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6일 여수종합복지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여수시종합복지관 등 장비 2대와 인원 153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재난발생 초기 119신고 및 인명구조훈련 ▲자체소방시설 사용능력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체소방시설 사용능력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인명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은(대표 신상현)은 지난 11일 여수전남병원에서 광림동 저소득 주민 70여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이 2023년부터 2024년도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맺고 50~64세 주민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된다. 여수전남병원은 접종을 위한 별도의 인력과 공간을 제공하며 지난 11일 광림동 주민 7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 24일까지 서강동,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이 5차례에 걸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신상현 대표는 “예방주사로 대상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우리 국제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대상포진은 조기치료와 예방이 중요함에도 접종료가 비싸 부담이 컸는데 클럽 회원 분들 덕분에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섬 체험 프로그램 ‘섬 배울 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섬 배울 학교’는 연륙교가 없는 여수의 작은 섬에 대한 문화, 역사 등 섬 마을 고유의 특성을 배우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개도 △대두라도 △사도 △여자도 △횡간도 5개 섬에서 상․하반기 각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섬 배울 학교는 4월부터 5월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모집을 통해 총 125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6년과 2023년 ‘섬 여행 전문가(심화)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강사진 10명이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 여수 섬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과 생태·문화 등을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시점에서 여수지역 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여수지역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섬배울학교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에 운영되며, 참여자 모집은 8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40번째 오순도순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돌산읍 군내중앙경로당에서 현판식과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오손도손 보금자리’는 시가 핵가족화 및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등 홀몸 어르신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마을 경로당 등에 지정한다. 지정 시설에는 냉·난방비, 보험료, 공과금, 주·부식비 등이 지원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의지하고 지내고 있어 타지 거주 자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돌산 9, 소라 3, 율촌 2, 화양 7, 남면 5, 화정 7, 삼산 6, 국동 1개 등 총 4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올해 45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이번 군내중앙경로당 어르신 보금자리에 옷장, 이불, 가전제품 등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어르신 여가프로램으로 건강체조, 요리교실, 문화공연 등 26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실 있는 보금자리 운영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314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3년(36개월)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여수시에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관할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창업·결혼·주거마련 등에 활용을 위한 목돈마련의 좋은 기회”라며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 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 77곳, 미용업 23곳, 목욕업 2곳으로 총 102곳이며, 시 누리집에서 위치․가격․메뉴․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매월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 재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 후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102곳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 ‘착한가격’ 메뉴판을 제작 배포하고, 업소 당 최대 25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해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매월 1회 전 공직자가 이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용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추진해 시민들의 이용 동참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매월 물가모니터요원(10명)을 활용,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응급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시보건소, 여수소방서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는 비상 응급의료 상황인 만큼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걱정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개소에 대해 전문 기관을 통해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에서는 후보지 2곳에 대해 △일반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 등이 종합 분석·평가됐으며, 그 결과 삼일동이 1순위 입지후보지로 평가됐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평가 결과를 심의 후 최종 입지후보지로 1순위 삼일동, 2순위 소라면 봉두3리를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4월 17일 여수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고 교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내고장학교보내기 업무담당자(중3부장 및 고등학교 고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올바른 고교 선택을 위한 진로진학 정보 안내 △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과 대학입시 준비 방향 △ 2024학년도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안내 및 업무 협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강 진행을 맡은 광양고등학교 정현채 선생님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고등학교 주요 변화내용 및 대학입시 전략, 그에 따른 올바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학생 및 학부모 진로 상담 시 유용한 정보와 방법을 제시하여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안내에서는 '2024 여수 진로진학 박람회', '高민보다 Go!', 'DREAM 드림 프로그램' 등 올해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에 관해 소개하였고, 프로그램 운영 관련 중·고교의 긴밀한 협조와 상호 소통에 대한 밀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가 17일 07시 22분경 여수 화치동 1203 농로에서 물이 가득차 차가 멈춰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7일 07시 22분경 여수시 화치동에 밀물시간 물에 잠기는 농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진행하여 농로 한가운데 고립된 상황을 신고 받고, 119구조대에서 건식잠수복 착용 후 요구조자 3명을 안전하게 안전지역으로 구조완료하였다. 여수119구조대 는“운전시 물이 많이 고여있거나 조수간만 위험표지가 있으면 우회하여 운전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서금열)는 4월 15일 대회의실에서 '2024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에서는 ▲2023 학부모회연합회 활동 나눔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연합회 임원선출 ▲학교급별 네트워크 모임 등이 진행되었다. 연합회원들은 연합회장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회장 5명을 선출하였고, 선출된 임원들은 학교 학부모회 간 원활한 소통 및 학부모회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자 역할을 다짐하였다. 총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고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도 많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확대는 자녀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다. 연합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여수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간의 긍정적인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협력하여 지난 4월 15일 월요일에 백초초등학교 5,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024 아쿠아플라넷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아쿠아플라넷 진로 멘토링'은 해양관광 도시인 여수의 학생들이 해양자원과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분야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지역 우수 기업인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여수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하였다. 아쿠아리움에서 근무하는 현직 아쿠아리스트와 학예사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15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쿠아리스트의 업무와 진로를 탐색하는 아쿠아리스트 멘토링 △아쿠아리움의 전시와 교육을 담당하는 학예사 진로체험 △해양환경과 해양생물을 구조하는 과정을 배우는 아쿠아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