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에서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과 시설 운영지원을 위해 쓰일 차량(기아 레이)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강진군장애인복지관에 관심이 많았던 회원들은 노후된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지역복지사업의 발전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차량 지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문경환 후원 회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며 “장애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김송자 강진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문경환 후원회장님을 비롯한 후원 회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차량의 네 개 바퀴로 강진군 곳곳을 누비며 사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서비스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5천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오며, 장애인의 날 행사 및 한마음 대축제 행사 지원, 차량 구매 후원 등 장애인 복지증진 및 복지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겨울철 발병율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저하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다른 계절보다 높고, 인체가 찬 공기에 노출될 시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혈액이 끈적해지고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나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만일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의식혼돈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마비 ▲갑작스러운 시각·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두 질환 모두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즉시 119로 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특히 ▲평소 운동 강도를 10~20% 낮추기 ▲새벽 시간은 피해 규칙적인 운동하기 ▲금연과 절주 ▲균형잡힌 식사와 적정 체중 유지 ▲외출 시 보온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등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또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인 고혈압이나 당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인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6일에 추진한 논콩교육은 강진군의 쌀 적정 생산 및 자급률 제고, 논 소득 다양화를 위한 대체작목 지원사업에 발맞춰 ‘논 콩 안정재배 기술’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진은 논콩 재배면적을 작년 176ha에서 2024년 300ha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강진 농업인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논콩 교육을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30여 년간 현장실증 등의 업무를 추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 농업연구관 김선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논콩 안정재배를 위한 재배지 선정 및 관리, 파종, 논콩 잡초 적심 및 웃거름 시비, 논콩 PLS와 재배관리의 세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논콩 재배의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 콩 전용 파종기 및 제초기, 방제비 등 지원사업 등을 위해 위해 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과 강진경찰서가 설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와 기타 공중 및 개방화장실 19개소에 대해 청소상태편의용품 비치 등을 확인하고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단속 및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행했다. 현재 군은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에 ‘IoT 비상벨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으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가 발생하고 비상상황이 자동 접수돼 경찰 상황실과 양방향 통화연결을 통해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발생 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공중화장실 안심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 공중화장실 5개소에 대해 시범 설치 및 운영 후 점차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강진경찰서와 협력해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강진청자축제를 위해 식재한 봄꽃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에 봄의 정취를 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홍매화와 유채꽃을 심고 가꿔온 가운데, 지난 2 일부터 3일간 내린 비와 비교적 포근한 기후 속에 희귀종인 홍매화가 귀한 자태를 드러내며, 축제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청자축제장에 홍매화 200주를 심고,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봄의 전령, 붉은 매화가 올해 축제장에 화사한 봄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절기상 입춘이 나흘 지난 8일,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축제기간동안 만개한 홍매화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청 임창복 산림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가 홍매화 향기로 가득할 수 있도록 홍매화 나무를 추가 식재하고 가꾸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진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2024 강진청자배 초등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U-12 64팀, U-11 48팀 총 112팀 등 총 3천여 명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기술을 펼치며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U-12 16개 조, U-11 12개 조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협동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을 포함해, 연인원 약 2만1천여 명 이상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9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방문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 구장무료 개방, 학부모 쉼터 제공,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등 대회 추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초등 축구 페스티벌은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제2의 이강인을 발굴해 한국 축구의 미래 스타가 탄생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 SJ산림조합 사거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강진군청, 강진경찰서, 전남교통연수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 운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감지기 설치 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 배부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며 소화기와 함께 화재 초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강진소방서는 전광판 영상 송출,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강진소방서 담당자는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김자반 100세트를 강진군청에 전달했다. 마삼석 효도회 회장은 “날은 춥지만, 서로 情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효도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설립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효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일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감성여행, 기부물품,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효의식 함양 및 기부문화 활성화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월 31일, ‘반값관광 강진’에 발맞춰 주민 주도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병영면 주민해설사를 비롯해 청년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문화재청 평가위원이자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모세환 대표가 ‘반값관광 강진, 마을 여행 트렌드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마을 여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관광은 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진군은 ‘남도 답사 1번지’라는 큰 브랜드가 있는 곳이며, ‘반값관광 강진’과 더불어 병영면이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병영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영면의 우수한 자원들을 활용해 사람들이 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강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병영면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호텔을 조성하고, 불금불파,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4일까지 디지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부터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커머스 키움 패키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CS, 라이브커머스와 브랜드・마케팅까지 디지털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온라인 창업에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교육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과정이다. 더욱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강진군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택비비, 패키지 등 마케팅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디지털 창업희망자 및 7년 미만의 기창업자가 해당되며 강진군민이 아니더라도 교육기간 중 강진군으로 주소이전 조건하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은 이번 디지털 창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와 연계하여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은 귀농귀촌인에게 푸소체험 운영자 및 묵은지 사업자 지원과 비닐하우스 임대 등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주거지원 해주는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앙고속도로 원주휴게소 양방향에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산과 춘천 방향에 각 부스를 2개씩 총 4개를 설치해, 이번 설 연휴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매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지역 특산물인 쌀, 한우, 묵은지, 쌀귀리,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을 전시 판매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휴게소와 협의해 최대 2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과 브랜드의 실물을 소비자들이 보고 맛보고 구매해 신뢰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팝업부스의 특산품 구매자가 초록믿음 온라인 쇼핑몰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장보다 싸고 품질 좋은 구매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여행하면 최대 20만 원까지 소비한 금액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반값 가족여행’과 ‘강진청자축제’ 등 지역 행사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군 변근영 4차산업활용추진단장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e커머스, 라이브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가 정책 9년차를 맞은 가운데, 대대적인 신규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푸소 운영은 농어촌민박이 가능한 주택을 소유하고 푸소 체험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규 농가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첨부 되어있는 신청 서식을 작성해,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푸소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띠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한해동안 학생 및 일반인 7,626명이 푸소 체험을 마쳤고 농가 연평균 수입은 1천만원을 넘어섰다. 군은 푸소 운영 농가를 늘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푸소체험을 확대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을 겨낭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올해 이미 30개 학교 5,6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생 푸소 체험을 예약했고, 친환경 생태체험프로그램, 리더십성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또한, 관외 지역에서 푸소 체험 운영을 위해 강진으로 이주할 경우, 푸소 운영 주택 신축지원 사업 관련해, 최대 5천만원의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