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동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어르신 150여 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지난 19일 동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케미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동문동 통장단과 동 직원은 배식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해마다 노인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보근 동문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
▲ 지난 22일 여수시 시전동 직원이 웅천꿈에그린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 마련된 현장민원실에서 입주민 전입신고를 돕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웅천꿈에그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여수시 인구 30만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은 오는 26일까지 내달은 27일부터 31일까지 오후 2시∼저녁 8시에 아파트 2단지 입주자지원센터 내에 있는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신고인은 세대주 신분증․도장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다. 시전동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해 다음날 그 결과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지난 22일 처음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33세대 134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인구증대 시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입주세대는 총 1,969세대로 3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시전동은 현장민원실 운영뿐만 아니라 임신부 할인업소 사업 운영 등 인구 30만 명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난 18일 여수시 강소농 43명이 부산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현지연찬을 진행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8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현지연찬’의 일환으로 부산도시농업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시는 강소농 43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지식과 정보교류 확산을 통한 강소농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현지연찬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다’란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관을 관람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접했다. 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도시농업이라는 새로운 활동 영역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지연찬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경쟁력 있는 가공농산품 개발과 유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이 자력으로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권리보호와 의료급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과 약물복용 방법’, ‘건강검진 기준 및 지원 내용’, ‘긴급복지 지원 제도’ 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건강관리 특강에 나선 김옥덕 강사는 ‘웃음과 함께 명품인생’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를 돕기 위해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여수관광 SNS 기자단 20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팸투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은 오동도 분수대 앞)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연말까지 여수관광정보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자단은 20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여수시 축제와 행사, 관광정보를 SNS에 홍보한다. 특히 기자단 중에는 한국생활 10년 차 중국인 기자가 포함돼 있어 해외 홍보까지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달 2주에 걸쳐 기자단을 모집했고, 전국에서 백여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여수를 대표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자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NS 기자단이 전하는 여수관광 소식은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인 ‘힐링여수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난 22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를 마치고 주요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지난 1998년 여수와 남해를 연결하는 도로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정부에 사업을 건의했지만,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미달로 2006년 제4차 국토건설 5개년 계획에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여수시‧남해군‧광주전남연구원‧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해저터널 사업의 조기 추진 필요성을 확인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여상규 법사위원장, 여수시장과 남해군수,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여수시‧남해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승용 부의장의 개회사, 여상규 위원장과 국회의원의 축사,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의 축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등이다. 응시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중 ▲현재 학교 오케스트라에 활동 중인 학생 ▲해당 악기를 3년 이상 배운 학생 ▲기타 이에 준하는 연주 실력을 가진 학생이다. 음악학교 학생은 5월 18일과 19일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김남윤 원장과 KBS 수석단원 등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에게 개인별 응시번호 외에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5월 10일까지 여수음악제 사무국(좌수영로 55)에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여수음악제 홈페이지(http://www.yeosu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KBS교향악단 전현직 단원으로부터 직접 레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여수음악제 개막식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수음악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배우 안성기 씨와 한국바스프(주) 이운신 여수공장장에게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기 배우는 지난해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를 맡아 행사를 전국 알리고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한국바스프(주)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행사 성공 개최의 발판을 제공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이사와 북이십일 김영곤 대표도 애정 어린 후원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애정 어린 후원을 보내준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이사와 북이십일 김영곤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도 늘고 작품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2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과 소통하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세운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용역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시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수가 나아갈 미래 22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 시민의 뜻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여수 미래비전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교통 기반시설 광역화와 국제화를 위한 여수 트라이포트 개발사업, 수소 경제사회 기반 구축, 365 도서관광 활성화 사업 등 10대 핵심전략과제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광주대학교 박종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문가 6명이 패널로 참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은 전문가들이 용역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참석자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문화예술을 관광과 접목하자는 의견과 관광객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자는 내용을 제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상희)가 ‘도서지역 어린이 편식예방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거문도, 금오도, 개도, 묘도 어린이집 4개소에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버섯 오감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버섯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버섯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져보는 오감체험활동과 음식을 만드는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함께한 거문도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버섯이 징그럽게 생겼다며 안 먹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두려움을 떨쳐낸 것 같다”고 말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서산간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교육 개발과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도서산간지역 어린이집 편식예방교육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당근과 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9일 저녁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2019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개막’을 알리는 축하 불꽃이 아름다운 여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체육회 가 지난 20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전남체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보성군에서 개최되며, 여수시선수단은 육상, 배드민턴 등 22개 전 종목에 선수 321명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지난해 부진을 씻고 2016, 2017년 종합우승 2연패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자체 훈련과 원정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권오봉 시장은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이 다가왔다”면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전남 제1의 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회식은 20일 오후 5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고, 폐회식은 23일 오후 4시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