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행복가득 우리 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범시민 동참 및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가정의 행복한 모습 등 가족의 의미가 담긴 사진이나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사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개인별 최대 2작품까지 사진작품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18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6명 각 20만 원, 입선 8명 각 5만 원 등 총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사진 전문가 및 시 관계자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는 최종 결과를 오는 21일 여수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인식 공유 및 일·가정 양립 등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무술목 해변에서 ‘깨끗한 만(bay)과 해변, 모두 건강한 지구를 위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UN(유엔)세계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21개국 43개 만(bay, 灣) 회원이 동시에 실시하는 글로벌 정화의 날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여수만협회와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및 수중의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강병석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 회장은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 일은 우리가 다음세대를 위해 꼭 해야 할 임무인 만큼,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도 다음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bay, 灣)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1997년 설립한 국제협회다. 여수시는 지난 2009년에 가입했으며, 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웅천 장도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및 환경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과 인사말씀,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과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식이 마련됐으며, 여수시와 진주시의 동서포럼 위원이 함께 COP33 여수 유치를 위한 다짐 선언문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 실천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 참가자들은 장도공원과 웅천친수공원 해안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벌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후세대에게 물려줄 내일을 위해 우리의 환경을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며 “우리시도 푸른 여수를 만들기 위해 기후와 생태계, 해양, 폐기물 등 전 분야에서 중장기적 환경계획을 세우는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29회(28주년)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산단·전문 의용소방대는 소라면 복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산단·전문 의용소방대 1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100평의 밭에서 감자수확, 풀메기 등 인력난으로 시름에 잠겨있던 농가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 했다. 도움을 요청한 농가에는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현호 전문 의용소방대장은 “각자의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대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 군의 안전뿐만 아니라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지역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10여 명은 지난 1일 관내 방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해충 번식을 차단하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매번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무척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라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일 새마을회원 등 10개 마을복지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마을복지봉사단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와 소라면 10개 마을복지봉사단은 열무김치 200박스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행사에서 차석철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5,100여만 원을 마련, 올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등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화양면은 지난 4일 여름 맞이 ‘아름다운 꽃밭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면 직원과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은 나진 물양장 일원에 페츄니아와 메리골드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 5,400본을 식재,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행사를 대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화양면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꽃밭 조성에 함께 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즐거움이 넘치고 꽃향기 가득한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일 벼룩시장이 열린 거북선 공원에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서민경제 악화는 물론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는 고물가를 잡기위해 매달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 시민과 영업주의 동참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의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 관람객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 업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친절한 고객 맞이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은 물가 안정과 그 뜻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캠페인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및 지원, 매월 가격 동향 조사·공개 등을 통해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올해 상반기 마지막 ‘여수 벼룩시장’이 지난 1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154개 팀(485명)이 판매에 참여해 1800여개의 중고물품이 거래됐으며, 참가자들의 따뜻한 기부로 마무리 됐다. 이날 전통놀이·캘리그라피·재활용품 키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함께 열려 나들이 겸 행사에 참여한 남녀노소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소통의 장이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여수벼룩시장이 상반기 성황리 마무리됐다”며, “혹서기를 지나 9월에 개장 할 4번째 여수벼룩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6월 열린 상반기 벼룩시장에는 총 506개팀(1452명) 판매 참가해 5,118개 물품(16,357,500원)이 거래됐으며, 173,0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탁됐다. 하반기 벼룩시장은 7,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우울증, 사회적 고립 등 자살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자살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한국자살예방 전남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으로, 협약 기관은 적극적 캠페인 추진,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범시민적인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수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앙상블 여수’가 오는 9일 오후 3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CSUF) ‘TITAN CELLO CHOIR’와 교류연주회를 갖는다. 시에 따르면 ‘함께, 동시에’ 라는 어원을 가진 ‘앙상블 여수’는 매년 새로운 형태의 연주를 시도하고, 낯선 작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시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 글로벌 교류 초청 프로젝트인 이번 연주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CSUF) 고봉신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진윤일(APS 음악감독) 교수 지휘로 국내외 19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고전주의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팝 장르의 음악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연주곡으로는 모차르트 ‘희유곡 잘츠부르크 교향곡 제1번’을 시작으로 카탈루냐 전통노래 ‘새들의 노래’, 엔리케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고야의 사람들) 간주곡’, 프랑수아 슈베르트 ‘벌’, 게으르그 골터만 ‘첼로 앙상블을 위한 로망스 1번’, 헨리 마시니 ‘피터 건’, 알렉산더 보로딘 ‘현악 사중주 야상곡 2번’, 마크 론슨 ‘업타운 펑크’ 등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숏폼 공모전’을 연다. ‘숏폼’이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의미한다. 여수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여수의 다양한 섬, 전통, 문화, 관광지, 시정·시책 등을 다룬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내달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시 누리집 고시․공고 내 서식과 작품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총 9편을 선정, 최우수 1점 200만 원, 우수 2점 100만 원, 장려 6점 50만 원 등 7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을 여수시 공식 SNS에 게시하고, 여수 홍보 영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홍보담당관 뉴미디어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의 시선을 통해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