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이달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에 어린이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인 ‘브레드이발소’와 ‘신비아파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무대에 올려,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은 수작들로, 어린이와 함께 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뜻밖의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레드이발소는 24일과 3월 2일, 오후 1시(축제장), 오후 6시 30분(아트홀), 신비아파트는 25일과 3월 3일, 오후 1시(축제장), 오후 6시 30분(아트홀)에서 각각 무료로 공연된다.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의 인기 애니메이션의 브레드이발소의 싱어롱쇼에는 화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어린이들의 최애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꿈과 환상을 선물한다. 신비아파트는 국내 1호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극화한 것으로, 귀신이 나온다는 신비아파트에서 도깨비 신비와 하리, 두리 남매가 엮어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인기 동요를 포함한 댄스 메들리가 진행된다. 브레드이발소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177만 명, 신비아파트는 1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이해, 축제장의 중심인 고려청자박물관이 민간요와 관요 도공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기간동안 ‘민간 도예 업체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간 도예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해, 23개 작품 69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전통문양을 응용한 식기세트, 청자를 이용한 소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머그컵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각 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자 재현품을 생산하는 연구동에서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 성형, 조각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실마다 관광객들이 도공이 되어보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기간동안은 주말에도 도공들의 작품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청자축제기간동안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제작한 관요 제품은 청자공동전시판매장에서 전 품목 30%, 민간 도예 업체가 제작한 민간요 제품은 명품 청자부스에서 업체별로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축제 첫 주말인 25일에는 화목 작품 10여 점을 현장 즉석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19일, 강진군 대구면은 기관 및 사회단체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한 대구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문화관광 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강진 반값 가족여행과 지역에서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호 이장단장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대구면 단위행사인 불멍 캠프와 대보름 전통 먹거리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각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명환 대구면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관으로 추진하는 불멍 캠프는 오전 10시부터 ~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힐링의 시작 불멍 존 과 오후 6시부터 ~ 9시까지 운영되는 밤에 꽃피우는 촌닭구이 존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대구면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보름 전통 먹거리 행사는 오곡주먹밥 과 부럼주머니 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백경자 면장은 “대구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19일 강진향우나눔관에서 농촌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귀촌의 증가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력을 위한 원활한 토론과 소통의 리더십이 점차 크게 요구되고 있으며 강진군 리더 및 주민의 퍼실리테이션 기법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에 도움 되는 교육이라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소통전문가 기초과정은 외부강사로 농어촌소통지도사 전남지회 사무국장을 맡고있는 이건미 강사를 초빙해 총 1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3월 5일까지 6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퍼실리테이터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유형, 회의 설계 실습, 회의 기법 실습, 미래 설계형 실습, 현안문제 도출, 대안 발굴, 실행계획 세우기,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활성화센터는 상반기 농어촌체험지도사, 드론교육, 토우체험, 꽃차소믈리에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한층 더 나은 전문가로서 활동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이달 19일부터 3월 7일까지 경로당, 복지회관 18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마을 단위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금연·절주 교육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금연상담사와 금연절주 전문강사가 방문해 간접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참석자의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한 경험사례 공유, OX퀴즈, 건강질문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걷기운동을 연계한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흡연과 음주에 대한 군민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금연·절주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금연·절주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산림과가 지난 15일 강진군 도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석문공원 활성화 방안 마련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창주 강진군의원, 도암면 사회단체장(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 이장단, 청년회)을 비롯한 군청‧도암면 담당자가 참석했다. 