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경양지천 배수구역(계림동 아이파크 일원)’이 선정돼 총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하고 도시 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또는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후 하수관 용량 키우기, 빗물펌프장 및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경양지천 배수구역’은 주변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장마철 극심한 호우에 따라 매년 침수 피해 규모가 크고, 빈번하게 재해가 발생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동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오는 2025년부터 즉시 정비에 착수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하수도 정비 정비대책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관로 확대 및 저류조 설치 등 상습 침수 해소를 위해 지형과 실정에 맞는 정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중점관리지역 선정으로 계림동 일원의 잦은 침수 해소는 물론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1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수행했던 사업 운영 성과에 대한 종합 평가로 동구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요 건강 문제와 건강요구도에 맞춰 건강지도자 등 주민건강조직 및 지역 건강협의체 구성·운영, 1인 가구·어르신·장애인 등을 위한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주민 주도적 ‘건강동아리’ 운영 및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사업, 지역자원 연계 협력·홍보 등 사업 내용과 추진 전략이 전반적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주관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요구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남동 진아리채 2차 아파트에서 단지 내 마당 텃밭을 분양받은 2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 ‘아파트 도시농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을 의제 중 하나로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추진 중이다. 이날 박상일 도시농업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텃밭을 분양받은 20가구를 대상으로 텃밭 농사 기초 이론·실습과 화분 조성·관리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달성 위원장은 “마당이 없는 아파트 단지에서 텃밭을 가꾸며 키운 채소를 이웃과 나누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주민 간 유대가 더욱 끈끈해지리라 생각한다”면서 “지원2동 주민자치회가 적극 나서 도시농업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최근 높아진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적극 수렴해 도시농업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2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구 지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머굴마을 머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지원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1순위 의제로 선정한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을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용 승낙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마을 의제 실현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특화 마을 사업 및 인권 마을 만들기 등 시 공모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머굴 마켓, 낭만 캠핑, 인권 그림그리기, 온 가족 머굴 전래놀이, 포토존 운영, 머굴 텃밭 농작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의 활용을 원하던 지원1동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지원중학교의 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마을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아동 가정 발굴 및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SG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동구 관내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가정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에어컨·친환경 보일러·온수매트·난방비 현금 등 총 1,600여만 원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 가구는 공과금이 3개월 이상 연체된 가정, 1년 이상 난방기기를 미사용한 가정, 미취학(5~7세)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가족 구성원 중 영아나 장애 아동이 있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중 국토교통부 ‘최저주거기준’ 최소 면적 이하 거주자인 가정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동구 통합 사례 관리사가 총 20가구를 발굴·추천했다. 실제 지원을 받은 한 초등학교 학생은 “그동안 여름에는 선풍기로만 더위를 났는데 에어컨이 설치되면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면서 손 편지를 전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경양지천 배수구역(계림동 아이파크 일원)’이 선정돼 총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하고 도시 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또는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후 하수관 용량 키우기, 빗물펌프장 및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경양지천 배수구역’은 주변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장마철 극심한 호우에 따라 매년 침수 피해 규모가 크고, 빈번하게 재해가 발생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동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오는 2025년부터 즉시 정비에 착수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하수도 정비 정비대책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관로 확대 및 저류조 설치 등 상습 침수 해소를 위해 지형과 실정에 맞는 정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중점관리지역 선정으로 계림동 일원의 잦은 침수 해소는 물론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1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수행했던 사업 운영 성과에 대한 종합 평가로 동구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요 건강 문제와 건강요구도에 맞춰 ▲건강지도자 등 주민건강조직 및 지역 건강협의체 구성·운영 ▲1인 가구·어르신·장애인 등을 위한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주민 주도적 ‘건강동아리’ 운영 및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사업 ▲지역자원 연계 협력·홍보 등 사업 내용과 추진 전략이 전반적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주관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요구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하고, 주민 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아동 가정 발굴 및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SG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동구 관내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가정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에어컨·친환경 보일러·온수매트·난방비 현금 등 총 1,600여만 원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 가구는 ▲공과금이 3개월 이상 연체된 가정 ▲1년 이상 난방기기를 미사용한 가정 ▲미취학(5~7세)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가족 구성원 중 영아나 장애 아동이 있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중 국토교통부 ‘최저주거기준’ 최소 면적 이하 거주자인 가정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동구 통합 사례 관리사가 총 20가구를 발굴·추천했다. 실제 지원을 받은 한 초등학교 학생은 “그동안 여름에는 선풍기로만 더위를 났는데 에어컨이 설치되면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면서 손 편지를 전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동구는 이번 냉·난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의에서 최근 노인 스포츠 여가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기몰이 중인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을 촉구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서 노인의 스포츠 여가 활동이 겨우 8%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노년층 건강의 취약성을 지적했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 우울증·불안장애 진료 통계 자료를 근거로 인구 천 명당 우울증 환자 수가 60대는 20.7명, 70대는 31.9명, 80대 이상은 31.6명이라 분석하며 전체 인구 천 명당 환자 수인 18.1명보다 많은 것을 꼬집어 어르신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노인 스포츠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동구는 광주 내 타 자치구 대비 가장 높은 고령층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고령층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에 가장 적은 면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파크골프 보다 장소, 참여자 수 등에 있어 제약이 덜한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의 타당성을 역설했다. 더하여, 이 의원은 “지루하지 않고 잔재미가 있어 습관처럼 자주 하게 되며 2시간에 5천 보 이상 걷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23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별 학습 사례·성과를 공유하고, 동아리 간 정보교류와 인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동아리별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자 간 소감을 공유하는 발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인 독서일지, 문집, 손 글씨, 사진, 학습 도서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꾸려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인문동아리는 매년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동아리가 ‘인문도시 동구’의 주체가 돼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 인문 역량 제고와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지난 4년간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37개 동아리 300명이 학습모임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40개 동아리 310명이 참여해 인문 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위상을 다지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약 80만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거둔 올해 충장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표 프로그램 부문’과 ‘글로벌 교류 부문’ 금상을 비롯해 ‘글로벌축제 예비도시상’을 받게 됐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입한 2천여 개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시상하는 대회이다. 한국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해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비롯해 마스끌레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추억의 고고나이트, RE추억대로 등 금남로는 물론 도심 전체를 축제 현장으로 물들이며 모두의 추억이 함께하는 도심 길거리 축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충·장·발·光’을 테마로 하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림동 푸른길 광장 일원에서 ‘제5회 푸른온리(ON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마켓은 푸른길시작마을(구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이전에 비해 행사장을 더욱 확대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같이온마켓’, 청년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선사하는 ‘푸른리(里) 콘서트·버스킹’, 푸른길시작마을 프로그램 성과공유 전시회 ‘마을리(里)스토리 전(展)’, 푸른길시작마을 주민협의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존 마을리(里)스토어’ 및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행사 관람객들과 함께 푸른길을 걸으며 푸른온리마켓을 소개하는 푸른 온리(里)투어, SNS 이벤트, 경품추첨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력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을 중심으로 동구 전역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