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19일 소라면 관기1리 여수한옥체험관에서 정월 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상관마을회관 좌도농악풍물단(단장 손웅)은 지신밟기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낯 12시부터는 현장에 있는 시민 관광객과 떡국, 보름나물 등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떡 메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만날 수 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흥겨운 공연과 재미난 체험이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한옥체험관은 지난 2009년 전라남도 지정 여수시 최초 한옥마을로서 편안하고 품격 높은 민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평여구급대,여서구급대,연등구조대는 지난 16일 14시 40분경 여수 영취산 도솔암 근처에서 계단 밖으로 8m가량 낙하하여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하였다. 그 후 요구조자 2명은 여서구급대와 평여구급대가 인근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등산을 하면서 주변에 대해서 안전공간을 확보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며 “그러므로 이 점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히 산에 올라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2월은 동계방학에 이어 졸업식이 집중되는 시기로 해방감에 따른 청소년 비행 증가 우려, 생활안전협의회회원 20여명(회장 이창식)과 함께 지난 14일 여수시 학동 소방서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방지 및 불법음란물 유통관련 웹하드카르텔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탈선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으로 웹하드 카르텔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에서 불법음란물을 다운받거나 영상촬영을 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 및 지역주민들에 대한 홍보활동과 야간 탄력순찰, 학교폭력 예방 순찰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충식 쌍봉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등과 함께 협력하고 참여하는 치안활동을 활기차게 전개하고 지속적인 순찰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문화원은 오는 19일 종포해양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떡 메치기, 굴렁쇠놀이, 솟대 제작 등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라좌수영 강강술래, 소동줄놀이, 남도민요, 판소리고법, 여수연예인협회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임용식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시민 대화합을 이루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오는 3월 시작하며, 개설강좌는 지도사 인력 양성 5개 과정, 취미·교양 4개 과정이다. 지도사 인력 양성은 독서코칭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종이접기지도사, 전래놀이지도사, 그림책놀이지도사 과정이 있다. 취미·교양은 손인형·막대인형 만들기, 한옥에서 배우는 전통예절, 성인영어동화, 다독다독 그림책 과정이 있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 내외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수강생은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쌍봉도서관, 현암도서관, 환경도서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올해 첫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박사다. 윤 박사는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여수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 다양한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수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홍균 박사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tvN ‘어쩌다 어른’,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이용자 1944명이 조상 땅 2687필지, 293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 보다 크고, 평균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58억 원에 달한다. 또 전년 대비 이용자는 141명이 늘었고, 조상 땅은 22만㎡를 더 찾았다. ‘조상 땅 찾기’는 자손들이 모르는 조상 명의 토지나 토지현황을 알 수 없는 본인 명의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토지, 금융내역, 연금, 자동차 등 각종 재산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민원지적과나 중부민원출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로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몰 지원 사업은 청년몰 활성화사업과 확장사업으로 구분되며, 총예산은 13억 원이다. 세부 예산은 ‘활성화사업’이 국비 1억 5000만 원, 시비 1억 2000만 원, 자부담 3000만 원이며, ‘확장사업’이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이다. 활성화사업 세부 내용은 ▲공동마케팅 ▲홍보 ▲맞춤형교육, 메뉴개발, 컨설팅 지원, 평가 및 모니터링 ▲공동수익모델 발굴 지원 ▲협동조합 조직 및 운영 등이다. 확장사업 세부 내용은 ▲승강기 설치, 화장실 개선 ▲간판, 표지판 등 설치 ▲내부조명․전광판․실내인테리어 개선 ▲환기장치 및 냉난방시스템 보강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어린이 체험시설 등 고객편의시설 보강 ▲다목적컨벤션 홀 개선 등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는 오는 15일 청년몰 상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며, 본격적인 사업은 2019년도 1회 추경예산 확보 후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2018년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이번 사업 포함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억여 원을 확보했다”면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22호선 주변과 비도시지역 해안가 일부, 무슬목 목장용지를 14일부터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고시로 여수시 소라면 등 5개 읍면동 559만 7284㎡는 2년간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17개 시설의 용도별 건축행위가 제한된다. 세부 구간은 ▲국지도 22호선 덕양교차로∼국도 77호선 백야등대 179만 1346㎡, ▲소호 디오션리조트∼화양 용주 ▲화양 대서이∼구미 ▲돌산 월전포∼안굴전 ▲돌산 무술목∼소율 해안가 380만 5938㎡다. 이와 별도로 무슬목 목장용지 70만 9292㎡는 3년간 모든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은 한시적으로 운영하지만, 제한기간 중이라도 도시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바로 해제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까지 해당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부득이하게 개발행위허가제한을 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개발행위허가제한을 해제해 주민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여수밤바다’ 주변과 도시지역 해안가를 경관지구로 지정해 경관관리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 국가 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지휘한다. 안전점검은 재난안전과, 건설과 등 24개 소관부서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낚시어선 150척, 시설․건축물 등 287개소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자체점검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위험시설 기준에 따라 안전대진단 시설 전체를 합동 점검한다. 또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자 책임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문제점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상희)가 센터 교육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25개소가 참여했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 영양․위생 교육의 관심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식품첨가물 이해, 물 마시기, 양치질 등을 센터로부터 교육받고 관련 내용을 퀴즈로 풀었다. 패자부활전, 최후의 1인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경쟁보다 참여와 화합에 의미를 두고 모든 아동센터에 동일한 문구용품을 제공했다. 도전 골든벨 참여자는 “퀴즈를 풀면서 영양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에는 지역아동센터 40개소가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15개소는 올 상반기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 는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일상생활 속 불편 부담을 초래하는 규제, 취업 및 일자리창출·고용 등을 저해하는 규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활동을 방해하는 규제 등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 각 50, 30, 10만 원 상당의 여수시 상품권을 지급한다.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기획예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제출방법은 우편(여수시 시청로1, 여수시청 기획예산과), 팩스(061-659-5813), 이메일(j980818@korea.kr) 등이다. 시민 규제개선 아이디어는 4월 중 1·2차 심사를 거친다. 1차 심사는 기획예산과 등 관련부서 심사, 2차 심사는 여수시규제개혁위원회 심사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불합리한 규제가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