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외래 약제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180%이하 및 기초생활수급 난임 부부 중 정부지원 시술 완료자는 시술 관련 외래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별도로 청구할 수 있다. 주의 사항은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액 50만 원 내에서 약제비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약제비 신청자는 시술 완료 후 시술비 정산 자료 등을 통해 지원 잔액이 남아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소 기초검진 시 약제비 신청을 하면 시술기관과 보건소를 중복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청구 서류는 처방전, 약국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시술 확인서며, 학동 보건소 모자보건실(659-4265)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래 약제비 지원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아름다운 여수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을 선정하는 2019년 여수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여수시는 10월 31일까지 월별 지정테마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사진 테마는 월별 2개 주제로 여수의 일몰, 여수의 야경, 여수의 단풍 등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작품사진(11×14인치)과 이미지 파일, 응모지원서, 출품표를 시 관광과로 제출(방문ㆍ우편)하면 된다. 응모지원서, 월별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제2019-308호)되어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다. 시상금은 최우수(1명) 300만 원, 우수(1명) 150만 원, 장려(7명) 60만 원, 입선(31명) 30만 원으로 총 1,800만 원이다. 입상작은 주제적합성, 내용충실성, 소재상징성, 작품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여수시 관광달력, 홍보물, 관광지도 등 여수 홍보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사진작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는 오는 3월 4일부터 다문화가족 9개국 9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가족, 강사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교육은 3월 4일부터 시작하며, 정규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정규과정은 수준별 1~3단계, 심화 과정은 기초탄탄반, 시험대비반, 인터뷰반, 영화회화반으로 나뉜다. 개강식에 참석한 페루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에 참여한다”면서 “한국어 교육을 통해 마음이 통하는 친구도 만나고, 한국 문화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 참여자가 재미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방문교육, 가족교육, 취업교육,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자녀언어발달 지원서비스, 사례관리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는 서민가계 경제 부담 완화와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지역과 공급예정지역 시설 설치비로 가스사용자가 부담하는 인입배관비용, 시설분담금, 내관 실치비 및 보일러 설치비용 등이다. 지원한도는 주택 500만 원, 사회복지시설 1000만 원이며, 이자율은 연 1.5%수준이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있다. 지원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와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는 먼저 부동산 등기부등본, 공사견적서, 도시가스공급 확인원 등 구비서류와 대출 추천신청서를 준비해야 한다. 마련한 서류는 여수시 지역경제과에 제출하고 추천서를 교부받아 대출기관인 NH농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는 제17회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여수진남테니스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 및 대학 선수, 전국 테니스 동호인 1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 다음 달 2일까지 대학실업팀 경기가 열리고, 2, 3일은 전국테니스동호인이 여자국화부, 남자 OPEN부, 남자신인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결승전은 3월 3일 10시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지역 테니스 동호인의 기량이 발전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청 행복나누미 봉사팀이 문수동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봉사팀 10명은 지난 17일 ‘사랑의 동산’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안팎을 청소하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담소도 나눴다. 시설 관계자는 “봉사원들이 잊지 않고 매번 찾아와 요양원을 깨끗이 청소해 줘 고맙다”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시는 어르신을 보고 흐믓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013년에 구성돼 7년 동안 지역 내 요양원시설과 아동센터 등을 매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에서는, ‘19. 02. 21.(木) 09:00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본서․지역경찰(행정관․주무관 포함) 직원 540여명이 참석하는 관서장 재량교육 21~22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관서장 재량교육』에서는 임시정부 경찰 중국 유적지 답사 일정을 기록한 “민주・인권・민생 경찰의 뿌리를 찾아서” 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강의 전 시청함으로써, 경찰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수사구조개혁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기수와 성희롱예방교육 강의(같이의 가치-아름다운 동행)를 맡은 광양 YWCA 회장인 김양임 회장을 초청해 전문적이고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처럼 경찰에 애정을 가진 주요인사 강연 활성화는 지역사회 주요인사 등 정책 고객과의 교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근 경찰서장은 “이 중요한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모든 동료들이 동참해주길 바라며 의무위반 없는 여수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여수경찰서(서장 김 근)에서는, ‘19. 02. 21.(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부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1일 1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여수국가산단과 여수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해수부 등 중앙정부에 이를 건의키로 했다. 건의안의 핵심은 낙포부두 시설의 안전성 문제가 수년간 거론됐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일부가 경제성의 논리에 따라 낙포부두 처리화물의 사포부두 이전처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지난 2015년에 예타를 시작하고도 5년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낙포부두는 지난 1979년 5개 선석으로 준공돼 현재 40년이 지난 노후시설로서 바닥 콘크리트가 부서지고 철근이 부식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준공시점 기준으로 낙포부두 5선석 중 1번 선석이 45년, 2~4번 선석이 43년, 5번 선석이 40년을 넘긴 것으로 확인되었고, 4‧5번 선석은 지난 2013년부터 안전성검사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D등급 선석이 E등급으로 강등될 경우 부두 폐쇄는 불가피해 물류대란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8~20일 발로 뛰는 현장활동...남산공원과 소제‧죽림지구 조성사업 현장 방문, 상하수도 환경기초시설 점검, 문수동 청년 일자리카페 취업연계 진행상황 점검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지난 13일부터 10일간 190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의 현장활동이 분주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시의회 상임위 소관 직무도 일부 변경됐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당초 해양도시건설위원회의 상하수도사업단과 생활자원사업소 업무를 새롭게 이관받았고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환경복지위원회의 도시시설사업단을 이관받았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임위 현장활동은 새로운 업무를 이관받은 소관 부서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년 실업과 고용 창출 등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역 현안을 다루기 위해 임시회 내 현장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18일 해양도시건설위(위원장 주종섭)는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 현장과 소제‧죽림지구의 택지개발 사업현장 등 3곳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여론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2,400명에게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중1 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행복카드는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1인당 상·하반기에 5만 원씩, 연 10만 원이 지원된다. 체험처는 아쿠아리스트, 바리스타, 청년 창업 등 74개소며, 카드는 오는 3월부터 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처는 행복카드 홈페이지(http://ys.purme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4706/5215)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에서 C형 간염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만 30~65세 지역주민 2000명이다. 시는 C형 간염 항체와 간 기능 검사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병원 정밀검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C형 간염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 되지 않으며, A․B형 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다. 또 별다른 증상 없이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간염 증상은 피로감, 오른쪽 상복부 통증, 발열,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1-659-4252)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C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되므로 수혈, 성접촉, 문신, 피어싱 등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이번 무료검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도서지역 어르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섬마을 치매타!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2개 도서지역 경로당 60개소, 60세 이상 어르신 3148명이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섬마을 치매타!파!’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전문 직원 6명이 치매관리에 취약한 도서지역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시책이다. 시는 지난 12일 화정면 상‧하화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체조시연 등을 진행했다. 또 19일과 21일에는 횡간도와 화태도를 찾아 어르신 17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오는 26일 낭도를 방문할 계획이고, 3월 송도, 개도, 연도, 4월 경호동, 5월 적금, 두라, 6월 월호, 7월 삼산면, 8월 여자, 9월 안도, 유송, 남면보건지소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섬마을을 방문하면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빈틈없는 치매통합관리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