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교육은 주 1회(금) 신기동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바리스타 자격증 이론, 메뉴, 실기과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수시 여성가족과로 전화(659-5429)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센터 홈페이지(yeosu.family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당하게 바리스타로 자리 잡은 결혼이민자분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4년 결혼이민자의 능력 개발과 직업 기회 제공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교육 수료생은 59명이며 이중 44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5일 오후 서시장주변시장 먹거리광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먹거리광장에는 점포 7개가 입점했고, 판매 품목은 이순신 수제버거, 핫도그, 닭강정 등이다. 개장식에는 상인기획단, 여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 공연, 테이프 커팅,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포함 총 8억 6000만 원이 투입되는 서시장주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1년 차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연등천변 시장 아케이드면 LEC 조명 설치, 관광지 연계 이벤트, 상인 역량강화 사업 등 2년 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 는 봄 신학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시는 특히 염소소독제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85℃ 1분 이상 ‘끓여먹기’를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또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는 특히 감염률이 높고,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지만,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자에게는 24~48시간 내에 설사, 구토, 발열,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통산 3일 내에 완치되지만, 1주일간 분변에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전염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식중독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에서도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선박 화재, 침몰 등 해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승조원의 마지막 생존수단인 구명벌(Life Raft)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전 돌산 우두리 해경 전용부두에서 선박구난설비 전문 업체 강사를 초빙하여 50톤급 경비함정에 설치된 구명벌을 이용 경찰관 및 의경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구명벌을 투하하고 팽창시켜 탑승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명벌에 대한 이해와 작동원리, 해상에서의 생존술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누구든지 작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였다. 교육·훈련에 참여한 유진선 경사는 “평소 구명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막연한 지식만 있지 경험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투하하고 팽창시켜 봄으로써 구명벌에 대한 사용법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인 장비관리과장은 “현장중심 행정구현의 일환으로 이번 구명벌 투하 훈련을 통해 사용법 및 이해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긴급 상황 대비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근)에서는 2월 15일(金) 13:00 여수한영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현재 한영대학교는 1년 동안 어학연수과정에 입학한 베트남유학생 26명이 재학 중이다. 한국생활이 처음인 이들은 아직까지 한국문화가 낯설고 어렵기만하다. 이에 여수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초상식, 경범죄처벌법 등 일상법규,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現외사계에 근무 중인 베트남이주 여성경찰관 팜티프엉 순경(39세)이 모국어로 설명을 해주니 수업시간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수업을 마친 후 한국생활에 대한 궁금증으로 유학생들의 질문들이 한동안 이뤄졌고, 부이레안(22세, 男) 학생은 “베트남 운전면허로 한국에서도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오토바이면허증은 국제면허증 인정되지 않아 한국면허증이 필요하다” 답하면서 이후 외사계에서 개최하는「외국인운전면허교실」에 참여할 것을 안내하였다. 여수경찰서 외사계에서는 매년 5~6월 중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외국인운전면허교실」을 개최하여 다수의 외국인들이 필기학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18일 올해 처음 열린 율촌 도성마을 사랑방 좌담회에서 축산농가 악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율촌 도성경로당에서 마을주민 17명과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권 시장에게 축산농가 분뇨 악취 해결, 여수산단 안전사고와 유해물질 방출 예방, 마을회관 리모델링, 석면슬레이트 축사건물 정비 등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그동안 도성마을을 수차례 방문해서 오늘 나온 건의사항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아픔을 간직하고 계신 주민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농가 악취 해소를 위해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만드는 공동자원화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사랑방 좌담회는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대표 공약으로 시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형식과 주제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공감소통 정책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2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8명으로 총 381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 18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사업 대상자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정보화사업 등 60개 사업에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일반노무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 정보화사업 주 40시간이며 시급은 8350원이다. 시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오전 9시 여수문화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가구 소득․재산, 부양가족 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도심 주차난 완화를 위해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 유휴지에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주차면 200개(5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최소 3년 이상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지이면서 주차난이 심각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차장 부지 재산세가 감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교통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공사를 시작해 5월부터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주차장 확충에 노력한 결과, 임시 공영주차장 31개소 885면을 마련했다”면서 “시민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부지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여수 실현을 위해 ‘청렴소통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편함은 여수시청 본청사, 문수청사, 여서청사, 보건소, (구)보건소에 마련됐다. 민원인은 익명으로 공무원 부정부패행위를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된다. 공무원도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부당예산 집행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비밀을 보장받는다. 시는 신고 내용에 따라 중대한 사안은 엄중 문책하고, 경미한 사안은 주의 조치할 계획이다. 문승남 감사담당관은 “우편함에 신고된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이 사실로 밝혀지면 일벌백계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목소리에 더 많이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21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시청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가져가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간기능 검사와 B형․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제공된다. 참여 문의는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659-424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감염병 확산 등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헌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9일 소라면 가사리 일원에서 ‘제8회 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 여행’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사리마을 청년회․부녀회와 여수시 YMCA는 전통민속놀이를 계승․보존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쥐불깡통만들기, 연날리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떡메치기 체험 등 전통음식 체험마당이 열린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낭만버스커 축하공연과 비나리 기원굿이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에는 가사리 달집축제 점화식이 열리고, 달집 태우기, 강강술래, 낭만버스커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진 후 저녁 9시경 행사가 마무리된다. 가사리 달집축제 문영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자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행사 참여자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4일 오후 4시 여수 수산물특화시장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안전문화 의식 계도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