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례 지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독서 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여러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매천도서관을 주제로 하여 창의적으로 5행시 짓기를 하며, 도서 대출 시 '행운의 뽑기 행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주간 동안에는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반납할 경우 연체 기간을 해제해 준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이 구례 봄꽃 축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대회의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구례군에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15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씨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단체장으로 강진군수와 고흥군수를 지목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4월 11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드림위드앙상블은 2015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로, 현재 10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정규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드림위드앙상블의 실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연주자들의 섬세한 감성과 열정이 어우러진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 공무원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연주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일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하여 광양시와 올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과 광양시 도로과, 봉강면, 옥곡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응원과 함께 기부금 350만원 씩 총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으며, 올해 3월 각각 150만 원씩 기탁한데 이어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추진하여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의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양 지자체 소속 공직자들의 활발한 기부 참여가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례군과 광양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기금 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례 지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독서 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여러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매천도서관을 주제로 하여 창의적으로 5행시 짓기를 하며, 도서 대출 시 '행운의 뽑기 행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주간 동안에는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반납할 경우 연체 기간을 해제해 준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이 구례 봄꽃 축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원 내 수달동산에 튤립 구근 6,000구를 식재한 데 이어, 2025년 3월 초에는 봄 유채,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를 추가로 직파하며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현재 개화가 한창인 튤립과 함께 봄꽃들이 차례로 피어날 예정으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화려한 꽃 경관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순호 군수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과 생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전시하고 보호하는 공간이다.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각기 다른 꽃들이 공원을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재단법인 구례장학회에서는 오는 2025년 4월 19일 오전 11시 고향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44회 군민의날 기념식에 재경구례군향우회향우 200여명이 군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음체육대회에 함께 참석하여 구례읍을 비롯한 8개 읍면에서 추천을 받은 어려운 가정환경 임에도 타의 모범적인 구례군민의 자녀 구례군 소재 중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재단법인 구례장학회는 故홍원표 박사의 사재출연의 지운학사로부터 시작됐으며 재경구례군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1998년 구례학사 개관 및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구례군 출신 수도권 대학(원)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를 구례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재)구례장학회의 역대 이사장으로는 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초대 故홍원표 박사를 시작으로 故김지수 박사, 故김원길, 강금영, 오도석, 장용갑, 박형문, 現)제9대 김광태 이사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구례학사의 역대 원장은 초대 故홍원표 박사, 오도석, 유승배, 現)제4대 박경규 원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중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 간전면 야동마을이 ‘수달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구례군은 4월 11일, 간전면 수달마을에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명칭 변경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동마을 주민들은 오랜 시간 명칭에 대한 불편함을 느껴왔으며, 섬진강의 대표하는 동물이자 국가보호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수달마을’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고 변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변경이 확정됐다. 명칭 변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김병국 수달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수달마을이라는 새로운 이름은 단순한 지명 바꾸기를 넘어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아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수달마을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2025년 4월 11일, GS모아 박영호 회장이 고향인 구례군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산동면의 복지 향상과 ‘나누고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누고 가게’는 기부물품과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기부와 후원이 필수적인 만큼, 박영호 회장의 기부금은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호 회장은 "산동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기부는 지역 복지 활동에 큰 힘이 될"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동면지역사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9일, 구례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6년 산림소득공모사업’참여 독려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산물 생산자단체 등 구례군의 임업을 선도하는 주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소득사업의 변화 방향과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소득공모사업이 단순한 재배 지원을 넘어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 및 가공·유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임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청을 위한 임업경영체 등록 여부, 보유 임야 면적 등 신청자격과 기준, 신청 절차, 서류평가 및 현장심사 과정 등 세부적인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품목별, 공종별 지원조건과 가공시설 구축에 대한 설명이 더해지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와 소득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평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주요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장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엄사지구 환경개선, 지초봉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등 관광자원화 사업, ▲농촌유학타운, 청년하우스 조성 등 인구 활력 사업,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서시천 문화체육공간 조성, 봉성근린공원 종합정비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정비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또한, 올해 초 진행된 마을순회 ‘구들장 대화’에서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 예산 집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사 지연이나 설계 변경 등으로 애로를 겪고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4월 7일에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2025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 220명과 학교관계자, 감독‧심판임원, 학부모, 의료부,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단거리(80m, 100m), 중거리(400m, 8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트랙, 필드, 투척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관중들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육상의 매력을 즐겼다. 각 종목별 입상자(1,2,3위)에게 메달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선수는 제35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교육장기 육상경기에 참석한 학부모는 “구례교육청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경기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육상경기 대회가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구례를 대표하는 육상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쟁보다는 스포츠를 즐기며 자신의 체력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꿈과 미래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례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