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올바른 청렴 윤리관 확립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온오프라인 ‘반부패 청렴 종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정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공직 생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직원들은 청렴과 윤리를 지키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해 ‘4년 연속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명예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7월 26일 퀴즈 서바이벌 형식의 ‘도전! 청렴 스마트 골든벨’을 개최한 데 이어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조직경쟁력의 핵심:청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빛고을 청렴 1번지 동구’ 달성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어르신을 위한 노인 맞춤형 책자 제작 등 지식 행정 우수사례로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상이다. 올해는 지식 분야 행정(중앙·지방자치단체) 11개 기관, 지식경영 분야(공공·민간기관) 9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서 동구는 ‘노인 맞춤 복지 안내 책자 제작 알권리 충족, 서비스 만족’을 주제로 하는 공모에 참여해 올해 신규 시책사업인 노인 맞춤형 책자 제작과 이를 알리는 ‘6.5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 책자에는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사회 참여 활동, 동구 역점 사업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담아 2천9백 부를 제작·배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권위 있는 대한민국 지식 대상 수상이 노인복지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을 위해 최선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 구현을 위한 ‘우리모두 기억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꿈나무도서관, 지원2동 작은도서관, 학운동 작은 도서관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관련 도서를 선별해 독자에게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한 무인 부스, 치매 인식 개선퀴즈 ‘정답을 맞추는 나를 찾아줘’ 이벤트 운영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마을 안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동시에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인 ‘충장프렌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2만 5천여 명에게 배포하는 ‘충장프렌즈’ 이모티콘은 총 16종이다. 1세대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반려동물,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만능 엔터테이너 아기토끼 ‘츄’, 놀이에 관심이 많은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소덕이를 잘 따르는 불꽃 ‘부리’ 등 5종의 캐릭터를 응용한 축제 홍보용 콘텐츠이다. 이모티콘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 ‘광주충장축제2023’을 검색·채널 추가를 통해 15일 오후 2시부터 발송된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한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한 달간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다섯 캐릭터를 응용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이 축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면서 “신규 캐릭터들은 이모티콘을 비롯해 팝업스토어, 포토존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캐릭터 ‘충장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후원금 3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A씨는 개인 사정으로 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의료비가 없는 상황에서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자원봉사후원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의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충장동 지사협은 민간 후원단체에서 운영 중인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 연계를 통해 A씨가 필요한 의료비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선종철 위원장은 “일가정 양립지원본부 자원봉사후원회의 신속한 도움이 없었다면 당장 막대한 수술비와 하루 13만 원에 달하는 간병비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봉사회 측의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자원봉사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가사 지원, 양육지원, 병원 동행 지원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의 제3세계 국가에 학교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지하철 소태역에서 ‘2023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안전 확보와 인명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에는 동부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광주도시철도공사·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소태역 이용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탑승한 상황에서 갑자기 승강기가 멈췄을 경우를 가정하여 사고 발생부터 구조요청, 현장 출동, 구조, 긴급 환자 이송, 운행복구까지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승강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재)보성장학재단이 학습 교재 1천 권(2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보성장학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중학교 1~2학년 167명을 선정해 국어·영어 등 주요 과목 학습 교재 5권을 배부해 가정 내 자율학습을 돕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동구는 보성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 주요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으로 공부 자극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라를 위한 소중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있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인재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보성장학재단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5·18민주광장 분수대가 음악분수로 새 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5·18 음악분수 개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정숙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개막콘서트는 동구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더포 댄스, 허동혁 밴드 공연과 함께 5곡의 화려한 음악분수 쇼를 선보인다. 개막 이벤트로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사진을 SNS 게시하면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 내 분수대는 1971년 신축돼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심지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5·18 주요 사적지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배관·전선 등 일부 시설물이 30년 가까운 세월에 노후화돼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동구는 광주광역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교부받아 분수대 원형은 보존하되 노후화 시설을 재정비하고,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사업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하는 대신에 최신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3D 노즐, LED 조명·배관 등을 설치해 음악분수 프로그램, 시그니처 미디어아트 영상, 수중 포그 레이저 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오는 10월 5~9일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앞두고 ‘추억의 맛’과 연계시킨 특별 프로그램 ‘만찬의 골목’이 이목을 끌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산2동 마을사랑채 할배요리사와 함께 개발한 ‘충장 레시피’로 충장축제만의 감성을 담은 옛날 도시락 만찬 프로그램 ‘만찬의 골목’에 참여할 3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찬의 골목’은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10월 6~9일 충장로 4·5가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충장 레시피로 만든 도시락을 놓고 충장로 대로 100여m의 공간에 모인 사람들끼리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동구는 지산2동 마을사랑채 할배요리사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레시피를 공유해 광주 7미(味) 중 떡갈비와 주먹밥 등으로 구성한 ‘충장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 도시락은 주먹밥, 소시지, 계란말이, 볶음김치, 부추무침, 멸치볶음으로 구성된 기본 메뉴와 떡갈비와 제육볶음, 소불고기 등 메인 메뉴를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9천 원이다. 충장축제 만찬 도시락을 맛보며 ‘추억의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다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 또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하철 문화전당역사 내에 사람·자연·도시가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을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문화전당역 1~4번 출구에 위치한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은 역사 내부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아이비와 산호수 등 26종의 공기정화식물 6천여 본이 식재돼 있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협업을 통해 무등산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를 캐릭터로 제작한 ‘하다람’을 설치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협업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인기 캐릭터인 시아와 친구들의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벽면녹화, 수직정원, 경관조명 등을 비롯해 식물이 역사 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서 동구는 정부 그린뉴딜 사업 일환으로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9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지하철 문화전당역사 내 400㎡ 규모의 도심 속 실내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동구는 이번 ‘문화전당역 실내정원’ 개소를 계기로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시행 9개월째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한 답례품으로 8개 업체 14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선호도가 높은 로컬 상품뿐만 아니라 지역 방문객을 늘려 관계 인구를 확보하고 2~3차 소비를 촉진할 관광·체험형 답례품과 아시아 문화예술 중심도시 광주 동구만의 이색적인 답례품인 지역작가 작품 등이다. 구체적으로 제3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존 업체는 광주극장 상품권(㈜벽동물산), 신규 업체로는 지역작가 예술작품(최재영 아트스튜디오), 양념돼지갈비((유)마한지), 한우·삼겹살(농업회사법인 ㈜한우비), 아우르 담금주 키트·아울러 카드(㈜광지주), 향기박스 선물세트·멜팅포션향수(㈜아로마 무드랩), 조각보 책갈피·액자(손길공방), 동네라이프 할인권(㈜모람플랫폼)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35개 업체 58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기부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발굴한 동구만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적극 공감한 기부자들로부터 유의미한 모금 성과가 달성되고 있다”면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베네치아 지산본점에서 ‘2023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3개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로서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 자치 이해 교육과 소통 한마당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마을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애쓰시는 각 동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비롯해 주민자치를 통해 동구가 함께 발전·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6년 산수1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시범 동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이달 초 서남·지원2동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13개 동 전부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