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독서감상화·만화 그리기 대회 안내문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과 만화로 표현하는 대회가 내달 여수시립 쌍봉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0월 13일 ‘아이들이 바라본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제13회 독서감상화·만화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방식은 주제 관련 지정도서 중 1권을 미리 읽고 저학년(1~3학년)은 독서감상화, 고학년은 만화를 그리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내달 12일까지 신청서를 6개 시립도서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yeosulib@korea.kr)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지정도서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쌍봉도서관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김중석 작가와 ‘나오니까 좋다’를 읽고 달력 만들기, 유준재 작가와 ‘파란파도’를 읽고 실크스크린 체험, 김규택 작가와 전래동화 퀴즈 풀고 책 속 장면 만들기 등이다. 김리라 작가의 ‘미술시간 마술시간’ 인형극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여수시가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 선발을 위해 조성한 벼 품종비교 시험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어 농업인을 격려하고 한 해 농사를 평가·분석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벼농사 종합평가회가 오는 28일 소라면 가사마을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업인과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한 해 벼 작황을 분석하고 성과·문제점·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다. 시는 매년 벼 수확시기를 맞아 종합평가회를 열어 농업인들과 벼농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쌀 소비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공공비축미, 농협, 직거래 등 출하시장별 맞춤형 재배전략을 마련해 농업인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작황 분석 후에는 최고품질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는 선도농가의 사례발표와 밥맛 좋은 벼 품종비교 시험포 관찰도 이어진다. 벼 품종비교 시험포는 ‘하이아미’ 등 8개 품종의 수량, 품질, 병해충 발생정도를 비교해 여수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조성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이날 평가회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벼농사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해 농업인들에게 내년도 영농현장에 적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희망키움통장Ⅱ 4차 신규 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가입자 저축금액만큼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자가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여기에 정부 지원금 10만 원이 더해진다. 3년 만기 시 가입자는 본인 저축액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을 더한 720만 원, 이자혜택까지 보게 된다. 가입대상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 226만 원)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는 또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일반 대상자도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만족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3년간 통장 유지, 자립·통장관리 교육 이수, 주택구입·교육비·의료비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지원금 사용 등의 조건도 있다. 가입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 건에 대해 소득·재산 조회 등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후 12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라며 “많은 대상자들이 이를 통해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소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을 위해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정상 운영한다. 연휴 시작일인 22일부터 26일까지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수시 점검하고, 고장이 난 자전거는 즉시 수리해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9월 현재 30곳의 대여소를 설치해 공영자전거 345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이용실적은 9월까지 7만1000여 건이다. 최근 개통한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에 무인대여소를 설치하는 등 자전거도로 확충에 발맞춰 이용여건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여수 공영자전거는 홈페이지(http://bike.yeosu.go.kr) 가입 후 기본요금을 결제하거나, 1일권을 구매해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요금은 1일 1000원, 1개월 5000원, 6개월 1만8000원, 12개월 3만 원 등이다. 1일권은 휴대폰 소액 결제를 이용해 현장에서 결제하고 나머지는 회원 가입 시 결제한다. 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는 시민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 모두 함께 이용하는 자전거”라며 “내 것과 같이 자전거를 소중히 다루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일 시작한다. 접종대상은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여수지역 거주 어르신이다. 대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증 신분증을 지참해 시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도 10월 2일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장애 3급은 올해부터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총 108곳으로 시 홈페이지(www.yshealth.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게시판을 통해서도 의료기관을 홍보할 계획이다.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13~64세는 10월 15일부터 7500원의 접종료를 부담하고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학생과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동 보건소에서 토요일 접종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과 달리 여수시민은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65세 이상 등 연령 구분 없이 일제히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아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꼭 접종을 받으시길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왼쪽부터), 엠블럼, 마스코트.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21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2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조직위원장·부위원장·조직위원 위촉, 대회 기본계획 보고,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조직위원장, 이찬기 여수시의회 부의장과 류재복 여수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30명의 조직위원 구성도 완료했다. 권오봉 시장 등 위원들은 위촉 후에는 조직위 운영규정과 집행위원회 규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직위원들은 발대식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회 준비에 적극 참여할 것과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 대회 성공을 위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시도 조직위가 구성된 만큼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장과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도민의 생활체육 축제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남경기장 등에서 검도, 게이트볼, 궁도 등 22개
△20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NC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 후 관중석에서 2018 여수동동북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KBO 프로야구경기에서 시구하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여수동동북축제를 홍보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기아와 NC의 프로야구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장내 아나운서의 동동북축제 소개 멘트와 함께 마운드에 오른 권 시장은 시구 후에는 관람석으로 이동해 축제 홍보를 이어갔다. △20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NC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여수시청 직장 야구동우회원과 시 공무원 등 50여 명도 여수시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와 함께 관중들에게 여수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 경기장 전광판에서는 3분 분량의 여수관광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시구와 홍보활동은 스포츠 전문채널 SPO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2018 여수동동북축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데다 여천권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제 주제는
△전남소방본부장 여수 서시장 방문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20일 여수 서시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전통시장은 건물의 노후화 및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관리대상으로, 이번 연휴기간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 점검이 필요한 곳이다. 이형철 본부장은 시장 관계자 등과 함께 시장 내 소방시설을 둘러보고 시설관리에 대한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인회원들에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출동태세로 도민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벼룩시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네 번째 여수 벼룩시장을 10월 6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장한다. 여수 벼룩시장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터로 인기가 높다. 벼룩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위험소지가 있는 물품 등 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는 물품은 판매가 금지된다. 10월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고자 하는 시민은 10월 4일까지 시 지역경제과(061-659-3606)나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행사장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체험, 네일아트, 레인보우 타투 체험, 슈링클스(종이공예)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재활용품 생활화에 동참하고 이웃 간 소통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벼룩시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실시된 추석맞이 여수산단 청결활동 참여자 모습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산단 청결활동에 나서 마대 50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추석맞이 여수산단 청결활동은 지난 18일 오후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 등 36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산단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도 깨끗한 산단 만들기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산단을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풀베기,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집중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단 입주기업이 매월 1회 자발적인 청결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부동산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불법 중개행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정체인 것에 반해 여수지역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서울의 매매가격 지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 시장에 불법거래와 불법중개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여수세무서,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연중 단속을 실시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단속과 함께 분양권 전매, 매매 계약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공급이 증가하는 ‘레지던스’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생활숙박시설로서 주택법이 적용되는 주택이 아니다. 이 때문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나 반드시 계약자의 지위를 확인한 후 전매 등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1가구 2주택에 해당하면 중과세 대상이 될 수 있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도 불가능하다”며 “이해관계 등을 면밀히 확인한 후 매매계약을 하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초연금 인상 홍보 현수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최대 25만 원까지 인상해 지급한다. 지난달 기초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20만9960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는 최대 25만 원, 부부가구는 최대 40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준연금액 변동 후 첫 지급에 앞서 홍보물,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지급일은 매월 25일이지만 추석명절이 있는 이달은 지급일을 앞당겨 2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다. 소득인정액 하위 70%가 대상이며 급여액은 소득인정액과 개인별 수급액에 따라 다르다. 신청은 만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서 하면 된다. 9월 현재 여수지역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은 노인인구(4만9262)의 78%인 3만865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2014년 7월 제도 시행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이라며 “제도 목적처럼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