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2월 3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당초 실내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었으나, 최근 법 개정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여수지역에서는 유치원 75곳, 어린이집 151곳 등 226개 시설 일대가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지정일인 12월 31일부터 시설 경계 10m 이내에서 흡연할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를 앞두고 금연구역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해 안내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버스정류장 656곳과 택시승강장 22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확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안전신고 활성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안전문화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주위 안전위협요소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설명으로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설치방법부터 신고방법, 주요 처리사례 등을 배운 후 불법 주정차, 안전띠 미착용, 비상구 물건적치 등 7개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다짐했다.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차량 사고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탈출하는 방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교육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사회의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다”며 “작은 위험요소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안전신고 실적이 우수한 시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체육복지 수준을 높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경도리조트에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미 수혜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롤러스케이트, 볼링, 바다낚시, 승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를 체험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스포츠강좌 수강료 8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스포츠 강좌시설과 거리가 멀거나 인근에 시설이 없어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단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종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리아월드써비스㈜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결정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모범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을 이어오고 있고,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후원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는 “오늘 뿌린 작은 씨앗이 열매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를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2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드론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부모(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14가족(50명)이다. 가족들은 이날 드론을 조립하고 조립한 드론을 직접 조작해볼 수도 있다. 참여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하면 된다. 1인 가족도 신청 가능하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은 우선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12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충무동은 동 통장협의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충무동에 따르면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주민센터를 찾아 쌀(10㎏) 30포를 기탁했다. 쌀은 통장협의회가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장들은 쌀을 기탁한데 이어 직접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서인원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진남경기장 우레탄 트랙 교체에 들어가면서 경기장 이용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중지된다. 시에 따르면 진남경기장은 지난 2016년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유해성 검사 결과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체육시설 우레탄트랙 교체사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기존 트랙을 친환경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당시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던 망마경기장과 망마육상보조경기장 우레탄 트랙은 국비 등 25억 원이 투입돼 상반기 교체가 완료됐다. 진남경기장의 경우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여수시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 관계로 하반기로 일정이 잡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이용 중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박종삼 기자= 2018년 무술년을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가 8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2018년 송년음악회는 여수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 익산시립합창단이 함께 꾸민다. 합창단과 국악단의 협연, 국악관현악 연주, 모듬북, 국악창이 어우러지는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송년음악회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첫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모듬북 연주 ‘타’다. 이어 시립합창단의 ‘가시나무’ 합창과 함께하는 무용공연이 펼쳐진다. 송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실버벨’, ‘징글벨 변주곡’과 함께 판소리 ‘수궁가’를 드럼세션과 함께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극도 이어진다. 2부 공연은 지역 성악인재 테너 진세헌의 무대로 시작한다. 여수시립합창단과 국악단, 익산시립합창단이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아! 대한민국’은 국악관현악 반주와 모듬북, 국악창이 함께 어우러진다. 공연 관람료는 5000원으로 기독교백화점(061-662-2326), 가을문고(652-3071), 크리스찬백화점(654-3355), 청음악기(681-6513)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상생발전 실적이 우수한 여수산단 기업으로 GS칼텍스㈜, 롯데케미칼㈜, 대림산업㈜, ㈜와이엔텍 등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GS칼텍스는 지역민 우선채용 부문, 롯데케미칼·대림산업·와이엔텍은 지역생산품 구매·지역기업 이용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GS칼텍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 58.9%의 지역민 채용률을 보였고, 롯데케미칼·대림산업·와이엔텍은 각각 77.5%, 77.4%, 89.5%의 지역기업 이용률을 보였다. 4개 기업관계자는 4일 오전 시청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12월 정례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여수시와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회원사와의 상생발전 공동업무협약은 지난 2014년 시작됐다. 협약체결 회원사 수는 12월 현재 36개사다. 시는 협약 이후 매년 상·하반기 상생발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여수산단 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343명, 지역생산품 구매 24
[전남투데이]박종삼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8 지역 마이스(MICE) 여수 포럼을 열어 여수형 휴양도시를 구상하고 마이스의 역할을 고민한다. 여수시는 마이스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도시인데다 민선 7기 도시비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결정하는 등 휴양도시를 지향하고 있어 포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럼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휴양·마이스업계 관계자, 컨벤션 시설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예정이다. 여수시와 전라남도,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진행순서는 주제강연, 발제·토론, 마이스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다. 주제는 ‘휴양도시 여수! 지역 마이스의 역할’로 여수가 휴양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휴양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지역 마이스업계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제강연자로는 이성재 고려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 교수,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장이 나선다. 주제는 각각 ‘휴양 치유·관광 : 국내외 현황과 미래’, ‘휴양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이다. 발제·토론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창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10시 여수문화홀에서 제15회 여성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작품발표회는 풍물놀이반의 전라좌도 여수매구굿 공연으로 시작한다. 여성합창반의 ‘첫사랑’ 합창과 오카리나반의 ‘뭉게구름’ 공연, 벨리댄스 등 13개 분야 25개 작품이 공연형식으로 발표된다. 문화홀 로비에는 600여 점의 작품이 이틀간 전시된다. 한복반·양재반·홈패션반이 출품한 의류작품과 데생·문인화·수채화반의 미술작품, 제과제빵반의 요리 등이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결과물을 공유하는 이번 작품발표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보다 수준 높은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1시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사례발표·슈퍼비전과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사례관리사와 활동가 등 20여 명이다. 최인숙 솔루션센터 소장은 이날 참여자들의 활동사례를 분석하고 조언하는 한편 ‘해결중심관점 사례관리’를 주제로 강연도 진행한다. 사례발표와 강연에 참가를 원하는 사례관리사는 오는 7일까지 시 건강가정지원센터(061-659-4165)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자살, 이혼 등 위기를 경험한 가족에게 돌봄, 상담, 자녀 학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례발표와 강연에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