김창주 군의원은 공원 이용객 증대를 위해 즐길거리, 볼거리 등 주변 시설과 조화가 이뤄야 되고, 추후 캠핑장 조성 시 물놀이장이 연계될 수 있도록 장기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도암면 사회단체장들은 물놀이장 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상과 그늘막 추가 설치를 건의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계절꽃을 심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석문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강진군 기관·단제장들이 지난 19일 협의회를 열고 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65명이 참석했으며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들의 협조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해당 기관과 연계해 현수막 게첨 등 축제 홍보를 실시하고,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자매결연단체 관광객 초청, 유관기관과 단체회원 축제장에서 총회 및 모임 갖기,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활용을 통한 가족, 친지 초청 등 기관 단체장들이 성공적 축제 추진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황호용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은 “청자축제에 강진군 관내 기관·단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조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강진이 도약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축제를 통한 관광객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트로트 별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이 오는 24일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개막 축하쇼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20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린다. 이번 강진청자축제에 출연할 가수 라인업이 공개되자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 목포와 장흥, 영암, 해남, 다소 멀리 광주 등지에서도 관심을 보여 청자축제 흥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일정을 보면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2시30분 청자축제장 주 무대에서 흥부자 가요제가 열린다. 가수 진이랑과 주권기가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24일 오후 6시에는 강진청자축제 개막 축하쇼를 펼친다. 트로트의 별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 여기에 서지오, 양지원, 모세, 현진우, 이소나가 출연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히트 치면서 오랜 무명생활을 청산했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계의 BTS임을 여실히 증명한 명실상부 ‘흥행 보증수표’다. 홍진영은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가 대히트를 치며 트로트 가수 중에서 이례적으로 다양한 연령층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원 군수가 지난 16일, 이달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민간 도예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군수는 주차장에서부터 관광객이 가는 동선대로 축제장을 돌며, ‘축제 군수’답게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일일이 현장을 살피고 개선 사항을 주문했다. 청자축제장 주차장 인근에 자리 잡은 6년생 홍매화 150그루는 지난해 청제축제가 끝난후 5월게 심기 시작해 군에서 가꿔왔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과 개화 시기를 맞추기 위해 비닐하우스 도포 시기를 조정하며 정성을 들였다. 강 군수는 올해 처음 축제장에서 볼 수 있는 귀한 몸, 홍매화와 남도에서 가장 먼저 핀 유채꽃을 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자의 상징인 대형 화목 가마터를 어린이들이 청자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맞은편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의 플레이셀라돈을 연결해 키즈 존을 강화할 것과 지난해보다 두 배로 길어진 족욕 체험장을 쾌적하게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교통 혼잡과 주차 대란을 막기 위해,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는 축제장 인근 교통통제와 관리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 마량 일대가 해양관광레저경제 거점으로 힘차게 발돋움한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추진위 위촉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강진원 강진군수는 SDN(주) 및 관계사, 최운정‧신동만 프로 등 각계 전문가 11명에게 직접 추진위 위촉장을 수여하며 성공적 대회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진군과 SDN(주)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확정되면 마량항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민간투자사업의 연계를 통해 마량항을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경제거점으로 육성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마린 콜프렉스와 푸소 빌리지, 하버스퀘어, 스카이파크, 피셔리 마리나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오는 23일 개막해 3월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해 어린이를 둔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어린이와 여성 중심의 여행과 관광이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면서 2인 이상의 가족여행객에게는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이에 따라 개막을 앞둔 강진 청자축제장이 어린이를 둔 각 가족의 여행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놀이와 프로그램을 보면 우선 ‘물레야 놀자 188’은 축제 시작날인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물레 도우미와 함께 청자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전 청자축제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참여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청자랑 키즈파크’에는 좀 더 다양한 체험과정이 있다. 청자 코일링은 손으로 밀어 만든 도자기용 흙을 쌓아서 만드는 도자기 체험이고 청자 머그컵은 청자 머그컵에 기념하고 싶은 사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2월부터 임산부 및 태아의 교통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복부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해 골반과 허벅지를 잡아주게 만들어진 전용 안전띠로 복부 압박감을 줄이면서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든 16주 이상 임산부로 최대 6개월까지 무료 사용 후 보건소에 반납하면 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가 공공시설 주차장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표지이다. 임산부 1명당 1대의 자동차를 임산부 차량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임부 등록 시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출산가정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154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 부부에게는 소득에 관계 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 종류 및 연령에 따라 20만~1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