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지난 13일 여수해상산업노동조합에서 ‘외국인 선원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진료 서비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차량 2대와 김영창 피부과, 정남진 정형외과, 김만달 내과 등 관내 의료진, 여수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 등 자원봉사자의 지원과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선원근로자와 유학생 등 70명은 혈압, 혈당, 초음파, 영상검사 등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았다. 진료를 받은 중국 선원 류하의 씨는 “이번 검사에서 혈압과 당뇨수치가 높게 나왔다”면서 “병원을 직접 내원해 재검사를 받고 건강관리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베트남 유학생은 “한국의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준 여수시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직업특성상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선원근로자에게 이동차량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4월과 오는 5월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의 달로 정하고 불시 단속, 과태료 부과, 수거 거부 스티커 부착 등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일반 비닐봉투 사용 쓰레기 무단 투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등이다. 시는 불법투기를 적발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수의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종량제봉투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재활용품 별도 배출에 시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 위촉식을 열고 행사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봉 시장은 미술인, 도시재생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인 이존립 위원을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위원회 운영 방안과 차기 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원 임기는 1년이며,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집행 등 행사 전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존립 추진위원장은 “위원들의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을 시민과 관람객 모두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추진위원회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행사가 여수를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시작된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여수시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박람회장 전시홀과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의 대표 소통 정책인 사랑방 좌담회가 스무 번째를 맞았다. 권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여수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12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여수시 결혼이주여성의 언어문제, 일자리, 자녀양육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가능한 방안을 찾고자하는 권 시장의 강한 의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은 일자리와 자녀양육 문제, 한국어교실과 요리교실 확대 필요성, 각종 생활불편 등 한국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권 시장에게 제안했다. 특히 한 결혼이주여성은 크루즈 관광객과 개별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여수가 선진도시로 나가기 위해 호텔, 정류장, 역 등에 외국어 표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권 시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예산을 편성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리모델링과 상시 요리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주여성이 여수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 결혼이주민 수는 3월 말 기준 1303명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17일 오후 소라면 죽림 양우내안애 아파트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3호 개소식을 열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3세에서 12세 아동을 보살펴주는 돌봄 터다. 맞벌이나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급한 상황에 처한 가정이 아이나래 행복센터에 아이를 맡기면 돌봄 교사 3명이 돌봄, 귀가 지원, 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아이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기도 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돌산읍 청솔 3차 아파트에 아이나래 행복센터 4호를 마련할 계획이며, 9월에는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 4대 유형’을 대상으로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주민신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지상식·지하식·비상식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4월 말 개정되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8만 원, 나머지 유형은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려면 먼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후 앱 카메라로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촬영 사진은 불법 주정차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고 촬영 시간이 표시돼 있어야 한다. 악의적 반복 신고와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1일 3회 초과 신고는 추가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면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4월과 5월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의 달로 정하고 불시 단속, 과태료 부과, 수거 거부 스티커 부착 등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일반 비닐봉투 사용 쓰레기 무단 투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등이다. 시는 불법투기를 적발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수의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종량제봉투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재활용품 별도 배출에 시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 위촉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 위촉식을 열고 행사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봉 시장은 미술인, 도시재생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인 이존립 위원을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위원회 운영 방안과 차기 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원 임기는 1년이며,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집행 등 행사 전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존립 추진위원장은 “위원들의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을 시민과 관람객 모두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추진위원회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행사가 여수를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시작된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여수시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박람회장 전시홀과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 4대 유형’을 대상으로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주민신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지상식·지하식·비상식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4월 말 개정되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8만 원, 나머지 유형은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려면 먼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후 앱 카메라로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촬영 사진은 불법 주정차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고 촬영 시간이 표시돼 있어야 한다. 악의적 반복 신고와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1일 3회 초과 신고는 추가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면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5일 행정안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영유아가 어린이집 수업 중 보인 행동을 통해 자녀의 욕구를 이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1세부터 7세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는 이달 23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죽림어린이집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을 진행할 전남대 오숙현 교수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상’과 ‘아이 행동에 따른 행동분석 및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이번 교육에 많은 부모님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여수의 매력과 가치,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브랜드 슬로건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공모전 사이트에 간결하고 참신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3월 지역의 고유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브랜드를 높이고자 BI(브랜드 이미지)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공모 선정작은 네이밍 전문가 검토를 거쳐 디자인을 개발하고,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최종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참신한 슬로건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 며 “브랜드 슬로건이 개발되면 지역 홍보, 관광마케팅 방안도 마련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과(☏061-659-34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