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진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2024 강진청자배 초등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U-12 64팀, U-11 48팀 총 112팀 등 총 3천여 명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기술을 펼치며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U-12 16개 조, U-11 12개 조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협동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을 포함해, 연인원 약 2만1천여 명 이상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9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방문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 구장무료 개방, 학부모 쉼터 제공,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등 대회 추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초등 축구 페스티벌은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제2의 이강인을 발굴해 한국 축구의 미래 스타가 탄생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 SJ산림조합 사거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강진군청, 강진경찰서, 전남교통연수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 운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감지기 설치 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 배부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며 소화기와 함께 화재 초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강진소방서는 전광판 영상 송출,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강진소방서 담당자는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김자반 100세트를 강진군청에 전달했다. 마삼석 효도회 회장은 “날은 춥지만, 서로 情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효도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설립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효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일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감성여행, 기부물품,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효의식 함양 및 기부문화 활성화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월 31일, ‘반값관광 강진’에 발맞춰 주민 주도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병영면 주민해설사를 비롯해 청년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문화재청 평가위원이자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모세환 대표가 ‘반값관광 강진, 마을 여행 트렌드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마을 여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관광은 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진군은 ‘남도 답사 1번지’라는 큰 브랜드가 있는 곳이며, ‘반값관광 강진’과 더불어 병영면이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병영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영면의 우수한 자원들을 활용해 사람들이 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강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병영면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호텔을 조성하고, 불금불파,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4일까지 디지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부터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커머스 키움 패키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CS, 라이브커머스와 브랜드・마케팅까지 디지털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온라인 창업에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교육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과정이다. 더욱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강진군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택비비, 패키지 등 마케팅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디지털 창업희망자 및 7년 미만의 기창업자가 해당되며 강진군민이 아니더라도 교육기간 중 강진군으로 주소이전 조건하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은 이번 디지털 창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와 연계하여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은 귀농귀촌인에게 푸소체험 운영자 및 묵은지 사업자 지원과 비닐하우스 임대 등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주거지원 해주는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앙고속도로 원주휴게소 양방향에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산과 춘천 방향에 각 부스를 2개씩 총 4개를 설치해, 이번 설 연휴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매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지역 특산물인 쌀, 한우, 묵은지, 쌀귀리,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을 전시 판매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휴게소와 협의해 최대 2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과 브랜드의 실물을 소비자들이 보고 맛보고 구매해 신뢰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팝업부스의 특산품 구매자가 초록믿음 온라인 쇼핑몰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장보다 싸고 품질 좋은 구매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여행하면 최대 20만 원까지 소비한 금액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반값 가족여행’과 ‘강진청자축제’ 등 지역 행사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군 변근영 4차산업활용추진단장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e커머스, 라이브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가 정책 9년차를 맞은 가운데, 대대적인 신규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푸소 운영은 농어촌민박이 가능한 주택을 소유하고 푸소 체험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규 농가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첨부 되어있는 신청 서식을 작성해,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푸소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띠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한해동안 학생 및 일반인 7,626명이 푸소 체험을 마쳤고 농가 연평균 수입은 1천만원을 넘어섰다. 군은 푸소 운영 농가를 늘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푸소체험을 확대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을 겨낭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올해 이미 30개 학교 5,6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생 푸소 체험을 예약했고, 친환경 생태체험프로그램, 리더십성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또한, 관외 지역에서 푸소 체험 운영을 위해 강진으로 이주할 경우, 푸소 운영 주택 신축지원 사업 관련해, 최대 5천만원의 혜택을 받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2024년도 예산 가운데 13억 5천 9백만 원에 해당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지난 5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 12월부터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해 3월 초 사업을 완료한다. 군은 공사와 영농철이 겹쳐 군민의 불편과 공사 기간 연장 등의 행정력 낭비를 사전 예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집행하기 위해 조기 발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기 사업 추진은 설 명절 전 건설 경기를 촉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과 함께 철저히 관리해, 주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6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강진군 소상공인의 의지를 모아 ‘반값 강진 관광 성공 다짐대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군수가 참여해 격려했다. 캠페인은 강진군소상공인회,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강진읍극장통에 모여 ‘2024 반값 강진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소상공인이 실천해야 할 과제를 각 상인회 회장들이 나와 낭독하고 상인회 회원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친절, 청결, 정찰제, 바가지요금 근절’이라고 쓰인 미니현수막과 어깨띠를 매고 극장통에서 강진터미널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김동삼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반값 강진 관광의 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마운 시책으로, 누구보다 우리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서 관광객을 맞이해야 한다”며, 친절, 청결, 정찰제, 바가지 요금 근절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4 반값 가족 여행은 타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게 강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5일, 전국 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 읍면 이장단장·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통장연합회는 신임 회원들에 대한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자 마련됐다. 총회 결과, 지회장에는 작천면 정항채 이장단장이 선출되고 부회장으로 강진읍 이범선 이장단장, 대구면 김유호 이장단장이, 사무국장에는 군동면 김행천 이장단장이, 감사에는 칠량면 김오중 이장단장과 성전면 강명구 이장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정항채 지회장은 “선출되어 기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장 간 화합·협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 읍면 이장 단장님들과 소통하면서 군정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은 총무과장은 “그동안 이장님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선출된 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 회장님과 함께 이장님들의 소통을 강화를 기반으로 군민 여러분께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쌀귀리 등 맥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쌀귀리, 보리 등의 맥류의 성장이 다시 시작하는 생육 재생기가 도달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생육재생기 판정 방법을 제시하고 쌀귀리 등 맥류 밭에 웃거름 주기와 배수로 정비 및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월동 맥류 재생기를 2월 5~7일 사이로 판단하고 “이번 음력 설 전후로 웃거름을 주고 배수로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생육재생기란 월동 후 영상으로 오른 기온이 5일 정도 지속하면서 생육이 다시 왕성하게 시작하는 시기를 말하며, 봄철 웃거름을 주는 기준이 된다. 단, 겨울철 따듯한 날씨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계속된 생육시기만 생육재생기로 본다. 맥류의 생육재생기 판단 기준은 지상 1cm 부위에 잎을 자른 후 1~2일 지난 뒤 새잎이 1cm 이상 다시 자라거나, 식물체를 뽑았을 때 연한 우윳빛 새뿌리가 2mm정도 자란 상태로 판별할 수 있다. 생육재생기를 판단했다면 10일 이내에는 웃거름을 줘야 지상부가 왕성하게 자라기 시작하고 지하부 뿌리가 증가되며, 이삭의 열매가 많아지고 등숙을 좋게 해준다. 추비 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하는 음식관 판매메뉴 시식회를 5일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강진청자축제 기간동안 바가지 요금 근절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관에서 판매될 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진청자축제 음식관에 입점는 4개 업체가 참여, 각 업체의 판매메뉴 2~3종을 선보였다. 강진묵은지를 활용한 돼지고기 김치국밥과 돼지고기 김치전, 낙지초무침, 전복해물전, 어린이 메뉴인 떡볶이, 전복양념꼬치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업주들은 “축제장 음식관 메뉴 선정에 있어 매번 한계가 있었다”며 “강진 특산물과 제철음식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여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음식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관광객들에게 강진청자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강진청자축제장 음식관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음식 주문에 효율성과 편의성을 더할 방침이다. 강진청자축제는 청자의 고향, 강진의 대표