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금일 9일 오전 6시 해외크루즈선 ‘MV 오션드림호’가 여수엑스포크루즈터미널에 도착했다. 일본 고베에서 승객 472명, 승무원 405명 총 877명이 탑승했으며, 하멜전시관, 이순신광장, 충민사, 오동도, 케이블카 등 여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한국 관광객 546명이 추가 탑승, 총 1,423명을 태우고 금일 22시에 중국 상해로 출항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8일 여수시 주삼동 소재 청풍명월한우명가 조길호 대표가 어르신 60명에게 정성스러운 점심을 대접했다. 2014년 개업 이후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조 대표는 “부모님 같은 분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 힘이 솟는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어르신 식사 대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오는 22일에도 주삼동 어르신 240여 명에게 점심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 인근에 위치한 우리연합의원(원장:오원태)이 커피 자판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모아 중앙동 경로당에 전달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박상훈)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5개소에 각1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연합의원은 지난해 연말에도 자판기 수익금 50만원을 중앙동 경로당에 기탁한 바 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이용한 자판기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5일과 6일 LG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윤명훈) 후원으로 여수시 주삼동 어르신 160여 명이 온천과 식사를 하고 판소리 공연을 관람했다. LG화학(주) 여수공장은 오는 19일에도 후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명훈 공장장은 “인근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0년간 지역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지난 6일과 7일 Sony Korea 사진작가를 초청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사진작가 24명은 첫째 날 요트세일링을 체험하고 여수산단 야경 등을 작품으로 남겼다. 둘째 날은 동백으로 붉게 물든 오동도와 아기자기한 벽화로 도배된 고소천사마을 등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팸투어 중에 촬영한 작품 일부를 여수시에 기증하고, 시에 사용권 제공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여수의 봄을 홍보하기로 했다. Sony Korea 사진작가 관계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수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여수만의 특색이 담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10월 말까지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로명주소시설물 6만 3209개로 도로명판 8256개, 기초번호판 1566개, 건물번호판 5만 3374개, 지역안내판 13개다. 시는 행정용 태블릿PC를 이용한 이미지 촬영으로 시설물 훼손여부와 위치 적정성 등을 확인·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택밀집지역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추가로 필요한 곳을 함께 파악해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건물 리모델링이나 증·개축 공사 등을 통해 망실이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건물 등의 소유자·점유자에게 벌칙,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건물번호판 등 관리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은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결정됐으며, 전남 22개 시군이 4월 중 날짜를 정해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여수·순천·광양시는 관계자 회의를 거쳐 요금 인상 일자를 20일로 정했다. 인상 내용을 보면 중형택시 기준 2㎞ 기본요금은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랐다. 또 146m를 15㎞/h이하로 운행 시 35초당 100원이던 요금이 134m당 15㎞/h이하 운행 시 32초당 100원으로 변경됐다. 할증률과 호출료는 전과 동일하다. 도서지역 대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인상됐다. 심야할증은 전과 같은 20%고, 시계 외 할증은 20%에서 35%로 늘었다. 하지만, 심야할증과 시계 외 할증이 중복 적용 시 최대 4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2013년 4월 이후 6년 만이다”면서 “이번 조치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택시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기 바라며,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는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 드라마 ‘동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현재와 과거의 화해를 통한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제작했다. ‘동백’은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제작 분량은 45분이다. 1화 ‘되살아난 기억’은 민아의 할아버지가 여순사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 ‘운명적 만남’은 꿈뜨락몰 청년창업가 민아와 화가 정우의 첫 만남을 그렸다. 3화 ‘하나 된 우리’는 여수의 데이트 명소에서 진행된 민아와 정우의 러브스케치를, 4화 ‘망각의 세월’은 샌드아트를 통해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진실을 다뤘다. 5화 ‘화해와 용서’는 여순사건으로 원수가 됐던 두 집안이 화해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시사회 이후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동백’을 1화부터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웹 영화제에 ‘동백’을 출품해 여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백은 여순사건의
지난 9일 오전 6시 해외크루즈선 ‘MV 오션드림호’가 여수엑스포크루즈터미널에 도착했다. 일본 고베에서 승객 472명, 승무원 405명 총 877명이 탑승했으며, 하멜전시관, 이순신광장, 충민사, 오동도, 케이블카 등 여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한국 관광객 546명이 추가 탑승, 총 1,423명을 태우고 금일 22시에 중국 상해로 출항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노인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르신 근력강화운동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무릎근력강화 운동 등 체계적인 재활운동 관리가 필요하다. 여수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는 60세 이상 노인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 중 거동이 가능한 분들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강화운동 교실”을 동부도시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 4월부터 12월 까지 주중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까지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동부지역 4개동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에 경로당을 순회 방문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운동 지도자가 런닝머신, 싸이클, 아령 등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법 지도 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 강사의 웃음 치료 및 힐링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공화동 소재 동부도시보건지소 내소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바른 운동지식을 습득해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유도 하고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무릎수술 받은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올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7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검사기관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유치원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해당 어린이와 동거 가족에게 구충제를 지원한다. 요충은 주로 맹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대표적인 증상이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다. 대개 수면 중 충체가 항문 밖으로 나와 피부를 자극하고 자는 동안 손으로 항문 주위를 긁게 되어 충란을 섭취하는 방식으로 감염되며 대부분 손을 잡고 놀고 손가락을 입에 넣는 경우가 많은 어린이들이 감염된다. 피부염이나 야뇨증을 발생케 하는 요충증은 심한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고 전염성이 강해 공동생활하는 구성원들 중 양성자가 발견되면 구성원 전원 구충제를 복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유치원·어린이집 48개소 2309명의 요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며, 여수교육지원청에서 발송한 신청서를 여수시 보건사업과에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사업비 34억5천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887㎡ 규모로 여수시 봉강동에 치매환자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치매안심센터를 신축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5%로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상담실, 검진실, 가족 카페, 인지·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터 등을 마련해 치매 조기상담 및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 6월에 현 공화동에서 봉강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작년에 치매등록 관리율을 52%에서 61.5%로 향상시켰으며, 14,656명의 어르신에게 치매조기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환자 등록 및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예방교육, 조호용품 지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관내 1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치매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치매어르신‘기억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