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여수시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오봉 시장은 이날 중·고등학생 38명, 대학생 29명 등 6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중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특별장학생 중․고등학생은 7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이 지원되고 일반장학생은 각각 50만원, 100만원씩 지원 된다 권오봉 시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시 사회복지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저소득층에 지급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We can do it 치매타파’를 주제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율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여수시 치매안심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강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강좌가 열리는 율촌도서관은 지난 2016년 9월 중앙치매센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가치 함께 도서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관련 전문서적을 꾸준히 구비해, 매월 건강도서를 추천하는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자료실에는 자동혈압계, 비만측정기, 시력표 등 다양한 의료기를 설치해 ‘건강 정보존’을 조성하였으며, 도서관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율촌도서관(☎061-659-4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에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중앙동이 지난 11일 (사)전남농아인협회여수시지회,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복지 발전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준 (사)전남농아인협회여수시지회장, 강용명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박상훈 중앙동장, 강현태 시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에서 중앙동은 (사)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가 주관하는 수어문화제를 중앙동민의 날 행사와 연계 추진하며 천막‧의자‧음향 등 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에서는 자체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생산된 제빵 등을 관내 경로당에 나누고, 청소 봉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할 계획이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청각·언어 장애로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겪고 있는 농아인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가 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깊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농아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 코리아월드서비스(주)가 지난 11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코리아월드서비스(주)는 4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여서동주민센터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코리아월드서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여서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어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월드서비스(주)는 지난 2008년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사랑의 백미기증, 장학금 전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1일 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시전동 인구증가 시책인 ‘임신부 할인 업소 지정 사업’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인 웅천 예울병원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임신부 할인 업소 지정 사업’은 여수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가 음식점, 찻집, 유‧아동복판매점 등 할인 지정업소 8개소를 이용할 경우 대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임신부가 가족과 함께 이용할 경우 가족에 한하여 4명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청년 벤치마킹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이고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인 만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이면 된다. 이 사업의 참여방법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하여 자기개발 분야, 정책발굴 분야를 선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참가자에게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 국내 벤치마킹에 직접 관련된 활동비를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심사하여 최우수 사례는 15만원, 우수 사례는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작성 여수시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 이메일(hiho54@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 또는 여수시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659-3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여행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2019년도 여수학숙 입사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여수학사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로 10여분 떨어진 쌍문역에서 1시간 내 주요 대학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입사자격은 부모 또는 학생이 여수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그에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된다. 서울ㆍ경기지역 2년제 이상 대학ㆍ대학교 또는 대학원을 재학하는 학생 중 남학생 5명, 여학생 2명을 선착순 모집 할 계획이다. 여수학숙은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고, 면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수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4712)로 문의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기아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 경기가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이색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0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시청 야구동우회원 등 50여 명이 야구장을 방문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와 낭만여수밤바다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권오봉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장내아나운서의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소개 멘트와 함께 시구를 했다. 이어 관람석으로 이동해 임진왜란 당시의 승리를 재현하는 퍼포먼스와 낭만여수 밤바다 응원 홍보를 펼친 후 중계석으로 이동해 김성한 해설위원과 함께 1일 명예 해설을 맡아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시구부터 응원홍보, 1일 명예 해설까지 홍보단의 활동은 야구경기와 함께 CMB광주전남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시는 또 야구 관람객에게 여수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여수관광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는 드론 100대로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 및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에서는 여수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4월 17일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여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은 지난 2017년 수산시장 피해당시 보은의 마음을 담아 강원피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에 7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을 원하는 여수시민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국민은행 054-990720-11313, 농협 790-12-5625-46551)를 이용하거나 희망브리지 홈페이지 (www.relief.or.kr), ARS 기부(060-701-9595), 휴대폰 문자 기부(#0095)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아픔을 딛고 일어 설수 있도록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일원의 큰 산불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13일부터 거북선공원, 국동항수변공원 등 주요 공원 5곳에서 ‘2019 토요상설공연’을 펼친다. 시는 주말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매년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토요상설공연은 거북선공원, 성산공원, 국동항수변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공연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여수실버예술단, 길거리예술공동체 등 신규 참가 단체 4팀이 늘어나 총 13팀이 참가하고, 공연 횟수가 지난해 39회에서 47회로 증가하였다. 공연 종류도 오카리나, 색소폰연주, 국악, 댄스 등 다양하여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올해 첫 공연은 거북선공원에서 ‘파도소리’가, 국동항수변공원에서 ‘노리터사람들’이 무대에 오른다. 시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무대이며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새로운 문화공간”이라며 “올해 공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알리기에 두 팔 걷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호우, 지진 등으로 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총 보험료의 34%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보험료는 정부지원금이 더해져 피해보상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일반가입자는 연 1~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900원~7200원 수준이다. 가입대상은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온실 소유자이며 세입자도 동산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이 1년 동안 소멸성 보험인 점은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자동으로 갱신되는 것이 아니므로 매년 새로 갱신절차를 거쳐야 한다. 올해 새로 개선된 풍수해보험 제도로는 지진으로 인한 화재 손해배상과 제3자가 저소득층의 개인보험료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민간보험사인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주·포항 지진과 태풍 등으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풍수해보험이 큰 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사업비 34억5천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887㎡ 규모로 여수시 봉강동에 치매환자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치매안심센터를 신축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5%로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상담실, 검진실, 가족 카페, 인지‧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터 등을 마련하여 치매 조기상담 및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 6월에 현 공화동에서 봉강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작년에 치매등록 관리율을 52%에서 61.5%로 향상시켰으며, 14,656명의 어르신에게 치매조기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환자 등록 및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예방교육, 조호용품 지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관내 1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치매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치매어르신「기억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