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가 지난 14일 전남 강진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산모와 신생아의 통합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출산을 돕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북구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강진의료원의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현황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해 청취한 후 강진의료원 원장 등과 함께 산후조리원을 둘러보며 출산과 산후 돌봄 연계 방안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내 공공형 실내 놀이터 방문‧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예원 의원은 “전국적인 저출생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들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연구 활동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15일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성주류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된 북구의 성별영향평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평가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원을 비롯해 광주여성가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연구원, 광주여성민우회 대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북구청 여성보육과장 등이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성주류화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성인지교육 확대 및 부서 전문인력 양성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성주류화 정책은 단순히 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며 “차후 조례 개정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광주여성가족재단 젠더포럼 성주류화 분과위원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용봉초록습지공원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광주 북구가 웃는다’ 주제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오선신 북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과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라인댄스, 시니어 모델 워킹 등이 준비되어 있고 끼와 열정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래자랑도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일아트․가죽공예․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지원 금융사업 홍보 부스(북광주서민금융진흥원 운영), 소상공인 사랑의 봉사활동(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참여), 온누리상품권 충전 이벤트 등 참여자 모두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12월 개설하는 주부 배드민턴 교실 '맘(Mom) 스매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맘(Mom) 스매시란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배드민턴 용어 스매시를 합친 단어로, 일상생활에 지친 주부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강력한 스매시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주부 배드민턴 교실은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매주 화,목요일(오전10시, 오후 14시) 주 2회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업은 광주광역시북구배드민턴협회와 협업하여 엘리트 선수 출신 강사가 수업을 담당할 예정이며 강습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주부 배드민턴 교실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피클볼 등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 광산구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안건은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국도 24호선(장성 진원~담양 대전) 확․포장 공사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은 북구 월산보에서 담양군 영산교까지 약 28만㎡ 생태 자연 구간을 양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활성화하자는 안건으로 논의가 현실화 된다면 전국 최초 지자체 간 협력 지방 정원이자 지역 경계를 넘어선 생태관광 자원 개발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지난 11월 14일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생명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나눔협약은 대한적십자사와 공공기관 등이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약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 직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ESG 경영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운동 동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물적·인적 나눔 등 헌혈 참여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통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 직원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은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의 사회공헌 귀감사례가 전파되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다가올 대설․한파에 맞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5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종합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북구는 재난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이 즉각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구청장 직보 체계 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효율적 재난 대응을 위해 인접 지자체 및 군부대와 상호 응원체계를 구축하고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 등 유관기관과는 협업 기능별 T/F를 운영한다. 폭설 시에는 총 111개 노선(간선도로 84개, 이면도로 27개)과 결빙 취약지 17곳을 덤프트럭, 습염식 살포기, 친환경 제설제 등 앞서 사전 대비 기간을 통해 확보한 제설 장비를 활용해 중점 관리하고 제설 민원 관리 대책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시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12일 오후 1시 20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는 여성친화도시 실현과 여성정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역량강화 ▲가족친화 ▲안전동행 ▲여성경제 ▲평등문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이번 포럼은 올 한해 네트워크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여성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여성 유관기관 협력 아래 열리는 정책 포럼에는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 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추진 현황 보고’, ‘분과별 정책 제안 전달식’, ‘기념 촬영’ 등이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 제안될 여성정책 분야는 ▲역량강화 분과, ‘신중년 여성 역량 강화’ ▲가족친화 분과, ‘맞벌이 가정 행복 가족학교 운영’ ▲안전동행 분과, ‘여성 호신술 프로그램 운영’ ▲여성경제 분과, ‘여성 자립 청소년 지원’ ▲평등문화 분과,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교육’ 등으로 기념식을 통해 문인 북구청장에게 전달될 예정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심사를 통과하여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최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조직 내에서 책을 활용해 직원들의 자기개발뿐만 아니라 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한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공단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이사장과 함께하는 철학토론, 짝꿍 독서토론, 사내 학습동아리 등 운영으로 소통하고 책읽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정진해왔다. 특히 공단은 환경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철학토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공공서비스 종사자로서의 공공성 및 직업 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으며, 철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감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 및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다채로운 독서 경영활동을 기획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수준(水準) 높고, 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합창단과 북구시니어합창단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하모니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북구합창단․시니어합창단 특별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공연은 ‘하나 된 북구, 하나 된 하모니’를 주제로 합창단 화합을 도모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오준혁 예술감독의 지휘에 따라 진행될 이번 공연은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의 ‘안녕하십니까’ 오프닝 합동 무대를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 향연이 펼쳐지며 특별한 초청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1부 무대는 김근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Home on the range’, ‘인생은 70부터야’ 등 4곡의 북구시니어합창단 공연으로 채워지고 이어서 2부 무대에서는 북구합창단이 조송은 반주자의 연주와 함께 ‘가을 편지’, ‘I will give my love to you tonight’ 등 4곡의 합창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마지막 3부 무대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고 ▲의료기기 ▲식품 ▲미용․뷰티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파견에 앞서 이루어진 적극적인 유망 바이어 발굴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2개국 현지에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참여 기업 전 제품에 대해 다각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 ‘1,085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과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성사시켰다. 또한 싱가포르에서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와 상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심사를 통과하여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최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조직 내에서 책을 활용해 직원들의 자기개발뿐만 아니라 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한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공단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이사장과 함께하는 철학토론, 짝꿍 독서토론, 사내 학습동아리 등 운영으로 소통하고 책읽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정진해왔다. 특히 공단은 환경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철학토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공공서비스 종사자로서의 공공성 및 직업 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으며, 철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감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 및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다채로운 독서 경영활동을 기획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수준(水準) 높고,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