우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휴식하며 관리하는 공동체 정원의 방향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우선적으로 공유지와 골목 유휴공간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잘 가꿔온 텃밭과 너른 마당을 활용한 마을정원이 효과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어메니티와 경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한골목 일대를 열린 정원으로 조성해 농촌다운 매력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약이 되는 꽃차 교육,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교육 등 3가지 과정을 편성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약이 되는 꽃차 교육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계절적 시기에 따른 꽃차의 효능에 맞춰 주제를 선정해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은 농산업 창업에 필요한 식품가공 기초이론 및 전문가공기술 교육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화의 기반조성 및 일자리 창출, 가공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수·금 총 14회에 걸쳐 식품가공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교육은 농장 고유의 브랜드 개발을 통한 농가 생산제품의 이미지 향상 및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했으며 오는 3월5일부터 15일까지 총 6회 교육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월 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지․진료)소 사업담당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보건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보건소는 올해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기존 2과에서 3과 체제로 확대되면서 노인건강과가 신설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관리와 치매, 우울증 등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더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챙긴다는 계획이다. 출산 · 양육에 대한 지원도 더욱 확대된다.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일부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이 폐지되고 산후조리비 지원액이 인상되는 등 대상과 기준이 확대됐으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안전벨트 지원 및 자동차 표지 발급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스마트한 건강걷기(워크온)’ 사업은 올해 연령대별로 기준을 차등화해, 2종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군동면, 신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와 보육시설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어디서든 눈에 잘 띄는 안전조끼와 안전모를 착용하여 안전을 강조했다. 2부 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발생 되는 낙상사고 등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 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대상자 2천2백20명을 모집한다. 사업량도 2천35명에서 2천2백20명으로 185명이 증가해, 약 9%가 늘었다. 또한 군은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스마트 경로당 관리와 주택 소규모 수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신설해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시는데, 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도시민 유입을 위해 추진중인 신규마을의 빠른 조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일 강진읍 목리지구, 군동면 오산지구 일원 신규마을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주변 환경과 주거 여건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강진군이 인구 유입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신규마을 조성사업 중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바로 신규마을 조성사업이다.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장기간 소요될 뿐만 아니라 환지방식으로 개발할 경우 토지소유자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 철학에 따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발 벗고 나선 것. 강진군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15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임천지구와 함께 20 부터 30세대의 소규모 신규마을 조성하는 투 트랙으로 추진된다. 소규모 신규마을은 빠른 시일 내에 예비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해 인구 증가의 가시적 성과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타당성 검토, 수차례의 주민 및 토지소유자 설명회 등을 거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지역 협력체 구성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형 지역 협력체 구성을 위한 것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필두로 강진, 목포, 나주, 영암, 무안, 신안 등 6개 시군 지자체장 및 교육지원장 그리고 전라남도 내 11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도지사 및 도교육감의 격려사 후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협력체를 구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의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체, 기타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규제 완화, 특례 발굴을 통해 공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머무르는 인재를 키우는 것을 주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강진군에 유치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